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에 해당하는 글 35

  1. 연예인 변우민 귀신괴담 홍콩 아파트의 그 소년2019.10.14
  2. 도시괴담 남자 친구를 따라온 귀신2019.06.30
  3. 군대 귀신괴담 엄마 무덤 애기무덤2019.06.26
  4. 일본 개그맨 후지와라 카즈히로의 귀신 괴담2019.06.23
  5. 일본 개그맨 쿠니사와 잇세이의 귀신 괴담2019.06.22
  6. 공포 실화 흉가이야기 액귀와 창귀2019.06.21
  7. 공포 실화 흉가 처녀귀신2019.06.20
  8. 공포 실화 귀신들린집 흉가이야기2019.06.19
  9. 공포 실화 원피스 입은 여자2019.06.17
  10. 공포실화 경찰학교 화장실 괴담 - 하반신없는 여자귀신2019.06.16
  11. 공포 실화 어느 별장 이야기2019.06.16
  12. 공포괴담 저승사자 기가 센 사람2019.06.14
  13.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화장실 무당2019.06.12
  14.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식탁 여자귀신2019.06.10
  15.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택시2019.06.09
  16. 무서운 여름 공포이야기 과자 한봉지2019.06.09
  17. 공포 영동고속도로 속사 ic 여자귀신 괴담2019.06.08
  18. 고속도로 괴담 차 트렁크에 나타난 여자 귀신2019.06.08
  19. 학교괴담 계단 귀신의 하나코씨2019.05.27
  20. 강천터널 괴담 소복입은 여자귀신 출몰 사실일까?2019.05.23
  21. 도깨비 귀신 터 실화 괴담2019.05.22
  22. 미스터리 괴담 산장의 여인2019.05.11
  23. 괴담 죽어서도 나를 기다린 아이2019.05.04
  24. 서울 중랑구의 S 아파트 괴담 두 여성의 원한2019.04.09
  25. 수원역 꿈의 궁전 모텔 괴담2019.02.26
  26. 실화 소름끼치는 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③2019.02.08
  27. 실화 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②2019.02.08
  28. 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①2019.02.08
  29. 무서운 도시괴담 짝사랑에 실패한 여자 귀신2019.01.27
  30. 자유로 귀신 고속도로 도시괴담2019.01.19

연예인 변우민 귀신괴담 홍콩 아파트의 그 소년

실화괴담/귀신|2019. 10. 14. 16:15

이 이야기는 홍콩에서 영화를 찍었던 때다 1997년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있었던 일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기 싫은 시간이다 당시 나는 제작부장 겸 조연으로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과 번역작업을 하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며 현지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살았다

 

여느 아파트와는 다들바 없이 평범한 아파트였지만 첫날부터 기묘한 일이 일어났다 소파에 앉아 쉬고 있던중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났다 처음엔 난 아파트 수도가 오래 되어서 헐거워지는 바람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수도꼭지를 콱 잠그고 화장실 문을 닫고 돌아선 순간 다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났다 분명히 내가 잠근 것을 확인했는데 믿기 힘든 일이었다

그 뒤로도 며칠간 물 흐르는 소리 때문에 화장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지냈다 결국 앞집에 살던 홍콩 할머니에게 물어보았더니 뜻밖의 말을 듣게 되었다

할머니:아하 이번에 그 어린이 녀석이 자네 집에 간 모양이로구만? 여기서 그 꼬마 귀신의 존재를 모르는 주민들이 없어..
변우민:귀신이요? 아니 그러면 별일없나요?
할머니:그 애는 착한 애라서 걱정마세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정말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 나와 친분이 있던 주민들뿐만 아니라 경비아저씨 역시 그 꼬마 귀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착한 아이니 걱정말라는 대답을 듣고나니 정말 믿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날 이후,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날때는 안심이 되기 시작했고 홍콩 스태프들에게 장난치지말라는 홍콩 말인 레이콕 따꺼이 따를 말하면서 무서움을 떨쳐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까? 촬영이 끝나고 돌아오니 화장실에선 물소리가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Don't play any more,레이콕 따꺼이 따,난 너한테 관심없어 그만해~

이렇게 혼잣말을 하며 화장실에 들어가 수도꼭지를 잠갔다 그리고 돌아선 순간 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혔다 지금 난 화장실에서 나가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문이 닫혀버리니 머릿 속은 오만가지 생각이 밀려왔다
평소와는 다른 수준의 장난에 결국 난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결국 다음날 아침이 될때까지 문을 못 열고 가만히 변기 위에 앉아있어야 했다
당시엔 문을 열고 나서 무슨 일이라도 벌어질것 같다는 불안감 투성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침이 되어서 겨우겨우 문을 열어 둘러본 집안 모습은 전혀 이상함이 없었다

 


꼬마 귀신에게 조금은 무서움을 느끼던 와중에 결정적인 사건은 다음 날에 일어나고 말았다 모처럼 촬영 스케줄이 없어서 휴식을 취하던중 약속이나 한듯 화장실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역시나 평소 그러하듯 레이콕 따거이따를 혼잣말로 말하며 화장실 수도꼭지를 잠그고 나왔다 그런데 침대 이불 속에서 낮선 소년의 얼굴이 보였다 눈과 머리를 보일듯말듯 그 꼬마 귀신은내게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그날,내내 난 침대 위에 눕지도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새고 촬영현장에 다시 나갔다 공포심에 침대 쪽엔 애써 눈길도 주지 않은채 있었다..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은 촬영현장에서 겪게 되었다 촬영 스케줄일이 끝나고 홍콩 스태프들과 한국 스태프들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나에게 평소 장난을 많이 치던 홍콩 스태프에게 장난 치지 말라는 뜻으로 레이콕 따거이따를 말했다

그 순간 좌중이 조용해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으려 하자 한국 통역사가 나에게 넌지시 말을 건넸다

통역사:우민씨 혹시 아직도 그 레이콕 따꺼이 따가 뭔 말인지는 알아요?
변우민:네 홍콩 스태프들이 저 보고 장난치지 말라는 뜻으로 알려줬는데요
통역사:그 뜻이 너 손가락 잘라버린다는 말이예요 홍콩 스태프들이 짖궂은 장난을 쳤네요

결국 그 꼬마 귀신이 나에게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뜻도 잘 모른 채 험한말을 하던 나에게 심술을 부러던게 아닌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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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남자 친구를 따라온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6. 30. 01:20

도시괴담 남자 친구를 따라온 귀신, 26살인 나는 3년째 만나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나는 경기도 수원에 거주했고 남자 친구는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남자 친구가 마침 휴무로 퇴근 후 수원으로 넘어와서 같이 가볍게 술을 한잔하고 우리 집으로 와서 맥주 한 캔씩 먹고 남자 친구는 너무 피곤해 먼저 방에서 잠이 들었다 나는 잠이 오지 않아 TV를 좀 보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남자 친구 옆에 누워서 충전을 하면서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근데 새벽 시간인데 누군가 집 초인종을 눌렀다 현관앞으로 가서 누구세요?라고 하니 언니 저예요라고 대답을 했다 친한 동생이었다 아니 이 시간에? 얘가 연락도 없이 무슨 일이지? 별생각 없이 바로 문을 열어 주었다 문을 여니 무슨 봉지를 내밀었고 아이스크림을 몇 개를 사 왔다 봉투를 받아 들고 고마워하는데 동생이 어? 집에 오빠 있어요?라고 물었고 그렇다고 하니 아 언니만 있는 줄 알고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사 왔는데 오빠랑 드세요 저 그냥 갈게요라고 말한 뒤 떠났다
새벽에 무슨일이 있는 걸까 싶기도 한데 내일 연락해야지 하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집어넣고 다시 누웠다

그런데 휴대폰을 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사람 손길이 내 허벅지를 스쳐만지는 느낌이 났다 남자 친구는 옆에서 등을 돌리고 자고 있는데 깜짝 놀라 뭐지? 하고 침대 밑을 확인하고 일어났다 기분 탓인가 싶어서 이제 자려고 누워서 눈을 감으려는 순간 다시 한번 누군가 나를 스쳐 만지는 느낌과 나를 압박하는 느낌과 함께 가위에 눌렀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누르고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가위에서 깨어났고 남자친구를 깨웠지만 워낙 쓰니가 가위를 자주 눌렀던 터라 괜찮다고 위로해주었다
그리고 남자 친구는 다시 잠에 들었다 기분이 찝찝해서 거실에 나와 TV를 켰는데 웬걸? 아까 먹은 아이스크림 쓰레기가 없어졌다 뭐지? 싶어서 쓰레기통도 뒤져봤는데 없었다
아 혹시 집에 누가 있나? 무서워져서 냉동실을 열어봤는데 동생이 사준 아이스크림도 없었다 실례인걸 알지만 늦은 새벽, 그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다 깬 동생이 무슨 일이냐며 묻길래... 아까 너 몇 시쯤 우리 집에 왔다 갔지?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어리둥절했다
네가 아이스크림 사다 줬다니까!라고 다시 말하자 언니 저 아닌 거 같다고... 오늘 언니 집에 간 적 없어라고 대답을 했다

아까 분명히 동생이였는데 동생이 아닌가? 통화를 끊고 가만 떠올려보니 동생이 아닌 거였다 내가 왜? 동생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어이없이 목소리도 기억이 나질 않고 얼굴 형체가 없었다 아니 이목구비가 없다고 해야 하나?
사람을 마주보긴 했는데 희미함 밖에 기억이 나질 않았다 체구, 키 모두 기억이 나질 않았다 내가 꿈에서 가위를 눌린 건가? 도대체 언제 왜 잠이 들었지? 소름이 끼치면서도 정말 꿈같지 않고 너무 현실이었다 혼란스러워서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하니 물어봐준다길래 기다린후 대답을 들었다

 

하필 그때 살던집이 장례식장 바로 옆 건물이라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꿈에서 귀신이 나온 거고 귀신이 준 것을 받았기에 내가 귀신을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 격으로 아마 남자 친구를 따라온 귀신일 것이고 여자 친구인 나를 보고 집에 들어와 장난을 친 것 같다고 했다

 

물론 남자친구는 말 같지 않는 소리라며 듣지도 않았지만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정말 꿈같지 않은 현실감각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네이트 판 실제로 겪어온 귀신 경험과 가위눌림 썰 - 으음, 경기 거주 30대 흔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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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귀신괴담 엄마 무덤 애기무덤

실화괴담/귀신|2019. 6. 26. 16:41

엄마 무덤 애기무덤, 내가 근무하던 중대에 동기 소위 한 명과 선배 중위 두 분과 근무하게 되었다 다행히 장교와 부사관 관계가 좋은 부대라서 전역하기 전까지 좋은 관계로 남을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선배 장교들과 부사관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많았다 난중에 알고 보니 우리 부대는 과거 자살 등 사건 사고가 꽤 많은 부대였다

 

수많은 괴담 중 오늘은 대표적인 괴담인 엄마무덤,애기무덤 이야기다 우리 부대에서는 이 이야기를 5초소 폐쇄 사건 이야기로 불린다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부대의 위치적인 설명을 하자면 인근에 이름만 대면 알만한 공동묘지가 있고 우리 부대는 개설 당시에도 묘지터를 밀고 창립된 부대였기 때문에 부대 내부에도 이름 모를 묘지도 있고 묘지 주인이 있는 곳은 부대장 허락하에 가족들에게 출입을 허락하는 묘지도 있었다
수많은 묘지로 인해 이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절도 있었는데 당연히 공동묘지와 우리 부대는 산 능성이 이어져 있어 가끔 훈련을 하며 지나치기로 할만큼 가까웠다
엄마 무덤 애기무덤은 BOQ(장교숙소) 바로 옆에 있는 언덕에 있다 그 언덕은 과거 5 초소와 함께 병기본 훈련장으로 쓰였던 장소이기도 하지만 내가 임관했을 당시 몇 년 동안을 사용하지 않은 채 폐쇄된 장소로만 남아있던 관계로 다 지워져 가는 훈련장 간판만이 이곳이 훈련장이었음을 증명했다

 

