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발레리나

실화괴담/귀신|2019. 6. 11. 00:16

오싹한 여름 공포이야기 발레리나 , 이 이야기는 1990년대 후반 방송에서 한 여자 연예인이 들려준 귀신 괴담이다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였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었다 매일 투병하며 병석에 누워 고통스럽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이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도 더 춤을 추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런 그녀의 어머니는 모든
의학적인 방법으로 그녀를 치료할 가망이 없게 되자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한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돈을 받고 부적을 써 주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부적을 사용했다 그리고 얼마 후 어느 날밤 어머니는 딸의 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딸의 방 문틈으로 살짝 엿보니 딸이 일어나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뛰고 춤을 추고 있었다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었기 때문에 동작은 부자연스러웠지만 어머니는 너무 좋아했고 그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남겼다

하지만 얼마 후 딸은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었다 어머니는 딸을 그리워하며 마지막으로 춤을 추던 딸의 사진을 현상해 보았다

 


그 사진을 본 어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에는 천장에서 고개를 내민 귀신이 딸의 머리채를 희어 잡고 당겼다 놓았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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