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령술 귀신을 불러내 노는 손님 대접

실화괴담/귀신|2019. 5. 18. 10:48

손님 대접 주술은 분신사바, 나 홀로 숨바꼭질처럼 비슷한 일본의 강령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주술이 먹혀들지는 장담 못한다 일본은 산, 바위가 많고 섬나라라서 주위에 물이 둘러싸여 있다 이 세 곳에는 귀신들이 숨어있기에 최적인 장소이다 또한 일본 문화 자체가 집집마다 귀신을 신으로 모신다 즉 귀신을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귀신들이 활개 치고 다닐 수 있었고 귀신이 살기 좋은 곳이고 귀신이 많은 이유다  그래서 일본에서 강령술을 하면은 귀신이 잘 출몰하는 이유다

손님 대접이란? 강령술 중 하나로 귀신을 불러내서 대접하는 놀이로 매우 위험한 놀이다 

준비물


밥상, 거울, 양초, 밥 한 그릇, 물이나 술, 자신의 사진, 자신의 피, 자신이 빨간색으로 쓴 금할 금(禁) 종이, 알람시계나 타이머, 붉은 실, 필기도구, 창문, TV, 라디오가 있는 방

 


실행방법


1, 방에 모든 불을 끄고 방송이 잡히지 않는 TV나 라디오를 켜고 채널 혹은 주파수로 맞춘다
2, 밥상에 밥 한 그릇과 물이나 술을 차린다
3, 밥그릇 앞에 거울을 놓고 양초를 배치하고 불을 켠다
4, 자신의 사진을 거울에 붙이고 머리카락은 밥에 뿌리고 피는 물이나 술에 한 방울 뿌린다
5, 알람을 맞춰야 한다 30분, 최대 2시간 사이로 정한다
6, 자신이 직접 빨간색으로 적은 금할 금(禁) 종이를 방문에 붙이고 붉은 실 3줄을 문틀에 붙인다
7, 필기도구와 종이를 밥상 위에 올려놓는다
8, 영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둔다
9, 방에서 나온 후 방문을 닫고 다른 방으로 숨는다
10, 자신이 맞춰놓은 알람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끝내는 방법


1, 자신이 맞춘 알람이 울리면 귀신을 부른 방문 앞으로 가서 안에 누구 계십니까?를 5초 간격으로 10번 말한다
2,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방으로 들어간 뒤 귀신이 뒤늦게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 창문을 먼저 닫는다
3, 상을 치우고 방불(조명)을 켠다
4, 밥상 위에 올려져 있던 필기도구와 종이를 확인한다
5, 종이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으면 좋은 거다 만약에 무언가가 적혀 있다면 실행한 사람의 미래를 알려주는 예언이다
6방에 소금이나 팥을 뿌린다

끝내는 방법 2번에 대답이 들렸을 경우 정중하게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래도 나가지 않는다면 강한 어조로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주세요를 반복하면서 나가도록 해야 한다 귀신이 방문을 열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귀신에게 빌며 죄송합니다 나가주세요라고 하거나 여러 번 절을 한다 이때 귀신을 쳐다보거나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빙의가 걸리거나 해코지당할 수도 있다

 


주의 사항
-손님 대접을 시작한 후 10분 전까지 그만하고 싶으면 중간에 취소해도 된다 단 10분을 초과하면은 끝까지 해야 한다
-2시간을 넘기면 안 된다 초과하면은 귀신이 집안에 지박 된다 즉 집에 머물게 된다
-머리카락, 사진, 피는 반드시 자기 것으로 해야 한다
-손님 대접 도중 집을 나가면 귀신이 미칠듯한 기세로 쫓아와 죽인다고 한다
-알림이 울리기 전까지 귀신이 있는 방에 들어가거나 방문을 열어봐서는 절대로 안된다 또한 그 방에 기웃거려도 안된다 이것을 어길 시 빙의에 걸리거나 해코지를 당한다
-인원은 최대 2명
-귀신이 방안에 있다면 귀신을 화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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