어느 날,BOQ 내 방에서 우리 중대 장교와 부사관들이 한 잔 걸치면 했던 이야기다 5 초소가 폐쇄된 이야기로다 내가 임관하기 약 10년도 더 된 전인 90년대 후반 이야기다 일과 시간을 마치고 당직사령 1명, 당직 사관 1명, 당직 부사관 3명, 나머지 초병들로 구성되어 경계 근무를 전담했다
그런데, 12시 근무 교대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초병이 복귀를 하지 않자 후번 근무자가 당직 사관을 통해 당직사령에게 5초소 전번 근무자들이 복귀하지 않는다고 보고를 했다 경계근무태만 등은 당시 상급 부대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던 사항이며 매일 해야 하는 보고 사항이었기 때문에 당직사령은 화가 가득 찬 상태로 당직 부사관과 후번 근무자들을 데리고 가서 근무 교대시키고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이에 대한 벌로 경위서 작성을 시키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우리 부대는 근무 교대 신고를 인터컴을 통해서 하는데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10분이 지나도 인터컴으로 연락이 오질 않자 다급한 당직 사령이 당직 사관과 함께 5 초소로 향했다
하지만 당직 사령과 사관 역시 복귀를 하지 않았다 상급 부대에서 근무 기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각 대대로 확인 전화를 하는데 수차례 병사가 받자 정황을 묻고 나서 상황 파악이 된 상급 부대 당직 사령은 직접 우리 대대 순찰 코스를 직접 방문했다
여기저기를 방문하고 들른 5초소 가는 길에서 상급 부대 당직 사령님은 경악스러운 광경을 목격했다 바로 근무하러 나갔던 병사들과 우리 대대 당직 사령 사관이 누구는 땅을 기어 다니고 누구는 일어서서 착하지 아가야 엄마 따라와 응애~응애~ 하며 어머니와 아이의 시늉을 하고 있었다
상급 부대 당직 사령은 바로 5분 대기조를 호출하여 모든 근무자들을 끌고 내려 왔다 모든 근무자들의 정신이 돌아오기까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들은 모두 보호 관심 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도록 했다

 

이 날 근무 상황은 상급 부대,차상급 부대에 모두 보고되어 결국 5 초소를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 그 당시 우리 대대 당직사령 선배님의 인근 소대 부소대장직을 역임했던 분이 내 군생활 당시 중대 행보관이셨다

 

행보관님은 담배를 물으시며 이 부대는 터가 워낙 나빠요 무당도 왔다가 도망갔던 곳입니다 소대장님...


출처:네이트 판, 솜부라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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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맨 후지와라 카즈히로의 귀신 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6. 23. 01:47

일본 개그맨 후지와라 카즈히로의 귀신 괴담이다 나라 현 출신인 후지와라가 오사카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 오사카 미나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였고 방값도 싸고 아파트가 아닌 맨션이었다
아무 일 없이 편안하게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방 안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잡지의 책장이 스르륵 하고 넘어갔다 기분 탓이겠지 하며 그 날은 그대로 잠에 청했다 

다음 날, 방에 누워 있자 갑자기 TV가 커졌고 또 어떤 날은 갑자기 욕실 샤워기가 틀어져 물이 쏟아지는 날도 있었다 이렇게 이상한 현상이 몇 번이고 계속 일어나자 이 방에 뭔가가 있나 보다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몇명과 미팅을 하고 2차를 가려고 하는데 돈이 여유치 않아 그냥 다들 후지와라의 집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후지와라의 맨션 앞에 도착하자 일행 중 한 명의 여자가 갑자기 이 맨션은 절대로 들어가기 싫다고 하는 것이었다 후지와라는 짚이는 것이 있어 너 혹시 영감이 있냐?라고 묻자 영감이 몹시 강한 체질이라고 대답을 했다

 

실제 후지와라 집 


후지와라는 제발 내 방에서 가서 뭐가 있는지 좀 봐달라며 부탁을 했고 결국 함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후지와라의 방 코너에 비스듬히 TV 대를 놓고 그 위에 TV를 올려놓고 있었는데 여자가 방에 들어오자 그 TV의 뒤쪽을 가리키며 저기에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뭐가 있는데 라고 후지와라가 묻자 남자에게 차이고 자살한 여자의 혼령인데 그 남자를  후지와라라고 착각하며 바라보고 있다고 대답을 했다

왜 그런 삼각 구석에서 있느랴고 묻자 저 삼각 구석은 TV 뒤잖아 혼자 사는 당신이 가장 바라봐 주는 곳이니까

무서워진 후지와라는 그 집을 나오기로 결심을 하고 옆에 사는 관리인 아줌마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아줌마에게 그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를 해주었다 그러자....


모르고 살았던 거야? 이 맨션 옥상에서 뒤어 내려 자살한 사람이 그 방 베란다에 부딪쳐 죽었어... 

 

출처:네이트 판 몽크호샤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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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맨 쿠니사와 잇세이의 귀신 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6. 22. 01:25

일본 개그맨 쿠니사와 잇세이의 귀신 괴담이다 쿠니사와의 후배인 타케다가 집을 빌리게 되었다 8세대가 사는 조그마한 2층짜리 연립 주택이었다 방세도 저렴하고 역에서 가깝고 신축 건물이라 매우 깨끗했다 한마디로 살만한 곳이었다

 

가장 마음에 든것은 타케다의 집은 203호였고 우측 옆 집 202호에는 타케다의 이상형인 예쁜 여자가 살고 있었다 출퇴근을 할 때 마주치면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202호 옆에는 늘 웃는 얼굴로 인사해 주는 착한 아저씨가 살고 있었다

타케다는 이웃 사람들도 친절하고 그러저럭 다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옆집 204호에 사는 사람이 계속 벽을 쿵쿵 두드리는 것 때문에 소음과 싸워야 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같이 쿵쿵쿵 벽을 두드리는 일이 2주,3주가 지나자 참을 수 없었던 타케다는 벽을 두드리며 시끄러워하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벽을 두드리던 소리가 멈추었다

 

주의를 주니까 멈추네 하고 안도를 하자마자 쿵쿵쿵쿵쿵쿵 두드리는 소리가 더욱 격렬해졌다 순간 무서워진 타케다는 내일 관리자한테 연락해서 옆 집에 주의를 주자고 생각하고선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관리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203호에 사는 타케다입니다 204호 사람이 계속 벽을 두드려서 시끄러운데 주의를 좀 주시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자 관리자는 의아해하는 말투로 대답을 했다

타케다 씨 죄송합니다만 그 곳엔 타케다 씨 이외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타케다는 무서워져서 바로 그 집을 나와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한뒤 그 집에 대해 궁금했던 타케다는 그곳에 대해 알아봤다
그 연립 주택이 지어지기 전에 그 곳에는 주차장이 있었다 그 주차장이 있기전에는 지금과 같이 8세대가 사는 연립주택이 있었지만 1층에서 불이 나서 2층 사람들이 전원 사망을 했다 어쩌면 그 204호의 사람은 방에서 미쳐 도망치지 못하고 쿵쿵쿵 쿵쿵 벽을 두드리고 있었던 게 아닐까?

출처:네이트 판 몽크호샤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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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흉가이야기 액귀와 창귀

실화괴담/귀신|2019. 6. 21. 01:22

이 흉가는 1960년대 한 화전민 가족이 전원 사망한 집으로 생김새는 초가집 비슷한 집으로 방이 2칸, 광이 1칸, 부엌 1칸이 있는 집이었다 이 집을 알게 된 경위는 마을 어르신 애기를 술자리에서 우연히 듣고선 그 어르신에게 물어서 찾아가게 되었다
그 집을 찾아 갈려면 우리 마을에서 차를 타고 25분 정도 가서 산을 2개정도 넘으면 3번째 산 중턱에 있는 집이다 탐사하러 낮에 갔을 때는 아무런 느낌도 못 받아서 그냥 소문이구나 생각했는데 혹시나 몰라서 밤에 다시 가기로 했다

 

이 날 밤에 거길 가면 안되는 날이었다 왜냐면 그믐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믐날에는 음기가 강해서 귀신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날이다 그날 밤, 손전등과 늘 가지고 다니는 영적 물건들을 가지고 그 집으로 향했다 낮에는 아주 쉽게 찾아서 그 집으로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날 밤에는 무려 2시간을 헤맨 끝에 겨우 그 집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집을 갈려면 나무와 나무사이로 들어가야 했다 양쪽 나무에 웬 남자들이 서있었다
그 남자들이 쳐다 보는데 눈에서 파란색과 빨간색 사이의 불빛이 쏟아졌다 내 몸은 바로 반응했고 왼손에는 염주를 오른손에는 플래시를 버리고 복숭아 나뭇가지로 만든 인형을 주머니에서 꺼내고 들었고 남자귀신들과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남자귀신들:아가야 어디를 가르냐?
나:난 저 집에 볼일이 있어 갑니다
남자귀신들:저 집에는 산자가 가서는 안되는곳이다
나:전 당신들이 누구인데 저 집에 못가게 합니까?
남자귀신들:우리는 저 집에 묶여있는 영중에 하나다
나:그럼 저 집에는 누가 있습니까?
남자귀신들:저 집에는 액귀들과 창귀들이 모이는 장소이니 네가 가면 죽는다
나:그럼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보는건 어떻습니까?
남자귀신들:절대 가까이 가지도 말고 멀리서 보고 절대로 들어가지 말고 보거라

알았다고 한뒤 조금 더 앞으로 가서 그 집을 살표 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그 집 마당엔 목 매달아서 고개가 꺾인 귀 신부 터해서 약을 먹고 토하다 죽은 귀신, 총으로 자기 머리를 쏴서 죽은 귀신, 호랑이한테 물어 뜯겨서 죽은 창귀까지 장난이 아니였다 진짜 그 남자귀신들이 아니었으면 그 집에 들어가서 죽어서 나왔을 것이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귀기란 말로 표현을 못했다 15분 정도 살펴보니 다시 뒤 돌아서 그 남자귀신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물어봤다

나:왜 저를 구해주었죠?
남자귀신들:이젠 우리들도 더 이상 사람을 죽이기 싫다 이제 이 곳을 떠나 승천하고 싶다
나:저를 살려줬으니 조만간 승천 하실겁니다

남자귀신들은 고개를 끄덕이면 스르륵 사라졌다 산에서 내려와 아는 스님에게 가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넌 왜 그런곳만 찾아다니냐고 호통을 치시고 두 번 다시 그런 행운이 없을 테니 절대로 그런데 가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니 108배 하고 가라 해서 108배를 하고 절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엄청난 귀기를 느끼고 와서 그런지 몸이 아무 이유 없이 1주일 동안 아팠다 열이 39도까지 올라갔고 겨우겨우 살았다 그리고 2년동안 흉가 근처를 가지도 않고 귀기나 한기가 느껴지는 곳을 피해 다녔다

 

출처:루리웹 패천무황 흉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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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흉가 처녀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6. 20. 01:48

이전 흉가 귀신 들린 집(흉가 이야기) 만난 처녀 귀신 얘기를 궁금해하는 그 처녀 귀신 이야기다 제방에는 문과 창문에 영적으로 어느 정도 방어가 되어 있다 창문 위에 동쪽으로 벋은 복숭아 나뭇가지와 벼락 맞은 대추나무 가지와 제가 아는 스님이 준 108 염주가 걸려 있었다
문에는 유명한 무속인이 써준 부적과 창문과 마찬가지로 여러것들이 걸려있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진짜 웬만한 부유령이나 잡귀들이 절대로 침범할 수가 없다 아래 흉가에 갔다 온 다음날 저녁에 전 친구들과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고 9시경에 귀가를 했다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제 방으로 와서 늘 하듯이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그리고 온라인 게임을 한창 하는데 뒤에서 한기가 느껴졌다 한기가 갑자기 느껴진다는건 근처에 귀신이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제방은 영적으로 방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귀신들은 접근도 못하는데 이상하게 한기가 점점 쌔졌다 마른침을 삼키고 뒤를 돌아보니 그 흉가에서 만난 처녀귀신이 그 모습 그대로? 눈이 없고 검은 구멍만 나있고 검은 물이 흘러내리고 이빨도 없고 한쪽 귀가 없고 나체인 모습으로 제 뒤에 서 있었다

 

