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터널 괴담 소복입은 여자귀신 출몰 사실일까?

실화괴담/귀신|2019. 5. 23. 18:35

강천터널 괴담 소복입은 여자귀신 출몰 사실일까?, 2017년 7월 10일 오후 6시경 영동고속도로 강천터널 인근에서 53살 운전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영상에는 버스가 터널을 나오자마자 90도로 회전하며 중앙선을 침범했다 운전기사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과거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방영한 무서운 도로 강천터널편에서 그 비밀이 드러났다 

 

소복입은 여자귀신


영동고속도로 여주를 지나 문막 가는길 사이에 작은 터널을 지나면 섬광이 나온다 그다지 길지 않은 평범한 직선 터널로 보이지만 여기서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사고의 원인은 귀신의 소행으로 소문이 났다 어느 자동차 동호회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강천터널 속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미 운전자들 사이에는 꽤 유명한 괴담이다

이 터널 속에서는 가끔씩 귀신으로 추정되는 소복 입은 여자귀신(하얀 물체)이 나타나 감짝 놀라게  한다고 한다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의 도로로 직선이고 생각보다 짧은 터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열대야 속에서도 터널 근처 가드레일이 얼음처럼 차가운 상태고 울창한 숲에서 찬바람이 올라온다


강천터널 사고 경험자 김 모 씨의 경험담이다 기억하기 싫은 그런 사고였다고 한다 비가 내리던 밤, 강천 터널이라는 입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터널 들어가기 직전부터 희미한 물체가 보이기 시작했고 도대체 저게 뭘까하는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갑자기 보조석 쪽에서 운전석 쪽으로 서서히 이동했고 갑자기 차가 쓰러질 정도로 크게 충돌할 뻔했다 알고 보니 그 물체가 소복을 입은 귀신이었고 나만 본게 아니라 친구들 4명도 다 같이 보았다 그래서 급하게 핸들을 왼쪽으로 틀었는데 차는 또 엉뚱하게 오른쪽으로 갔고 브레이크마저도 말을 듣지 않았다 차가 터널 안에서 한 바퀴 반 돌고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는 경험담이다

사고가 일어날만한 특별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던 제작진들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영안) 퇴마사 김세환 법사를 불러 그 이유를 찾았다 처음 오자마자 김세환 법사는 강천 터널 입구에 3명의 귀신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여자 어른이
있는데 소복 같은 옷이 아닌 캐주얼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로 죽은 여자 1명, 자살한 여자 1명, 오래 전의 사고로 죽은 1명이 있었다 이 부근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원인은 이 근처에서 사고로 죽은 원혼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다는 주장이다

1990년 9월 1일, 강천터널 지나 섬강교 아래로 버스가 추락해 승객 24명이 사망했다 이처럼 큰 참사가 있었던 장소이기에 슬픈 영혼들이 계속 나타난다고 한다

이글공유하기

댓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