실화괴담 저승으로 가는버스 꿈
실화괴담 저승으로 가는 버스 꿈/ 해당 사연의 제보자는 서울 등촌동에 사는 김태형 씨의 친지다 버스 타는 꿈은 흔히 알고 있는 흉몽이다 건강이 나빠지거나 원인모를 사고로 죽는 꿈을 뜻한다 친지는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다
어느 날부터 희경이는 밤마다 이상한 버스에 타는 악몽을 꾸게 된다 매일 악몽에 시달려 새벽마다 깨어나 희경이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희경이는 분식집 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서로를 의지해 가면서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매일 악몽에 시달려하는 희경이를 걱정했다
어느 날 밤,잠에 든 희경이는 또 그 꿈을 꾸게 된다 버스를 타게 되는데 승객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았고 너무 이상했다 그렇게 희경이는 빈자리에 앉는데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자 희경이는 아저씨 버스 정류장에 안 서나요?라고 버스기사에게 물어봤지만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앞만 보고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니 승객들은 모두 눈을 감은채 죽은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은채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한 여자가 있었고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희경은 그 여자에게로 다가가는데 버스 천장 통풍기에 한 여자가 얼굴을 내밀었고 순간 놀랐지만 조심스레 그 여자에게 다가갔다
희경이는 그 여자의 손을 잡고 저 좀 내려주세요 라고 말을 하자 다짜고짜 손을 잡고 안 놔주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엄마가 버스를 막아서고 버스에 올라탔다 희경을 여자에게서 떼어내고 버스 밖으로 희경을 밀어냈다 희경 대신 붙잡힌 엄마는 그 여자는 엄마의 팔을 꺾여서 도망가지 못하게 했고 엄마는 희경아 얼른 가라는 말만 남긴 채 버스에서 못 내리고 강제로 어디론가 떠나고 말았다
엄마의 비명소리에 꿈에서 깬 희경은 불안함에 엄마가 자고 있는 방으로 달려갔다 희경은 자고 있는 엄마 옆으로 가서 나 또 꿈뀠어 오늘은 엄마랑 잘래라고 큰소리로 말을 했지만 엄마는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그래서 엄마를 손으로 흔들어 봤지만 미동도 없었고 몸이 차가웠다
불을 켜보니 엄마는 죽어 있었다 그리고 엄마는 꿈에서 그 여자한테 팔이 꺾여 잡혀던 손 모양 그대로 죽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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