너무 놀라서 비명도 안나왔고 전 의자에서 일어났다 제 방에 침입했다는 건 진짜 잡귀 수준이 아닌 악귀 수준이다 근데 이 귀신이 그 자리에서 꼼짝달삭도 안 하고 무려 3시간을 버티고 있다가 문쪽으로 스르르 사라졌다 전 부모님이 걱정되어서 그 귀신을 쫓아나갔지만 이미 없어진 상태였다
부모님께 뭐 본거 없냐면 물어보았고 없다고 하시길래 타켓이 저뿐이란 걸 알았다 그 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하지만 다음 날 부터는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제 주위를 맴돌았다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아있는데도 화장실 문을 뚫고 상체만 내밀어서 보고 있는데 진짜 환장할 뻔했다 덕분에 변기가 생기고 말았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중에도 나타났다 낮이나 밤이나 계속 나타나서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무려 3달을 지냈다 아니 원한이 있다면 해코지를 하던가 아니면 얘기라도 하던가 이건 나타나기만 하고 주위만 맴도니 진짜 돌뻔했다 참다못해 저 위에 108 염주를 주신 스님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니 그 스님은 그 귀신이 네가 먼저 얘기를 걸 때까지 니 주위를 맴돌 것이니 얼른 가서 말을 붙여보아라라고 말씀하시길래 감짝 놀랐다
원래 귀신을 볼때는 눈도 마주치지 말고 얘기를 거는 건 절대 금물이었다 그런데 제가 먼저 말을 걸라고 하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나:스님 원래 영과는 대화를 하지 않는법이란걸 잘 아시면서 그런 얘기를 하십니까라고

 

스님:아까도 얘기 했듯이 네가 먼저 말을 안 걸면 절대 안 사라지고 끝까지 니 옆에 있을 거다 말을 걸 때에는 부적이나 이런 거 하나도 없는 곳에서 말을 붙여 보거라!

그 말을 듣고 다시 집으로 와서 옥상으로 올라가서 그 귀신을 기다렸다 러닝 샤스에 반바지만 입고 담배만 가지고 기다렸다 그 귀신을 기다린지 30분쯤 앞에 나타났고 머릿속으로 말했다

나:너 왜 나한테 붙어서 이 XX냐 당장 꺼져!

이런식으로 계속 귀신을 바라보며 머릿속으로 말했다 한참 뒤 그 귀신은 머릿속으로 대답을 했다

여자귀신:난 단지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내가 외로워하는데 니가 날 본 거자나 책임져 책임져!

이 말을 듣고 순간 씨겁을 했다 책임지라니? 이거 잘못하면 평생 붙어있겠구나 생각을 했다

나:네가 원하는 게 뭐야?
여자귀신:난 친구가 필요해
나:친구? 너랑 같이 돌아다닐 수 있는 친구?
여자귀신:그렇다

외로워 하는 귀신을 앞에 두고 한참 생각하다가 난 너 친구를 만들어줄 수는 없다 단지 네가 안고 다닐 수 있는 인형을 너에게 줄 수 있다고 말하니 그 귀신은 한참 동안 절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만 기다려라 곧 다시 온다고 말하고 전 후다닥 집으로 내려가 제가 안 고자던 테디베어 빅 사이즈와 귀신과 소통할수 있는 부적을 가지고 옥상으로 올라가 그 귀신이 보는 앞에서 인형과 부적을 태우고 말했다

이제 저 인형을 네 친구라고 생각하고 안고 다녀라 그럼 덜 외로울 거야!라고 말하자 귀신은 절 보면서 웃는듯한 얼굴로 스르르 사라졌다 그 이후로 그 처녀귀신을 볼수가 없었다 심지어 꿈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걸 보니 이제는 외롭지
않구나 생각을 했다
그 귀신에게 시달린 3달동안 변에 살이 24KG이 줄었고 직장에서도 쫓겨날뻔했다 하지만 얼마나 외로웠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라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했다

 

출처:루리웹 패천무황 귀신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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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귀신들린집 흉가이야기

실화괴담/귀신|2019. 6. 19. 01:27

이번 이야기는 버려진 흉가 이야기가 아닌 지인분 부탁으로 지인분 친구네 집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아시다시피 전 강원도에 살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흉가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위험한 흉가들도 가봤다 제가 영안이 튀인건지는 몰라도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봐 왔고 무속인 분들도 절 보면 이상하게 꺼려하는 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주위에서 이상한 일들이 생기면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서 도와드렸는데 이번 얘기도 아는 분을 도와드린 이야기다

 


제가 아는 지인은 건설업을 하시는데 몇년전에 친구분 집을 지었다고 한다 근데 집이 완공이 되어서 지인분 A 친구분 B가 입주해서 살게 되었다 하지만 입주 한 날부터 악몽에 가위에 눌리고 장난이 아니었다는 얘기를 들게 되었다 하지만 새집을 지어 놓고 다시 나갈 수도 없고 해서 꾹 참고 살았는데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되자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A 씨한테 말해서 결국 저한테까지 오게 되어서 A 씨의 부탁을 받고 B 씨의 집을 찾게 된 건 저녁이었다

 

저도 일을 하는 관계로 낮에는 시간을 낼수가 없어 저녁에 방문을 하게 됐는데 그 집을 보자마자 놀란 게 그 집 전체가 뿌연 안개 같은 영기가 둘러 쌓여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도 저 집은 절대로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안된다는 걸 알았다 들어가기도 꺼려지는데 부탁을 받아서 하는 수 없이 집안으로 들어갔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장 위에 쪼그려서 절 물끄러미 쳐다보는 웬 꼬마 아이부터 시작하여 현관 안쪽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자 식탁 위에 누워있는 여자아이, 식탁 위에 앉아있는 온몸이 피투성이인 아저씨부터 해서 귀신들이 많았다 가장 압권인 귀신은 부부 침실 침대 위에 나체로 누워있는 처녀 귀신이었다 두 눈이 뻥 뚫려서 검은 물이 흘러내리고 이빨이 하나도 없고 심지어 귀 한쪽도 없었다 그런 귀신은 제가 자기를 보고 있는 걸 아는지 저한테 올라오라고 손 짓을 하는데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그리고 화장실과 방마다 귀신들이 있었다 이건 모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라 완전히 귀신의 집이였다 집안을 둘러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A 씨와 B 씨를 불러서 말했다

 

저 집은 사람이 살 데가 못 되니 이사를 가라고 더 이상 살면 위험하다고 얘기를 해드렸다 왜 그러냐고? 묻길래 제가 본 이야기를 다 해주고 나서 제가 A 씨에게 물었다
집 지을때 아무 일 없었냐고 묻자 기초 작업을 하려고 땅을 팔 때 물이 하도 나와서 이상하긴 했는데 그냥 나오는 물을 퍼내고 집을 지었다고 한다 즉 집 아래에 수맥이 있는데 이상한 게 수맥이 있더라도 귀신이 꼬이는 몇 명 안되지만 이 집은 정말 장난 아니게 많이 꼬였다

 

B 씨가 제발 저 집에서 살게 해달라고 얘기를 하길래 전 퇴마사도 아니고 더군다나 무속인도 아니고 그냥 귀신만 볼 뿐이라 도와드릴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단지 A씨가 부탁을 해서 상황만 보러 왔다고 얘기를 해주고 무속인이나 종교분들을 불러서 지령을 하시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하고 B 씨에게 복숭아나무가지로\ 만든 조그마한 인형을 가족 수대로 전달하고 집에 있을 때는 이 인형을 꼭 몸에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고 전 A 씨와 그 집을 나왔다

 

이번 일로 전 흉가가 꼭 버려진 집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저 집 터가 공동묘 지니 음기가 강한 터는 아니고 단지 수맥만 있었다

 

A 씨는 와줘서 고맙다고 저녁을 사주셔서 저녁을 먹고 집에 왔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3달을 그 침대에 누워있는 처녀귀신한테 시달리고 겨우 벗어났다 제 방은 문과 창문에 영적 방어라 해야 하나? 염주 및 십자가 복숭아 나뭇가지 등으로 막아놔서 일반 잡귀 들은 절대로 못 들어오는데 그 처녀귀신은 뚫고 들어왔다

 

 

출처:루리웹 패천무왕 흉가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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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원피스 입은 여자

실화괴담/귀신|2019. 6. 17. 01:33

때는 2012년 올해 8월 중순쯤이었다 강원도 춘천에 강대후문이라는 번화가가 있다 그 근처에서 1달간 자취를 했다 1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라서 집에서 옷하고 달랑 이불만 챙겨 들고 나왔기 때문에 퇴근하고 오면 할 게 없어서 무진장 심심했다

 

그래서 사건이 벌어진날,피시방에 가서 놀다가 11시40분즘에 나와서 자취방으로 가는 언덕을 담배를 물고 올라가고 있었다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쯤에 편의점이 있고 그 편의점 앞에 횡단보도가 있었다 그 횡단보도 앞에는 강대 쪽문이 있었다

 

그 횡단보도를 머리가 단발보다 조금 더 길고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건너가고 있었다 전 그 여자를 보고 사람이 길을 건너는 구나 하고 무심코 다시 걸어가는데 뭔가가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이 여자가 길을 건너다 말고 중앙선쯤 근처에서 가만히 서 있었다 그 때 택시 한 대가 그 여자를 치고 갔는데 택시가 그냥 그 여자 몸을 통과했다
그때부터 제 몸이 안 움직여졌고 아 저 여자 사람이 아니구나 라고 느껴졌다 제가 물고 있던 담배가 필터까지 다 타들어 갈 무렵 이 여자가 저를 한번 슥 쳐다보더니 사라졌다
그때부터 다시 제 몸이 움직여지기 시작했고 얼른 담배를 뱉었다 그리고 잠시 서 있다가 자취방으로 돌아 왔다

 

왜? 이 여자가 절 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눈동자가 참 슬퍼 보였다 아직도 그 눈동자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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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실화 경찰학교 화장실 괴담 - 하반신없는 여자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6. 16. 10:33

군대에 있던 2001년 이야기다 의경을 지원해서 입대했던 저는 훈련소를 거쳐 경찰학교에 가게 되었다 경찰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 쪽 끝에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했다 저는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하는 소리가 났다 뭐가 떨어졌나 생각하고 피곤해서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커졌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펴보았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다 운동복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이다 곧 교관들이 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다음날,어제 불침번을 서다가 기절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경찰학교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자대로 배치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더욱 이상한 것은 그 날 이후로 불침번 근무자들에게 3명이 중앙에 함께 모여 근무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저를 포함한 훈련병들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수군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관심은 그 날 불침번을 서던 3명 중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은 훈련병 한 명에서 쏠렸다

 

그의 말에 따르면 중앙과 양 끝에 한명씩 서 있어야 했지만 기간병들이 다 자는 새벽이다 보니 중앙에 다 같이 모여서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근무 도중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들렸다 원래 군대에서는 밤에 마음대로 이동을 하지 못하고 화장실이 급하면 꼭 근무자에게 말을 하고선 다녀와야 한다 그래서 누가 말도 안 하고 화장실에 갔냐며 투덜대고 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물소리가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누가 물을 잠그지 않고 갔나 싶어서 화장실 앞 근무자가 물을 잠그러 갔다 그런데 그가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쿵 하는 소리가 울렸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중앙 쪽 근무자가 화장실로 달려갔는데 역시나 으악! 하는 소리를 내고 쓰러졌다 혼자 남은 근무자는 깜짝 놀라서 복도의 불을 다 켜고 달려 가보니 한명은한 명은 화장실 안에서 쓰러져 있고 다른 한 명은 화장실 입구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그 원인을 알지 못했고 결국 우리들은 교육을 마치고 각각 다른 부대로 배치되었다 그로부터 1년,저는 상경을 넘어 수경으로 진급했고 아랫 기수의 후임과 근무를 서고 있었다 근무 도중 심심한 나머지 후임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제가 경찰학교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꺼내고 되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한참 듣던 후임으로부터 뜻밖의 말을 들게된다. 

