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여름 공포이야기 과자 한봉지

실화괴담/귀신|2019. 6. 9. 11:37

무서운 여름 공포이야기 과자 한 봉지, 이 이야기는 1993년 출간된 공포 특급에 실려던 과자 귀신 괴담이다

깊은 밤 한 방을 같이 쓰는 두 자매가 있었다 언니는 과자 한 봉지를 사 오고 동생에게 절반만 먹고 나머지는 남겨 놓으라고 말을 한뒤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언니는 한참동안 정신없이 문제집을 풀고 있었고 어느새 밤이 깊어갔다 그리고 동생이 말을 했다

동생:벌써 절 반 먹었는데 하나 만 더 먹으면 안 될까?

언니는 공부하느라 귀찮아서 그냥 무시를 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동생이 물었다

동생:나 하나 만 더 먹으면 안 돼?

언니는 귀찮고 매우 짜증이 났지만 이번에도 그러니 하고 무시를 했다 그런데 잠시후 등 뒤에서 동생이 또 물어왔다

동생:다 먹고 두 개 밖에 안 남았는데 어떡해? 그냥 다 먹으면 안 돼?

언니는 완전 짜증이 나서 뒤를 돌아다보며 소리를 쳤다

언니:그래 너 다 쳐먹어라

 


그런데 동생은 온데간데 없었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여자 귀신이 두 개 남은 동생의 손톱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으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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