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3대 귀신 출몰장소 미도로 연못 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6. 16. 15:04

일본3대 귀신 출몰장소  미도로 연못 괴담 / 심령 스폿, 일본의 사쿄구 북쪽에 있는 미도로 연못(深泥池(みどろがいけ、みぞろがいけ) は)은 일본의 3대 귀신 출몰 장소로 유명하다 주위가 해발 200미터의 산으로 둘러싸인 미도로연못은 최대 수심이 20미터 정로도 알려져 있다 진흙이 퇴적되어 있으며 수심이 얕아도 갇혀서 못 빠져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귀중한 생물이 서식하는 연못 습지이기 때문에 천연 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있다 그런데 이 연못을 둘러싼 많은 일화, 즉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생기면서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이 연못에 내려오는 전설

-미도로 연못의 바닥에는 많은 익사체와 백골이 가라 앉아 있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투신 자살을 했다
-연못에서 귀신을 보았다
-연못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귀신을 보았다
-연못 근처 정신병원이 있다 많은 정신병 환자들이 착란으로 투신자살을 했다
-연못 주위를 걸어다니다가 귀신에게 홀러 빠져 죽는다
-여성이 연못 중앙에서 걷고 있다

유명한 택시 실화 괴담1

1969년, 교토 시내를 돌고 있던 어떤 택시가 심야에 경대 병원 앞에서 40세 전후의 여성 손님을 태웠다  그 여성은 미도로 연못으로 가달라고 했고 택시기사는 이런 한밤중에 아무것도 없는 미도로 연못에 여자 혼자서 간다는 것에 매우 의아해했다
미도로 연못은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밤중에 갈 장소가 아니다 그러나 손님이 태워달라고 하는데 가지 않을 수도 없고 택시기사는 미도로 연못을 향해 운전을 했다

가는 동안 여성은 침묵했다 백미러에 모습을 확인해봤는데 머리가 길어서 얼굴에 가려 자세히 볼 수가 없었다 잠시 후 택시는 미도로 연못에 도착을 했다 주변은 깜깜하고 섬뜩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다

택시기사:손님 도착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택시기사가 뒤를 돌아보니 이미 여성 손님은 내렸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택시기사:어?언제 내린 걸까?

서둘러 차에서 내려 주위를 확인해 봤지만 여성은커녕 사람의 기색도 없었다 그리고 뒤 좌석을 보니 흠뻑 젖어 있었고 긴 머리카락이 벳 토리 하게 붙어 있었다


이후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후 택시기사는 어떠한 사실을 알게 된다 비 오는 밤 여자를 태우던 그날, 교토 대학 병원에서 여성이 혼자 죽어 있었다고 한다 그 여자는 미도로 연못 주변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유명한 버스 괴담

1986년 버스가 미도로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버스를 발견해 끌어 올려지만 2명의 승객과 버스 운전기사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

유명한 택시 실화 괴담2

입에서 피가 철철 흘리는 여자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는 병원에 도착을 했다 택시기사는 황급히 병원으로 들어가 피를 흘리는 여성을 데려왔다며 알려지만 그 여성은 사라지고 없어진 상태였다 난중에 알고 보니 미도로 연못은 과거 결핵 환자들을 매장시킨 곳으로 사망하지 않은 결핵 환자도 일부러 물에 빠트려 죽게 했던 곳이다 그래서 그 원혼들이 구천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영 능력자의 보고서

 

미도로 연못에는 많은 정령과 동물 영이 터를 잡고 있다 이 영들에 썩여 자살한 많은 사람들의 영혼과 원혼들도 있다 헤이안 시대의 의상을 입은 귀족으로 보이는 남성과 뱀의 몸통에 사람의 얼굴을 붙인 영혼등 사람과 짐승의 육체가 썩여 있다 즉 요괴들이 넘쳐난다 이 근처에 접근하게 되면은 빙의가 될지 모르고 죽거나 장애등을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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