 

후임이 경찰 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때 병원에 다녀와서 한 기수 늦게 교육에 참여하게 된 사람과 같은 방을 썼는데 알고 보니 그때 기절하고 나서 병원으로 후송되었던 근무자 중 한 명이 후임과 같은 방을 썼던 것이다 후임이 제게 들려준 이야기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 사람은 중앙 쪽에서 근무하던 사람이었는데 화장실에 물을 잠그러 간 녀석이 돌아오지 않자 무슨 일인가 싶어 따라갔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무언가가 기어다니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이상하다 싶어 화장실의 불을 켰더니 물을 잠그러 간 친구가 쓰러져 있고 웬 하반신이 없는 여자가 자기를 보고선 팔꿈치로 미친 듯이 기어 오는 걸 보고 기절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 후임 역시 경찰학교시절 그 여자 귀신을 봤다고 한다 새벽에 3층 베란다에서 그 선임과 몰래 담배를 피고 있는데 긴 머리의 짧은 여자가 아주 빠른 속도로 기어서 경찰학교 뒷문으로 가는 것을 봤다고 한다

출처:투고 기리 경찰학교, 공포실화 화장실 괴담 - 하반신 없는 여자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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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실화 어느 별장 이야기

실화괴담/귀신|2019. 6. 16. 01:20

강원도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지점에 한 별장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빨간 벽돌이 지어진  아름다운 집이지만 알고 보면 귀신 들린 집이다 이 별장을 질 때 풍수지리가가 여긴 음지가 강해서 집을 지을 곳이 못 된다고 별장 주인을 말렸지만 별장 주인은 그 말을 무시하고 집을 지었다

 

집이 완공되고 3달도 못가서 별장 주인은 사고로 바보가 되고 부인은 가출했고 자식들은 물에 빠져 죽고 차사고로 죽었다

 

이 별장에 제가 간 이유는 이 별장을 사신 분이 아버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서 오게 되었다 낮에는 별로 음기가 안 느껴져서 별장 근처 마을에서 시간을 좀 보내고 밤 11시에 혼자 다시 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서 영들이 별로 없겠구나 생각하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거실 전체가 귀신들로 콱 차 있었다
하지만 오래된 영들인지 형체가 흐릿하고 느껴지는 귀기들도 약해서 무시하고 들어갔다 제가 거실로 들어서자 귀신들이 절 피해서 움직이는 순간 거실 한가운데에 곱디 고운 한복을 입은 할머니 귀신이 앉아 있었다
그 할머니가 절 보더니 아무말도 없이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만 끄덕끄덕거렸다 그리고 옹알이하듯 뭐라 웅얼거리시는데 들리지는 않고 한참을 할머니 앞에서 서 있는데 할머니 표정이 굳어지면서 사라지셨다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그 많던 영들이 도망치듯 사라지는 모습이 보였다 뭐냐 대체 뭔 넘이 나오길래 영들이 도망쳤다 저도 사실 무서워서 복숭아 나뭇가지 큰 거와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손에 들고 주위를 살펴보는 순간 집안에 문이란 문들이 죄다 한 번에 닫히더니 퍼런 불빛이 제 주위를 날아다녔고 귀화까지 동반하는 걸 보면 악귀라고 생각을 했다 

순간 그 악귀가 모습을 드러냈다 얼굴 반쪽이 화상을 입어서 징그럽고 청바지에 일반 회색티를 입은 남자였는데 온몸에 뭔 넘의 구멍이 그리 많은지 구멍이 대략 2~30개 정도로 보였다 더군다나 구멍에서 구더기는 흘러내리고 얼굴에서도 이상한 액체가 나오고 냄새는 역겁고 귀기가 장난 아니었다 그 목 없는 여자 귀신은 이 남자 귀신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이었다

 

숨도 막혀오고 정신도 희미해지고 결국 전 정신을 잃고 말았고 정신을 차린건 다음날, 오후 한 병원이었다 아버지가 제 옆에 계셨고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제가 그 집에 들어가서 3시간이 지났는데도 안 나오길래 주인 분과 둘이서 플래시를 가지고 들어갔더니 제가 거실에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기셨다고 대답을 하셨다
아버지한테 말해서 그 주인분을 불러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근처에 게셨는지 10분도 안되서 오셨고 아버지와 주인분한테 제가 본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이야기를 해드리자마자 전 또 머리가 갑자기 지끈거렸고 즉 그 귀신을 말하거나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다

 

그 날 바로 퇴원하자 마자 제 친구를 제령해준 무속인한테 가서 자초지종을 말했다 그러자 그 무속인이 한숨을 푹 쉬더니 넌 어제 니 조상님 아니었으면 죽었다고 니 조상님이 널 살리려고 대신 희생했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그리고 며칠 동안 그 귀신을 생각도 말하지도 말라고 했다 그 귀신의 귀기가 아직 제 몸에 남아 있어서 반응하는 거라고.... 그리고 넌 그런데만 찾아다니면 언젠가는 죽는다고 진지하게 경고를 해주었고 절 지켜주는 조상님이 한 동안은 안 오실 거라고 당분간 자제하라고 말하더니 저를 내쫓았다 다음에 그런데 갔다가 걸리면 자길 볼 생각도 말라며....

전 집으로 와서 마음속으로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출처:루리웨 공포 괴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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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 저승사자 기가 센 사람

실화괴담/귀신|2019. 6. 14. 08:18

어느 날, 건강하던 동생이 갑자기 아프다며 쓰러지듯 앓기 시작했다 증상은 감기 몸살 비슷했고 마침 그 날은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K양의 어머니는 약이라도 지어먹일려고 k양을 약국에 심부름을 보냈다

약을 사서 집에 돌아온 k양은 벨을 눌렀는데 아무도 문을 안 열어주는 것이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겠지 생각하고 다시 벨을 누르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좀 이상하다 싶어서 k양은 현관 아래쪽 신문 구멍을 밀어올려 집 안을 들여다보았다 어머니가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였고 평상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집이었다
다시 벨을 누르면서 문을 쾅쾅 두드리고 엄마를 불러봤지만 여전히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맥이 빠져버린 k양은 현관문 앞 계단에 쪼그려 앉아 약봉지를 손에 쥐고 현관만 바라보았다

그렇게 가만히 앉아 있기 몇분이 지날 무렵 갑자기 귀 뒤쪽에 한기가 나타나 소름이 돋았다 그 한기는 k양을 스쳐 현관 안쪽으로 지나갔다 k양은 여전히 계단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차가운 기운이 바깥쪽으로 도로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그 순간 k양은 공포가 엄습했고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은 k양은 자리를 박차고 미친 듯이 울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한참 후 드디어 현관문이 열렸고 어머니께서 아무렇지도 않은? 오히러 약간 짜증스러운 내색을 하며 문을 열어주고 화를 내었다

어머니:너는 동생 약 지어오랬더니 여태까지 뭐하다 이제 온 거니?

사실 k양이 현관문 앞에 앉아있던건 잠시였지만 실제로는 몇 시간이 흘러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날 앞 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후에 k양의 자초지종을 듣고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는 그녀를 데리고 점 집으로 갔다 그런데 점집에 들어서자마자 무당이 화를 내며 나가라고 소리를 쳤다
어머니는 그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물었더니 무당의 말인즉  k양의 기가 너무 강해서 이런 곳에 데려오면 무당에게 해롭다고 대답을 해주었다 어머니는 그날 k양에게 있었던 이상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된일인지 끈질기게 무당에게 알려달라고 사정을 했고 무당은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무당:그 아이는 원래 그날 죽을 운명이었어 그래서 저승사자가 당신 집에 그 아이를 데리러 간 건데 저렇게 기가 센 년이 현관 앞에 떡 하니 버티고 앉아있으니 어디 데려갈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앞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건 k양의 기에 튕겨진 저승사자가 동생 대신으로 데려간 거고 k양이 현관앞에서 느꼈던 차가운 한기는 저승사자의 기운이었다

 

출처: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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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화장실 무당

실화괴담/귀신|2019. 6. 12. 03:45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화장실 무당  , 이 이야기는 1980년대 말 친구에게 들은 무서운 괴담이다
어느 중학교에 한 학생이 있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했지만 원하는 고등학교에 갈 수 있을 만큼의 입시 성적을 이룰 수가 없었다 고민 끝에 한 용한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부적을 하나 써주면서 고양이 머리를 하나 구해다가 깊은 밤 어느 공사장에 있는 화장실에 던져 놓으라고 알려주었고 고양이 머리를 던지면서 결코 화장실에 불을 켜지 말고 화장실에 뭐가 있는지 봐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했다
학생은 돈도 많이 드는 일도 아니고 조금만 고생하면은 된다는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동네 도둑고양이를
잡아다가 시키는대로 했다 놀랍게도 그 이후 학생의 성적은 쑥쑥 올라가서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3년 후 학생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다 중학교때와 마찬가지로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너무나 대학에 대한 욕심이 과했던 학생은 다시 한번 그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개의 머리를 구해서 깊은 밤 화장실에 던져 놓고 오라고 알려주었고 이번에도 화장실의 불을 켜고 봐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꺼림 책 했지만 이번에도 시키는 대로 했고 그 결과 학생은 아슬아슬하게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학생은 고시 공부에 열중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시험 점수가 뜻대로 나오지 않아 고민을 했다 또다시 그 무당을 찾아갔다 이번에는 갓난아기의 머리를 깊은 밤에 그 화장실에 던지라고 했다 사람의 머리를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학생은 갈등했다 하지만 고시 생활의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을 굳히고 병원 영안실로 가서 태어나자마자 죽은 아기의 시체를 구했다

죽은 아기의 머리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외딴 화장실로 향했다 그 어느때보다 두렵고 섬뜩했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허겁지겁 가방에서 아기의 머리를 꺼냈다 그런데 그러다 실수로 돌아서다가 전등 스위치에 팔꿈치가 부딪혀 화장실에 불이 환하게 켜졌다 

 

무심코 화장실 바닥을 보니 그 무당이 입을 하아 벌린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이야기의 출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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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식탁 여자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6. 10. 03:00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식탁 여자귀신  , 이 이야기는 여기저기 인터넷에 돌면서 변질된 무서운 귀신 괴담이다

제 친구의 누나가 겪었던 이야기다 그 누나가 고3 때의 일이다 누나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인이었다 학업에도 성실하고 매우 착한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늦게 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새벽 두 시가 조금 안될 무렵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방을 나와 냉장고가 있는 거실로 갔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식탁 쪽을 돌아보자 생전 처음 보는 여자가 식탁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표정에 너무 놀라 누나는 손을 모아 눈을 감고 주기도문을 외웠고 마음속으로 찬송가를 몇 곡이며 계속 불렀다

 

한참이 지난 후 그 여자 귀신이 사라졌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살며시 눈을 떴다 그런데 그 여자는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었고 누나를 똑바로 쳐다보고는 이렇게 말했다

더 해봐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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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택시

실화괴담/귀신|2019. 6. 9. 12:51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택시, 이 이야기는 1990년대 말 일본에서 있었던 무서운 귀신 괴담이다 한 택시기사가 날씨가 흐리고 으스스한 어느 날, 도쿄 시내를 돌고 있었다 그날따라 손님이 없었다

 

 

그러던 중 머리를 길게 풀어헤쳐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택시를 세웠다 택시에 탄 여자 손님은 먼 거리에 있는 장소로 가 달라고 했다  택시 기사는 좀 무섭고 꺼림칙 했지만 손님을 태웠다는 기분 마음에 그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이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는 어느새 외딴 숲길로 들어섰다 먼 길을 온터라 택시 기사는 졸음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낯선 숲길을 겨우겨우 제대로 잘 보지도 못하고 힘들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백밀러로 여자 쪽을 봤는데 그 여자가 보이지가 않았다 순간 흠칫 놀라 차를 세우고 보니 바로 앞이 낭떠러지였다
택시 기사는 낭떠러지를 바라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순간 갑자기 여자가 나타나 얼굴을 귓가에 들이 밀고 속삭였다

죽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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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름 공포이야기 과자 한봉지

실화괴담/귀신|2019. 6. 9. 11:37

무서운 여름 공포이야기 과자 한 봉지, 이 이야기는 1993년 출간된 공포 특급에 실려던 과자 귀신 괴담이다

깊은 밤 한 방을 같이 쓰는 두 자매가 있었다 언니는 과자 한 봉지를 사 오고 동생에게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남겨 놓으라고 말을 한뒤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언니는 한참동안 정신없이 문제집을 풀고 있었고 어느새 밤이 깊어갔다 그리고 동생이 말을 했다

동생:벌써 절 반 먹었는데 하나 만 더 먹으면 안 될까?

