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택시

실화괴담/귀신|2019. 6. 9. 12:51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택시, 이 이야기는 1990년대 말 일본에서 있었던 무서운 귀신 괴담이다 한 택시기사가 날씨가 흐리고 으스스한 어느 날, 도쿄 시내를 돌고 있었다 그날따라 손님이 없었다

 

 

그러던 중 머리를 길게 풀어헤쳐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택시를 세웠다 택시에 탄 여자 손님은 먼 거리에 있는 장소로 가 달라고 했다  택시 기사는 좀 무섭고 꺼림칙 했지만 손님을 태웠다는 기분 마음에 그 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이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는 어느새 외딴 숲길로 들어섰다 먼 길을 온터라 택시 기사는 졸음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낯선 숲길을 겨우겨우 제대로 잘 보지도 못하고 힘들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백밀러로 여자 쪽을 봤는데 그 여자가 보이지가 않았다 순간 흠칫 놀라 차를 세우고 보니 바로 앞이 낭떠러지였다
택시 기사는 낭떠러지를 바라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순간 갑자기 여자가 나타나 얼굴을 귓가에 들이 밀고 속삭였다

죽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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