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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제사건 아이치현 네 모자 살인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7. 08:57

아이치현 네 모자 살인사건(愛知豊明母子4人殺人放火事件),일본 아이치현 토요아케시의 주택에 어떤 한 남성이 침입하여 4명의 모자를 살해하고 방화한후 도주한 미제 사건이다

사건발생 2004년9월9일 새벽 4시25분경, 인근 주민에 신고를 받고 119가 도착해 불을 진화 했다 피해자는 아내 카토 리요(加藤利代,당시 38세), 장남 유우키(佑基, 당시 15세), 장녀 리나(里奈, 당시 13세), 차남 쇼고(正悟, 당시 9세)였으며 아버지는 늦게 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 없었던 이유로 살인을 면할수 있었다 전날 남편 카토 히로토(加藤博人)은 오후 11시경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을때는 평상시 처럼 아무일도 없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 오전 4시 5분경, 집 근처에 사는 형에게 자택에 불이 났다는 얘기를 들은 남편 카토 히로토는 직장 동료에게 사정을 얘기한후 집으로 달려갔으나 자택은 모두 타있었고 연기로 가득했다 하지만 카토 히로토는 소방대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어갔지만 이미 다 숨을 거둔 상태였다


등유는 네 모자 시체 외에도 곳곳에 뿌려져 있었고 성냥개비와 등유가 묻은 신문지가 발견되었다 피해자의 집에는 원래 등유가 없었기 때문에 범인이 가져 올것으로 확인 되었다 아이 치현 경찰(愛知県警察)은 처음에는 일반 화재로 생각했었지만 실내 등유를 뿌린 흔적과 시신에 손상의 흔적을 본후 살인 방화 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하고 특별 수사 본부를 만들게 된다



범인의 침입 경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았다 현관과 부엌 문(부엌 및 목욕탕 앞 통로에 연결)외에 1층의 창문이 모두 닫혀 있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2층 방 창문이 방충망이었기 때문에 들어오는것이 가능했지만 2층에 올라간 범인의 흔적이 없었다

남편 히로토는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에 심야에 귀가했을 때는 뒷문 옆에 숨겨놓았던 만능 열쇠로 출입하고 있었다 근데 사건 당일은 주차장의 소정의 장소 (창고)에 뒷문 열쇠가 숨겨져 있었다. 


아내와 장녀는 잭 나이프로 얼굴과 다른 부위 수십곳을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장남과 차남은 칼에 찔린 상처가 없는걸로 보아 둔기 같은것으로 맞았던 걸로 판단 했다 또한 저항에 흔적이 없는걸 보아 네 모자가 자고 있을때 벌어진것 보였다 당시 네 모자는 범인의 방화 후에도 어느 정도 살아 있었을 가능성이 있었다 

현장에는 범인의 혈액 흔적이 없었다 범인은 네 모자를 살해 한뒤 입고 있던 옷 등을 현장에서 함께 소각했을 가능성이있다


오전 4시경 이웃 주민이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범행은 30 분 정도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살인과 방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사건 당일 소방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과 근처의 주민이 현장 근처에서 수상한 승합차를 목격했는데 30~40대 가량의 남성이 운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2003년 7월 하순 오후 8시반, 누군가가 피해자 집의 현관 문을 억지로 열려고 했으며 2004년에는 피해자 집을 둘러보는 수상한자를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있었다


네모자 살인사건이 잊혀질 무렵, 2005년 3월 11일,남편 카토 히로토가 전 직장의 회사에서 약 520 만엔을 컴퓨터 구입비로 횡령한 사기혐의로 체포되었고 다른 회사에서 약 5500만엔의 약속 어음을 가로 챈으로 사기 혐의로 재 체포되었다 이 사건으로 카토 히로토는 사기죄로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4년을 받고 복역중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남편 카토 히로토가 네 모자를 죽인 범인이 아니냐는 추론이 있었다 카토 히로토(당시 45 세)는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의 자회사 자동차 부품 회사 근무하면서 고급 클럽에 자주 다니는 등 씀씀이가 심했고 애인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사기 혐의로 체포될 당시 경찰은 네 모자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지목을 하고 수사를 했었다 이 과정에서 카토 히로토에 애인과의 인터뷰에서 뜻밖의 사실이 밝혀졌다 증거는 없지만 카토 히로토가 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증언했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고백했다고 추정을 했다 이에 카토 히로토는 사기혐의는 인정했지만 네모자 방화사건은 억울하다며 완전히 부정했다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 카토 히로토였지만 알리바이가 확실해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청부살인으로 가능하지 않았을까? 사건발생 1년전부터 피해자의 집을 배회하는 수상한자가 2번이나 목격되었다 도둑이라면 굳이 같은 집을 2번이상 훝어볼 필요가 없었다 다른집도 많은데 굳이 피해자 집을 여러번 훝어봤던것일까?  살인을 계획한 청부살인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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