언니는 공부하느라 귀찮아서 그냥 무시를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동생이 물었다

동생:나 하나 만 더 먹으면 안 돼?

언니는 귀찮고 매우 짜증이 났지만 이번에도 그러니 하고 무시를 했다 그런데 잠시후 등 뒤에서 동생이 또 물어왔다

동생:다 먹고 두 개 밖에 안 남았는데 어떡해? 그냥 다 먹으면 안 돼?

언니는 완전 짜증이 나서 뒤를 돌아다보며 소리를 쳤다

언니:그래 너 다 쳐먹어라

 


그런데 동생은 온데간데 없었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여자 귀신이 두 개 남은 동생의 손톱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으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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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동고속도로 속사 ic 여자귀신 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6. 8. 10:34

영동고속도로 속사 ic 괴담,ㅃㅅㅌ사족으로 우리 여창 조주 친구분이 인터체인지 요금 정산해주시는 일 하시는 분한테 들은 얘기다

 


영동고속도로에 속사 ic라는 곳이 있는데 주변이 겁나 휑하다 원래 ic주변에는 음식점이나 모텔이 들어서기 마련인데 그런 것 마저도 없어서 무서웠다 여자가 인터체인지 업무를 볼 때 항상 둘이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어쩌다가 창조주 친구분의 후배 직원이 혼자 보게 되었다 근데 얼마 안 있다가 후배 직원이 울면서 너무 무섭다고 전화를 받고선 서둘러 후배 직원이 일하는 호스트로 달려갔다 후배 직원은 완전 눈이 풀려있었고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으로 멍하니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배 직원은 바로 그만두었고 혼자 근무를 못서게 바꾸었다 어쩌다 겨울에 창조주 친구랑 동료 직원이랑 근무 서다가 동료 직원이 화장을 갔다
몇 분 후 뒤쪽 작은 산 언덕에서 우우우 우우우 하는 소리가 났고 처음엔 뭔 짐승 소린가 하고 무시했는데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어느 순간 딱 끊기고 갑자기 큰 소리로 까야하 까야하하아아 같은 소리가 산 전체에 울렸다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창문을 닫고 책상 밑으로 들어가서 웅크리곤 동료직원이랑 다른 사람한테 전화 걸고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리고 몇 분 있다가 똑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 왔구나 생각하고 책상 밑에서 나가려고 하는데 순간 생각해보니 후배 직원 때도 15분 정도 걸렸는데 이렇게 빨리 올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숨은 채로 기다렸고 똑똑똑 하는 소리는 끊임없이 들렸다
한참 그 소리가 나다가 똑똑똑 똑똑 빠르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 아 이제 왔구나 싶어서 실눈을 떠서 창문 쪽을 올려다보니 얼굴이 정말 새빨갛고 눈이 얼굴 절반 넘게 있는 여자가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실성해 버렸고 깨어나 보니 기숙사였다

 

원본 출처:해연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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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괴담 차 트렁크에 나타난 여자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6. 8. 09:46

고속도로 괴담 차 트렁크에 나타난 여자 귀신   , 나는 지방 사람이라 회사 일 때문에 서울로 출장이 많이 잡혀있었다
그날도 회사 동료 2명과 서울로 1박2일로 출장을 갔다 첫날 거래처 사장님과 거나하게 술을 먹고 새벽에 모텔을 잡고 2시 간자고 다시 일을 하고 온종일 피곤함에 찌든 하루였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서울로 출발했다 동서울 톨케이트를 지나니 시간이 8시 가까이 되었다 어제저녁 술상사를 했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여 나머지 두 분이 교대로 운전을 했고 나는 뒷좌석에서 새우잠을 자기 시작했다

 

우리는 중부내륙을 타고 여주,충주,괴산,문경을 거치게 되었는데 용인 휴게소를 지나 중부 타기 전이였고 경부 쪽이면 대전 근처쯤 되었다
그때는 9월 초쯤이라 많이 더울때였다 뒷자리에서 한참 새우잠을 자는데 순간 한기가 느껴져 떨린 마음으로 일어났다 한여름이라도 이렇게 새우잠을 자면 몸의 열기가 빠져나가서 추위를 느낄 수도 있지만 이상했다 창밖을 보니 많이 어두워졌고 가차선을 달리고 있었다 두분도 피곤하셨는지 천천히 차를 운행했다

 

고개를 들고 담배 한대를 피려고 창문을 내렸는데 빠른 속도로 차 한 대가 가 차선 쪽으로 추월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차가 지나가고 나니 한 사람이 보였다 웬 연인이 서 있었다 깔끔한 원피스에 핸드백을 손에 꼭 쥐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지나치며 2M 상간이였기 때문에 차량불빛으로 인해 얼굴 윤관을 볼 수 있었다 20대 중반가량의 여성이었고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담배 한대를 피웠다 머리가 어질 하여 그냥 숙취 때문에 그런가 하고 넘어갔다 창문을 닫고 다시 잘려고 엎드리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먼가 찝찝한 기분이 들어 차 후면을 슬쩍 봤는데 차 뒤 드렁크위에 그 여자가 올라타 있었다

쪼그리고 앉아 양팔을 벌리고 차체를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운전하고 계시는분도 보았는지 궁금해서 놀 란마음으로 운전석을 쳐다보았고 다시 돌아다보니 그 여자는 보이지가 않았다 글은 이렇게 적는데 그때 그 순간은 얼마나 기겁하며 놀랐는지 아직도 아찔하다
눈을 꿈벅하고는 정말 이상했다 분명히 뒤 드렁크에 쪼그라 앉아 있었는데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할것 같았다 헛것을 본 것 같지는 않고 갑자기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앞좌석에 앉아있는 두분에게 말을 걸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한 30분쯤 지나서 중부내륙으로 접어들었고 여주휴게소에서 한번 쉬자고 부탁했다 마침 기름도 넣어야 한다고 하길래 여주휴게소에 도착을 해서 주차하고 내려서 뒤 드렁크쪽으로 가보았다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내가 헛것을 봤구나 생각을 했다

그래서 피식웃으며 담배 한 대를 피기 위해 라이터를 켰다 그런데 라이터를 켜는 순간 주위의 어둠이 걷이고 뒤 드렁크의 위부분이 밝아졌는데 아 시발.. 손자국이 보였다 그때 여자가 뒷좌석을 잡고 있던 위치에 손자국 이 선명 했다
차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먼지가 조금 쌓였던 거였는데 손자국이 딱 찍혀있었고 다른 쪽도 확인해 봤는데 같은 위치에 손자국이 있었다

순간 멍해졌고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보이지가 않았다 여하튼 그런 오싹한 경험을 하고 난뒤 시간이 조금 흘러서 다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용인휴게소에 다와갈 무렵 배도 고프고 소변도 마렵고 해서 들리게 되었다 휴게소 화장실 앞에 교통사고 사진전을 했었다 햄범거 하나 사들고 먹어 가면서 훑어 보다가 9월 00일 가차선 주행 사망사고란이 눈에 들어왔다
오피러스 차량이 가차선을 주행하여 잠시 고장 주차중이던 아반떼 승용차를 추돌하고 고장 수신호를 보내고 있던 여성을 치어 즉사케 했다는 사고였다
사고 장면 사진을 보다가 놀라서 입에서 햄버거가 떨어지는줄도 몰랐다 사진 속에 사망한 여성사체를 흰 천으로 덮어 놓았는데 삐져나온 하늘색 원피스와 도로 위로 뒹굴고 있는 클로 업된 핸드백과 사고 차량 아반떼의 부서진 운전석 룸미러에 걸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전번에 제가 보았던
그 여자와 동일인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사고를 낸 차량이 검은색 오피러스2.7인데 그때 제가 탔던 차도 검은색 오피러스 2.7이었다 대충 날짜를 보니 저희가 그때 당시 사고 난 뒤 1주일 후였다

이 글은 에펨코리아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s://www.fmkorea.com/7563272

 

고속도로 괴담

물론 실화입니다.저는 지방사람이라 회사일때문에 서울로 출장이 상당히 많이 잡혀 있습니다.그날도 회사 동료 두명과 서울에 출장 나갔습니다.1박2일로.. 첫날 거래처 사장님과 거나하게 술먹고 새벽에 모텔잡고2시간자고 다시 일보고...온종일 피곤함에 찌든 하루였습니다.저녁 간단히 먹고 서울 출발했습니다.동서울 톨게이트 지나니 시간이 8시 가까이 되었더 군요.제가 어제저녁 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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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괴담 계단 귀신의 하나코씨

실화괴담/귀신|2019. 5. 27. 10:55

학교괴담 계단 귀신의 하나코씨, 아이카와는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혼자 당직을 서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학교로 전화가 걸려온다


아이카와:네 여보세여 와카바 나미나미 초등학교입니다
코타니:저기 올 봄에 그쪽에서 실습했던 코타니라고 합니다 혹시 아이카와 선생님인가요?
아이카와:응 맞어
코타니:아 다행이다 교감선생님이 받으면 어쩌지 걱정했어요
아이카와:근데 오늘 무슨 일이야?
코타니:실습 마칠때 놓고 온 물건이 있어서요 지금 그쪽으로 가도 될까요?
아이카와:뭐 상관없어!
코타니:아이카와 선생님?
아이카와:아 지금 딱히 할일도 없었고 그럼 기다릴게
코타니:지금 역 앞이니까 간식이라도 사갈게요
아이카와:그래

전화한 코타니는 2개월전 이 학교에서 교생실습을 나왔던 여학생이다 통화 중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안테나 지시봉을 떨어트렸다 잠시 쉬고 있는데 그 짧은 순간 역 앞이라고 했던 코타니가 찾아왔다

 


코타니:오랜만이에요? 여기 치즈케이크요
아이카와:코티니씨 역 앞이라고 안 했어?
코타니:괜찮으세요? 더위 때문에 선생님 시간 감각이 둔해지신 거 아니에요?
아이카와:아니 그래도....
코타니:선생님 오늘 혼자 당직이세요? 커피랑 홍차 뭘로 하실래요? 그럼 커피로!
아이카와:어라? 어떻게 들어왔어?
코타니:네?
아이카와:아니 정문 닫혀 있었는데
코타니:아뇨 열려 있었는데요..

분명히 잠겨있던 문이였는데 어떻게 들어온 것일까?

 


아이카와: 좀 보고 올게
코타니:문 걱정하지 마시고 그것보다 먼저 케이크 드세요~
아이카와:그래도 요즘에는 사건사고가 많으니까 확인해 봐야겠어
코타니:그러니까 말씀 드렸잖아요 제가 잠갔다고요 얼른 돌아가서 케이크 먹어요
아이카와:일단 안에도 확인해보고..
코타니:변한게 없구나 2개월밖에 안됐는데도 그립다
아이카와:그립긴 무슨 학교는 어디든 똑같지 뭐

 


코타니:그렇지 않아요 제가 다녔던 학교랑 이 학교랑은 전혀 느낌이 다르거든요 사탕 드실래요?
아이카와:땡큐! 근데 놓고 간 게 뭐야?
코타니:그게 좀.. 사람이 없는 학교는 왠지 으스스하네요
아이카와:이봐 귀신나올것 같다는 그런 얘기 하지 마!
코타니:그렇지만 소문에는 이 학교에서 옛날에 학생 한 명이 죽었다고
아이카와:너 이 학교에 내려오는 괴담 알아? 계단의 하나코상? 이 학교의 하나코상은 계단에서 살고 있어
코타니:네 그거 알아요! 근데 원래 하나코상이라고 하면 보통 화장실의 하나코상 아닌가요?
그런데 계단이라니 무슨 의미라도 있나요?

