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당사주 사고로 죽은 아이귀신 엄마를 기다려요

실화괴담/귀신|2019. 10. 8. 16:24

그때도 더운 여름이었던것 같다 무슨 볼일에서 였는지 외출했다 돌아온 나는 사건을 목격했다 그때 당시 우리가족은 5층짜리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길을 가운데에 두고 마주보는 형식이었는데 그 길에서 사고가 났다

 

그렇게 빠른 속력이 아니었음에도 아이가 튕겨져서 50cm지나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 많은 사람이 몰려왔고 가해자는 당황했는지 피해자 꼬마를 살리려고 심폐소생술을 시도중이었다 아이엄마는 미친듯이 울부짖고 있었다 아이 엄마도 조금 한심했던게 5살짜리 꼬마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수다떨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던거다

나는 그 광경과 바닥에 난 홈사이에 고인 붉고 찐덕한 핏물을 보다가 한숨을 쉬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에서야 그 애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2일 후에 외출 할일이 생겨 밖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어김없이 나는 또 귀신을 보았다

 

죽은 꼬마아이로 보이는 귀신이 그 바닥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 그래도 자살한것도 아니고 어리니까 때가 되면 가겠지 싶어서 그냥 지나치고 외출을 하고 저녁 늦게 들어오는데 아직도 그 아이는 그대로였다

가해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막걸리를 붓고 국화꽃 한다발을 그자리에 놓았는데 그때까지도 그 꼬마아이 귀신은 그대로였다

그게 몇일이 지난후 까지 계속 되었는데 그 동안 꼬마아이 엄마는 아이가 죽은 걸 못견디고 이사를 갔다 때마침 8월에 접어들어 우리집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사가기전에 그 꼬마아이 귀신이 누워있는 자리에 나도 모르게 다가갔다
아이는 죽었을 당시와 똑같이 눈을 꼭 감고 정신을 잃은것처럼 누워있었다 항상 말하지만 귀신에게 말을 거는건 좋지 않다 알고 있지만 그때는 왜 그랬는지 말을 걸고 말았다

너 여기서 뭐해? 너 가야할곳으로 가야하잖아

꼬마아이 귀신은 오랫동안 말이 없다가 내가 대답을 기다리다 그냥 돌아서려 할때쯤 조그맣게 말했다

엄마 기다려요..

그 앞에다 대고 니네 엄마 이사갔어라고 말할수도 없는 처지라 나는 그 말을 듣고 돌아와버렸다 그리고 이사를 갔는데 아직도 그 집 앞에 그 꼬마아이가 누워있을런지 모르겠다 아니 차라리 걔네 부모님이 천도제라도 지내서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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