원래의 괴담은 화장실의 하나코씨 이지만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질되어 이 학교에서는 계단의 하나 코씨로 알려져 있다

아이카와:옛날에 말이야 이 학교 여학생이 음악실 창문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했나봐 그 원인은 피아니스트를 하고 싶었는데 손을 다쳐서 피아노를 못 치게 됐다던가 반에서 왕따를 당했다던가
코타니:그럼 혹시 그 아이의 영혼이? 아니 그러면 왜 음악실이 아니라
아이카와:그 사건이후 학교 건물을 다시 지었나 봐 그렇게 해서 예전의 음악실이 있던 곳이
코타니:설마?
아이카와:지금 계단이 있는 곳이야

예전에 죽은 학생이 마지막에 있었던곳이 지금의 학교 계단이기 때문에 계단의 하나 코씨라 불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코타니:그만 하세요 선생님 그런 이야기 해서 저 무섭게 하려는거죠?
아이카와:조그만 더 무서워 했으면 성공인데
코타니:왜 그러세요?
아이카와:아무것도 아니야

 


코타니와 농담을 주고 받던중 계단에 발자국에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코타니:계단의 하나코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세요?
아이카와:이 학교의 하나코상은 계단에 살고 있다
코타니:그 외에는?
아이카와:그 외에는 하나코상에게 받은 음식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하나코상에게 받은 질문에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코타니:금기사항이네요 또 다른거는요?
아이카와:하나코상을 만나고 싶으면 계단을 깨끗이 할것랑 하나코상에게 부탁을 할 때는 그녀가 원하는 것을 준다.. 같은 것도 있었나 학생들한테 들었는데 그 금기사항을 어기면 벌을 받게 되나 봐
코타니:벌이요?
아이카와:그건..

하나코씨에 대해 이것저것 말하던 중 갑자기 큰소리가 난다

 

아이카와:방금 소리?
코타니:아이카와 선생님
아이카와:누구있어? 아오리 사유리 짱
코타니:사유리 짱 어쩌다 그렇게 된 걸까요?
아이카와:모르겠어
코타니:사유리짱은 정말로 사고였을까요? 봄에 소풍 갔던 계곡이었죠? 이상하지 않나요 발을 헛디뎌서 빠질 정도로 깊지 않아요
아이카와:그녀가 자살했다고 생각하는거야?
코타니:반 친구들 모두가 사유리와 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전 눈치채지 못했어요 사유리 짱이 안고 있던 가정사...
아이카와:그 얘기라면 다 내 책임이야 가장 먼저 내가 알아챘어야 했어 지금도 믿을수가 없어
코타니:죄송해요
아이카와:괜찮아 것보다 놓고 간물건은 어디 있어?
코타니:음악실이요
아이카와:여전하구나
코타니:역시 전 납득이 안돼요 그날 사유리짱은 왜 학교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메모를 남겨두었을까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경찰은 처음에 시체로부터 머리 방울이 한쪽에만 있는 것을 보고 정신 이상자의 범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메모 때문에 사유리 짱의 어머니가 학대를 숨기고 사고사로 위장한 것이라고 의심받게 되었죠

아이카와:그건 어머니가 정말 너무했어
코타니:그러나 필적감정 결과 그 메모는 사유리짱 본인이 쓴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그럼 왜 사유리짱은 학교에 갑니다 같은 메모를 남겨놓고 그 계곡에서 죽은 걸까요?
아이카와:진상을 알수없어 이제 와서 여기서 아무리 생각해봤자

사유리의 학대를 알아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진 아이카와는 그만 얘기하고 싶었지만 코타니의 집요하게 그 사건을 파고들었다

코타니:여기 있다
아이카와:그게 놓고 간 물건?
코타니:그 머리방울 맞아요 아오이 사유리 짱 거예요
아이카와:설마?
코타니:사유리짱이 줬어요 제가 이 머리방울을 보고 귀엽다고 했거든요 못 믿으시겠어요 선생님?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 사유리 짱이라 사이가 좋아어요 방과 후에 사유리 짱이 남아서 청소하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말을 걸었어요


코타니:아오리 사유리짱 맞지? 왜 혼자서 청소하고 있어?
아오리 사유리짱:저를 아세요?


코타니:그 날을 계기로 조금씩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유리 짱이 팔을 누르고 있었어요 청소를 하면서 숨기려고 하듯이
아이카와:그거 설마?
코타니:보여 달라고 부탁했어요 옷을 걷어보니 몽둥이로 맞은듯한 상처가

아이카와:그건 나도 경찰한테 들었어 어머니에게 일상적으로 학대를 받은것 같다고
코타니: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왜냐면 사유리 짱은 엄마를 좋아했거든요 한 번은 방과 후에 어머니께서 마중 오신 적이 있는데 사유리 짱은 기쁜 얼굴로 어머니 손을 잡고 돌아갔어요
아이카와:그럼 누가했다는거야
코타니:글쎄요? 그 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혹시 사유리 짱 메모에 쓰인 대로 그 날 학교에 왔었던 게 아닐까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아이카와:그 애는 친한 친구도 없었어 네가 말한거잖아
코타니:꼭 친구라고 단정지울수는 없죠 아까 사유리 짱 몸에 몽둥이 같은 걸로 맞은 상처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은 훨씬 더 가느다란 것으로 맞은 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면 지금 선생님이 들고 계신 그런 거요

아이카와:이게 언제...?

아이카와의 주머니에는 그가 줍지 않고 내버려뒀던 안테나 지시봉이 들어있었다

코타니:사유리짱은 친구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사유리 짱은 혼자 남아서 열심히 계단 청소를 했던 거예요
아이카와:너 오늘 좀 이상하구나

코타니:이 학교 하나코상이요 하나코상을 만나고 싶으면 계단을 깨끗이 할것 사유리 짱은 하나코상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게?
아이카와:어이가 없구나 현실에서 일어난일이랑 시시한 괴담 이야기는 구분해줘 아오이 사유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말 하지 마 너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코타니:사유리 짱 사실은 살해당했어요 여기서 그러고 나서 계곡으로 옮겨졌어요

아이카와:마치 본 사람처럼 얘기하는구나
코타니:네 보고있어어요 전부 여기에서... 전화 왔어요? 안 받아도 괜찮나요?


코타니:아 코타니예요 죄송해요 아이카와 선생님 케이크 사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지금 버스 타고 갈게요
아이카와 선생님?듣고 계세요?

아이카와:너 누구야? 뭐가 우스워?
하나코씨:어차피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만나러 와준 거예요 제가 줬던 사탕 벌써 먹었어요?
아이카와:너 너는 설마 네가?

따돌림을 아이를 다그치고 분풀이 상대로 학대하던 아이카와에게 달아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사고를 당했다 사유리가 흘린 피를 닦기 위해 계단을 닦았던 것이 하나코를 불러내는 일이 되었다

 


자기 입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밝힌 아이카와는 계단으로 도망을 칠려고 했지만 하나코씨의 벌로 계속 같은 자리만 맴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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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터널 괴담 소복입은 여자귀신 출몰 사실일까?

실화괴담/귀신|2019. 5. 23. 18:35

강천터널 괴담 소복입은 여자귀신 출몰 사실일까?, 2017년 7월 10일 오후 6시경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인근에서 53살 운전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영상에는 버스가 터널을 나오자마자 90도로 회전하며 중앙선을 침범했다 운전기사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과거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방영한 무서운 도로 강천터널편에서 그 비밀이 드러났다 

 

소복입은 여자귀신


영동고속도로 여주를 지나 문막 가는길 사이에 작은 터널을 지나면 섬광이 나온다 그다지 길지 않은 평범한 직선 터널로 보이지만 여기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사고의 원인은 귀신의 소행으로 소문이 났다 어느 자동차 동호회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강천터널 속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운전자들 사이에는 꽤 유명한 괴담이다

이 터널 속에서는 가끔씩 귀신으로 추정되는 소복 입은 여자귀신(하얀 물체)이 나타나 감짝 놀라게  한다고 한다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의 도로로 직선이고 생각보다 짧은 터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열대야 속에서도 터널 근처 가드레일이 얼음처럼 차가운 상태고 울창한 숲에서 찬바람이 올라온다


강천터널 사고 경험자 김 모 씨의 경험담이다 기억하기 싫은 그런 사고였다고 한다 비가 내리던 밤, 강천 터널이라는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터널 들어가기 직전부터 희미한 물체가 보이기 시작했고 도대체 저게 뭘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갑자기 보조석 쪽에서 운전석 쪽으로 서서히 이동했고 갑자기 차가 쓰러질 정도로 크게 충돌할 뻔했다 알고 보니 그 물체가 소복을 입은 귀신이었고 나만 본게 아니라 친구들 4명도 다 같이 보았다 그래서 급하게 핸들을 왼쪽으로 틀었는데 차는 또 엉뚱하게 오른쪽으로 갔고 브레이크마저도 말을 듣지 않았다 차가 터널 안에서 한 바퀴 반 돌고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는 경험담이다

사고가 일어날만한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던 제작진들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영안) 퇴마사 김세환 법사를 불러 그 이유를 찾았다 처음 오자마자 김세환 법사는 강천 터널 입구에 3명의 귀신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자 어른이
있는데 소복 같은 옷이 아닌 캐주얼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로 죽은 여자 1명, 자살한 여자 1명, 오래 전의 사고로 죽은 1명이 있었다 이 부근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원인은 이 근처에서 사고로 죽은 원혼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다는 주장이다

1990년 9월 1일, 강천터널 지나 섬강교 아래로 버스가 추락해 승객 24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큰 참사가 있었던 장소이기에 슬픈 영혼들이 계속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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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귀신 터 실화 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5. 22. 17:01

도깨비 터 실화 괴담, 이 이야기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잠 방기님의 실화 괴담이다

 

빌라,임의사진

6년 전의 일이다 가정 사정이 조금 나아져서 고양시 덕양구 변두리에 위치한 신축 빌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새로 지은 건물에 단지 수도가 많아서 많은 입주자가 몰렸던 걸로 기억한다 하얀색 나무 외벽에 화강암으로 깨끗하게 마감된 건물을 보며 입주할 때 정말 설레다

이사를 끝마치고 지내게 된 지 거의 반년 정도 지났는데 동생이 자기 방에서 무서워서 못 자겠다고 자꾸 내 방으로 와서 잠자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냐고 자초지종을 물어봐도 그냥 누가 잘 때 자기를 건드리고 계속 노려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어린 동생이 혼자 잠자기 무서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무시를 했다

 


그러고 얼마후,아버지가 택시를 운행하시다가 사고가 나서 다치셨다 가볍게 다치셨지만 정말 뜬금없이 사고가 나신 거라 저희도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악성 빈혈로 진단을 받고 병원을 다니던 막내 외삼촌이 백혈병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집안은 급속도로 기울어져 갔고 점점 눈에 띄게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집 뒷산에는 물이 맛있기로 소문난 약수터가 있었는데 그 주변으로 전쟁 때 쓰던 참호(방어시설)들이 빙 둘러져 있었다
약수터에서 얼마 가지 않아 지나가면 사격장도 있고 아무튼 좀 음습하고 무서운 동네였다

어느 날, 새벽에 너무 더워 잠에서 깬 저는 약수터에 가려고 가방에 물통들을 넣고 약수터로 향했다 새벽 5시쯤 해가 뜨려고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변했을 때라 조금 무서웠지만 산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계속 걸어갔다 그런데 약수터로 올라가는 중턱 길에서 전 가방을 던지고 집으로 도망쳤다 중턱 커다란 바위 위에 푸르스름한 불꽃이었다 정말 차가워 보이는 불덩어리 두 개가 둥둥 떠 있었다 집에 돌아온 저는 주무시던 할머니께 도깨비불을 봤다고 울먹이며 말하자 할머니는 괜찮다고 안아주셨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고모네 식구와 점심에 외식을 하게 돼서 온 가족이 나가게 되었다 불을 모두 끄고 문단속을 철저하게 한 후 나갔다 시간은 흘러서 오후 7시쯤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에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 어귀에 도착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집에 불이 전부 켜져 있어 도둑이라도 들었나 봐 라고 말씀하셨다 깜짝 놀란 저는 집으로 달려갔다 4층까지 단숨에 뛰어 올라가서 문을 연순간 집은 컴컴한 어둠과 적막함만을 풍기며 내 다리를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다

 

야 밖에 불이 전부 꺼졌어 아무도 없는 거야?

 

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집으로 올라와 확인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도깨비에 홀린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에도 가족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몇몇 사건들이 꽤 있었다 동생이 본적도 없는 괴상한 여자에게 쫓기며 가위를 눌리기도 했다

또한 가족들이 모두 있는데 하얀색 인형이 땅에서 천장으로 휙~ 하고 올라가기도 하며 집에 혼자 있을 땐 방문자 혼자 삐걱삐걱 움직였다
어쩔 때는 그릇이 달그락 거리기도 하고 장판에 쩍쩍 거리는 소리도 났다

가세는 점점 기울어 하루하루 먹고살기가 힘들어질 정도까지 갔다 외삼촌께서도 돌아가셔서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다
저희는 아픈 기억만 남아있는 집을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다 이사를 할때 저희가 다니던 절의 스님의 말에 따라서 집안 곳곳에 고춧가루를 봉투에 묶어 매달아 놓고 부적도 붙여놨다

그리고 얼마후,그런 문제를 전문적으로 잘 아시는 지인분께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집 도깨비 터다
네?
너희 이사 갔을 때 팥죽이나 메밀묵 안 놔뒀냐?

이야기를 시작하시는데 원래 그 동네 뒷산이 산도깨비들이 살던 터로 그 집을 지을때 산을 무너뜨리고 지은 거라 도깨비들이 화가 나서 입주자들을 괴롭혔다고 한다 실제로 그 집에 입주하신 분들이 모두 사건사고를 하나씩 당하셨다

메밀묵을 놔서 도깨비를 위로하거나 팥죽을 뿌려 도깨비를 쫓거나 했으면 아마 집이 더 잘되거나 별 탈 없이 살다 나왔을거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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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괴담 산장의 여인

실화괴담/귀신|2019. 5. 11. 14:13

미스터리 파일,괴담 산장의 여인, 이 이야기는 서울 강서구 박재영 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1970년대 8월에 일어난 실화 사건이다 어느 날,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세진은 동료들과 등산을 가다가 혼자 길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를 만나게 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폭우 속에서 구세주처럼 나타난 외딴  산장을 보게 되지만 안전한 장소가 아니었다

 

나는 몇 시간째 숲 속을 헤매고 있었다 친구들은 모두 어디 갔는지 알 수 없었고 아직도 비는 공포스러울 정도로 쏘아지고 있다 한참을 헤매던 중 산장을 보게 되어 그곳으로 향했다 안에 들어와 보니 어둠 캄캄했다 등불을 밝혀 주변을 돌려보니 의자에 앉은 채로 죽어있는 한 여자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가련할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의 신원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그녀를 산아래로 데려가고 싶지만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고 내 몸하나 가누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라 땅에 묻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녀를 땅에 묻고 다시 산장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그런데 그날 밤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땅속에서 그녀의 손이 튀어나와 발목을 잡는 꿈을 꾸었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눈을 뜨는데 바로 옆자리에 그녀가 누워 있었다 분명히 땅에 묻었던 그녀의 시체가 내 옆에 있었다 나는 분명히 그녀를 땅에 묻었는데 어떻게 누워있을 수가 있는 거지?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가 무엇일까 빨리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놀란 마음도 잠시 나는 다시 그녀의 시신을 옮겨서 땅을 파서 다시 묻어주었다 그렇게 그녀를 묻어주고 다시 잠에 들고일어났는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또 그녀가 내 옆자리에 누워 있었다 나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또다시 시신을 끈으로 묶어 옮긴 뒤 땅에 묻어주었다 그리고 나는 여태까지 일어난 일 들을 메모장에 기록을 했다 그리고 잠에 들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다시 잠에 들고 말았다

 

몇 분? 몇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천둥소리에 다시 깨어나고 꺼진 등불에 불을 켰는데 그녀가 묶인 그대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너무 무서워 산장을 나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밖에서 그녀가 서 있는 채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의자를 확인해보니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그녀가 없어져 산장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 때문에 문을 잠그고 두려움에 떨며 앞에만 보고 있었다

일주일 후, 김세진은 원인모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성의 시신은 죽은 지 한 달이 되었다 경찰은 정신적 불안과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 경색이 김세진의 사망원인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특이한 점은 과거 몽유병이 재발하여 자기 손으로 시신을 묻었다가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 시신을 파 해치고 산장으로 데려오는 일을 반복했다 자신이 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세진은 시신이 살아 움직이는 줄 알고 그 공포감에 심장 경색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정말 몽유병의 재발한 걸까? 아니면 죽은 여자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괴롭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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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죽어서도 나를 기다린 아이

실화괴담/귀신|2019. 5. 4. 16:29

나를 기다린 아이, 이 이야기는 한 초등학생에서 벌어졌던 실화로 경기도 문산에 사는 김미애 씨가 보낸 사연이다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의 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그곳으로 가고 있던 김미애는 버스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인 사이 무서운 악몽을 꾸었다 그러나 그 꿈은 그녀에게 이미 익숙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계속 꾸어왔던 악몽이었다

 

1994년, 강원도 OO초등학교에 도착하자 김미애 초등학교 시절 은사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현재는 교장선생님으로 계셨다 그런데 그를 지켜보던 누군가 있었다 부임 첫날밤, 10여 년 만에 교사가 되어 다시 돌아온 모교, 그날 저녁 학교 안을 천천히 둘러보며 김미애는 어린 시절 추억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떨어져 있던 그림을 다시 붙이고 돌아선 순간 문득 그림 속에 아이가 초등학교 친구 동춘이와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창문에 한 아이가 서 있었고 곧바로 따라갔다

 

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는 왜 학교에 혼자 남아 있었고 왜 도망을 가는 것일까?

 


도망치던 아이가 들어가는 것을 분명히 봤는데 가까이 가보니 막힌 벽이었다 그 아이는 벽을 통과해 저 너머로 넘어갔다
문득 생각해보니 이 벽은 예전에 문이 있었고 과학실이었다 교장 선생님 말을 들어보니 과거 사고 때문에 벽으로 막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호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김미애는 부임 후 처음으로 숙직을 하게 된다 을씨년스러운 날씨 탓인지 왠지 혼자 학교에 남아있는 것이 무섭게 느껴졌다 그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여보세요?라고 여러 번 말을 했지만 대답이 없었고 전화를 끊을려던 차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 좀 열어줘 문 좀 열어줘~ 김미애는 누구냐고 물어봤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렇게 전화가 끊어지고 음료수 캔 뚜껑을 따다가 우연히 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워진 캔 고리를 보는 순간 어떤 기억이 떠올랐다

 

15년 전, 같은 반 친구 이동춘은 늘 지저분했고 시도 때도 없이 기침을 하던 아이로 결핵을 앓고 있던 아이였다 결핵 때문에 늘 아이들에게 딴 돌림을 받던 동춘이가 미애를 좋아했다 미애는 다른 아이도 아닌 동춘 이때 문에 자신이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이 너무나 창피하고 싫었다 그러나 미애를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춘이는 그저 새침데기 미애가 좋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과학실에서 동춘이와 미애는 만나게 되었고 동춘이는 미애에게 반지를 주지만 거절을 당하게 된다 창피하고 속상했던 미애는 과학실 문을 잠가 버리고 집으로 가게 된다 동춘이는 과학실에 갇혀 버리게 된다 그날은 토요일이라 선생님은 물론 아이들도 일찍 집으로 돌아가고 미애 외에는 동춘이가 그곳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

 

어린 동춘이는 과학실 창문에서 살려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지만 폭우 속에 묻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다가 혼자 어두운 곳에 갇혀있다는 공포감이 어린 동춘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었고 점점 잦아지는 기침은 더욱 힘들게 했다 결국 월요일에야 동춘이는 그 어둡고 무서운 과학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앓고 있던 결핵은 급성폐렴에 겹쳐 결국 그 짧은 생을 마감했다 동춘이의 죽음, 자신이 동춘이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그날 이후로 미애는 그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 기억은 반지처럼 끼어진 캔 고리와 함께 우연히 기억이 돌아왔다

 

그리고 나타난 그 아이, 그 날 과학실에서 죽은 동춘이었다 삽을 들고 그 벽을 깨고 들어가는데 어린 시절 동춘이가 있었다 미애는 이제야 그 기억이 났다면 죽은 동춘이와 얘기를 했다 그리고 미안해.... 그리고 동춘이는 그렇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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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 S 아파트 괴담 두 여성의 원한

실화괴담/귀신|2019. 4. 9. 17:39

2000년도 초, 서울 중랑구의 S 아파트 도시괴담이다 저녁이 되면은 8층에 가지 말 것과 아파트에 위치한 작은 화장실 창문을 밤에 절대 쳐다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8층에서 동반 자살한 술집 여성 2명 때문이었다

 

두 여성은 목을 매 죽은 뒤 2달이 지나서야 발견되었고 두 시체 모두 심하게 부패돼 있었다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열심히 살았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그런데 맨 마지막 부분에 나는 당신들과 꼭 함께 살 거야라는 글이 혈서로 써져 있었다 왜 제 몸에 피를 내어 글을 썼을까? 

 

두 여성이 자살한 이유는? 아파트 주민들이 술집 여성이 자기 동에 산다는 수치심과 아이들의 교육에 영향을 미칠까 봐라는 이유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두 여성을 내쫓으려고 항의를 하고 욕설을 하면서 쓰레기 투척, 삿대질 등 심하게 굴었다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낀 두 여성은 결국 동반 자살을 하고 말았다...

 


이후, 두 여성이 죽은 후 높은 2.3m의 화장실 창문으로 얼굴 없는 여성이 목격이 되었고 그 여성을 본 아이들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이 죽은 8층 계단을 지나치면은 목을 맨 여성을 보고 기절했다고 한다

또한 밤에 엘리베이터를 타면은 8층에 멈춰 섰고 문을 닫으려고 버튼을 누르지만 작동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2달 뒤, 두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이후 사람들은 경악과 공포에 금치 못했고 심지어 몇몇 가구들이 이사를 가기도 했다

같은 동에 사는 주민들은 2달이 지나고서야 두 여성이 죽을 것을 알게 되었고 매일 밤마다 귀신이 나타난 이유를 알았던 것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재개발로 인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재개발 터에 두 여성은 계속 나타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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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꿈의 궁전 모텔 괴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2. 26. 15:37

수원역 모텔 괴담 입니다 실제 성XX로 모텔에 여관바리[아가씨,아줌마]를 불러서 그거를 하는곳이였는데 이곳에 갔던 사람들이 겪은 소름끼치는 내용 입니다

이 글은 2010년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병장이 신병한테 들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곳은 수원역 꿈의 궁전 모텔이였고 많은 사람들이 겪어서 인터넷에 비슷한 경험담이 올라오자 화제가된 괴담 입니다 




예전에 부대에 있을때 있었던일 입니다 한참 왕고때 심심해서 미쳐버릴때였습니다 신병들 100일휴가를 갔다가 속속히 복귀할때 애들보고 가서 재미좀 보고 들어왔냐 ㅋㅋ?라고 한명씩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안색이 창백한 신병 한명이 있길래 야이xx 왜 이렇게 무드잡어?ㅋㅋ 하면서 놀렀습니다


그렇게 저녁점호가 끝나고 표정이 안좋았던 신병의 이야기를 듣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아는 사람들이랑 술먹고 헤어지고 난뒤 정신을 못차려서 여관주위를 내돌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여자랑 싸게 자게해준다길래 저는 술김에 돈을 지불하고 더 얹혀주면서 말 잘듣는 아가씨로 부탁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씨익 웃으면서 알았다고 대답을 해주었고 여관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몇분후 똑똑하고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오는데 그 아주머니가 들어오는걸 본 저는 성질이 나서 박치고 나가려는 일어섰는데 아주머니가 등위에 뭐를 업고있던 겁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아주 말 잘드는 아가씨로 데려왔다고 하면서 무슨 보따리같은걸 내려놓더니 즐길만큼 즐기고 입구에 계속 있으니까 나가는거 볼수 있으니 아무때나 나가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저는 술이 취해서 골뱅이가된 여자를 데리고왔나 생각을 하고 보따리를 하나둘씩 풀어갔습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웃는얼굴이 보였고 가슴까지 벗겼을때는 이상한걸 못 느꼈습니다 근데 어깨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팔 소매를 걷을려고 봤더니 팔이 없는것 같았고 내가 너무 취했나 싶어 아래쪽을 확인해보는데 천에 구멍만 하나 딱 뚫려있었는데 팬티를 안입고 있었습니다먼가 이상하다 싶어 천을 다 풀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팔다리가 없었던 겁니다...


저도 모르게 씨발이라는 말이 나왔고 다리에 힘이 풀러 그대로 주저 않아버렸습니다 그때 그 여자는 오빠~ 왜그래 하면서 꿈틀꿈틀 튕겨오면서 애무를 하려고 하자 겁에 질린나머지 시발을 외치면서 여관을 빠져나왔습니다 입구에 있던 그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총각 재미있었어?....


여기까지 신병한테들은 이야기 입니다..




인신매매를 해서 성매매 여성을 도망가지 못하게 사지를 절단하는것이 아니냐등 여러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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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소름끼치는 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③

실화괴담/귀신|2019. 2. 8. 21:20

반복되는 연에인들의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③ 입니다 이후 ①,②편을 보실려면 블로그 우측 상단 검색창에 검색을 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이번편은 장혁.문희준의 귀신 목격담과 아이돌 빅뱅이 들은 귀신 목소리 입니다


장혁



장혁 귀신 목격담


장혁은 스케줄을 끝내고 차로 집에 가는데 뒤에 있는 차가 계속 라이트를 깜빡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비켜달라는 신호인줄 알고 비켜주었지만 그 차는 움직이지 않았고 계속 라이트는 깜빡였다고 합니다 화가 난 장혁은 차를 세우고 그 차로 가서 왜 계속 라이트를 깜빡이는 겁니까? 지나가라고 비켜주기까지 했잖아요..라고

따졌는데 그 사람은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로 괜찮으세요? 장혁은 뭔소리입니까?


얼굴이 하얗게 질러서 괜찮으세요?라고 했던 이유는 라이트를 깜빡일때마다 어떤 여자가 장혁의 차 조수석 밖에 유리에 목이 끼인 채로 가고 있었고 매달려서 안으로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장혁과 계속 라이트를 깜빡였던 그 사람은 차에 붙은 여자 귀신을 보았던 겁니다 


그 여자는 왜 장혁의 차 안으로 들어갈려고 했던것일까요? 어디서 온 귀신일까요? 


문희준


문희준 귀신 목격담


신곡 녹음을 위해 녹음부스 안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밖에는 엔지니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데 밖에 있던 엔지니어가 아 그거 아니잔아 하면서 몇번이나 노래를 끊으며 화를 냈고 반복되던 속에서 문희준은 감을 잡았고 쉬었다가 하자는 엔지니어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녹음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합니다

다시 녹음을 시작되는데 갑자기 여자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희준은 원래 이 곳은 귀신이 자주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고 무시하고 노래를 계속불렀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눈 앞에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내려오면서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같이 불렀다고 합니다 공포에 질린 문희준은 쉬었다 할게여 지금 나갈게요라고 외쳤는데 또 그 귀신은 문희준을 째려보면서 왜 더 안불러? 라고 했다고 합니다


녹음부스에 나타난 여자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빅뱅


빅뱅 귀신 목소리


빅뱅은 거짓말이라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가기 위해 어느 한 고등학교를 찾았고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교내방송이 나와 빅뱅하고 스탭들은 순간 깜짝 놀라 몸을 떨어다고 합니다


그 학교는 폐교였기 때문에 교내 방송이 나올리가 없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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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②

실화괴담/귀신|2019. 2. 8. 20:42

끊이지 않는 연예인들의 직접 겪은 귀신 목격담과 남한테 들은 괴담 입니다 이번으로 두번째 이어가는 귀신 괴담입니다 밤 12시 늦은밤 이불을 덮고 스마트폰으로 혼자 보세요~ 그러면 공포심은 더 극대화 되실 겁니다.... 연예인 귀신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장나라



장나라 귀신 목격담


장나라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했었고 버스를 타고 버스에서 손잡이 잡고 서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꾸 어떤 한 사람이랑 눈이 마추쳤고 자꾸 두리번 거려 그 사람을 향해 얼굴을 돌리는데 하는말이 나 보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장나라가 버스에서 본 사람은 사람이 아닌 귀신이였을까요?


최진실



최진실 노부부의 충격적인 말 


한 노부부가 등산 모임을 갔다 늦게 까지 다른 모임 식구들하고 시간을 보내고 늦은밤이 되어서야 집에 갔다고 합니다

구불구불한 비포장도로를 타고 한참가니 어떤 휜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유난스럽게 춤을 추고 있는걸보고 같은 방향이면 태워다 줘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세웠고 아가씨 가는 방향이 어디예요?라고 말했고 순간 놀란 할아버지는 급출발을 했고 할머니는 아무말없이 창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노부부는 집에 갈때까지 침묵하다가 집에 도착한후 둘이 동시에 말을 했는데......


방금 그 여자 최진실 맞지?


노부부가 태워줄려던 여자는 최진실이였다고 하는데 왜 안태워주고 도망을 갔을까요?


김동현



김혜수 동생 김동현의 귀신 목격담


김동현은 집에서 잠이 들었고 목이 말라 잠에서 깼었다고 합니다 그날따라 몸이 무거워고 배쪽이 매우 무거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불을 들춰보았는데 애기 귀신이 앉아서 형아 내가 재밌게 해줄게라고 말하고 웃으면서 배 위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겁에 질러 순간 말을 못했고 속으로 엄마 엄마!를 외치다가 어... 엄마야 하고 소리를 막 질렀다고 합니다


잠시후 문이 벌컥 열리고 엄마는 애기 귀신한테 너 그만하지 못해? 소리를 질러고 애기 귀신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안심을 찾은 김동현은 한숨을 돌리고 엄마한테 진짜 고마워하고 눈을 감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집에 자기 혼자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동현이 본 애기와 엄마 귀신은 왜 나타났고 엄마 귀신은 왜 김동현을 도와줬을까요? 엄마 모습을 한 다른 귀신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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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귀신 목격담 이야기 ①

실화괴담/귀신|2019. 2. 8. 20:06

연예인 귀신 이야기 입니다 가족이 겪어거나 자신이 직접 겪은 무서운 괴담과 소름끼치는 꿈 이야기 입니다 연예인들이 일반인에 비해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체험하는 이유는 타고난 정신과 기운으로 최대한 기를 끌어올려서 노래를 부르거나 연기를 하거나 개그를 하면은 4차원 세계로 접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들이 귀신을 많이 목격하거나 꿈을 꾸어서 예지력을 갖는다고 합니다


박지선



박지선 친오빠의 등산


박지선의 친오빠는 취미가 등산이라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어느날 평소와 같이 동호회 사람들과 등산을 하는데 날이 어두워져서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겁에 질린 상태로 모두 다 다시 등산을 하고 있는데 낡은 집이 보였고 쉴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들어갔는데아무도 없는 빈 집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두 다 등산을 포기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하루 머물기로 합니다 가방에서 술을 먹기 시작했고 어떤 한 사람이 벽에 걸려있는 초상화를 보고 "저 초상화 진짜 못생겼다"라는 농담을 했고 주변 사람들도 웃으면서 인정했다고 합니다 어느새 사람들은 피곤해서 잠이 들었고 아침이 밝자 일어나게 되는데....

겁에 질린 표정으로 빈 집을 뛰쳐나왔다고 합니다 빈 집에는 초상화가 없었고 유리창이 없는 창문만 있었기 때문 입니다


아무도 없는 빈 집에 있었던 초상화는 왜 없어졌을까요? 혹시 그 초상화가 귀신이 아니였을까요?


노사연


노사연 꿈 이야기


꿈에서 노사연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고 검은 버스가 와서 정차를 했다고 합니다 망설임 없이 버스에 승차를 했고 버스안에는 고 이은주.이언.터틀맨이 재미나게 떠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3명이 노사연을 보자마자 정색을 하고 갑자기 조용해졌고 불안한 마음에 이은주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거길 앉으려는 순간 이은주는 노사연의 팔을 잡으면서 "여기 최진실 자리예요" 라면 정색을 했다고 합니다


노사연이 꾼 꿈은 최진실의 죽음을 예고한 예지몽이였을까여?


꿈에서 나타난 3명의 연예인들...


이은주 2005년 2월 22일 자살

터틀맨[거북이] 임성훈 2008년 4월 2일 심근경색으로 사망

이언(본명 박상민) 2008년 8월21일 교통사고로 사망

최진실 2008년 10월 2일 자살


은지원



은지원이 직접 겪은 괴담


은지원을 친구들과 여행을 가던중 한 여자와 맞추쳤고 합승할 생각으로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창문을 잡고선 괴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겁에질린 은지원은 재빨리 차를 출발시켰는데 뒤를 보는데 그 여자가 차와 같은 속도로 뛰어왔었다고 합니다


은지원이 본 여자는 사람이 아닌 귀신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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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도시괴담 짝사랑에 실패한 여자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1. 27. 13:04


원룸에서 자취 하던 대학생 박정민에 대한 휴대폰 도시 괴담 입니다 그는 어김없이 대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화장실에 들린후 휴대폰 문자를 확인하는데 처음 보는 전화번호로 어떤 여자한테 문자 메세지가 와 있었던 겁니다 



심심했던 박정민은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 그 여자에게 답장을 계속 주고 받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놀던중 그 여자는 "날 위해 죽을수 있을 만큼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내왔고 순간 겁을 먹은 박정민은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자를 잘못보냈다면서 사과문자를 보내고 바로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그 여자한테 연달아 계속 문자가 오고 화가난 박정민은 문자를 확인하는데 "날 사랑해? / 사랑해? 라는 문자를 보게 되었고 참다 못한 박정민은 전화를 걸게 되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몇초뒤 동영상 메일이 도착을 해서 확인을 하는데 박정민이 집에 들어오고선부터 현재까지의 영상이였던 겁니다 누군가 계속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섬뜩함을 느낌 박정민은 계속 동영상 메일을 확인 하는데 내 뒤에 소복입은 여자 귀신이 서 있는것을 보고 뒤를 확인하는데 여자 귀신을 있었고 박정민은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도착한 문자 메시지 "날 사랑해 ? "


문자를 보낸 그 귀신의 정체는 박정민을 짝사랑하던 여자였던 겁니다 그렇게 박정민에게 문자를 보내고 잘 호응해주자 기분이 좋았고 잘될것 같았지만 거절을 당하는 메세지를 받은 여자는 더 이상 살아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에 박정민이 살고 있는 집 옥상에 올라가 투신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죽은 여자는 한이 남아서 저승으로 못가고 박정민이 살고 있는 집으로왔던것이죠! 기절을 한 박정민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죽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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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귀신 고속도로 도시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1. 19. 21:05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파주시와 연결된 고속도로 자유로 귀신에 대한 괴담 입니다 밤에 자유로를 지나다 보면은 사람의 형체가 보이는데 가까이 보면은 여자라고 합니다 이 괴담은 인터넷상에서 시작이 되었고 이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인증하면서 자유로 귀신이 실화라고 믿게 됩니다 탁재훈.박희진.박신혜등 연예인들이 보았고 일반인들까지 귀신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있었습니다


자유로 귀신의 목격담은 비슷 합니다 밤 늦게 차를 몰고 선글라스를 낀 어느 젊은 여자가 손을 흔들면서 차를 태워달라는 제스처를 했고 안쓰러워서 차를 멈췄다고 합니다



늦은 밤이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어쩔수 없이 멈추게 되었고 창문을 열고선 그 여자에게 대답을 어디까지 가시냐고 물어 볼려고 하는 순간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선글라스를 낀것이 아니였고 두 눈이 파여져 있었다고 합니다 안구가 없었던거죠~ 사람이 아닌 귀신이였거죠....


자유로 고속도로에 왜 여자 귀신이 나타났던걸까요? 그 이유는 한 여자가 자유로에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해 저승으로 못가고 이승에 남아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는다고 합니다 억울함때문에 차마 저승에 못가서 죽은곳에서 머물러 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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