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일본 3대 미제 마츠오카 신야군 실종사건 미스테리로 남다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2. 27. 16:57

일본 3대 미제사건 마츠오카 신야 실종 사건 입니다 이바라키 현(茨城県) 우시쿠 시(牛久市)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신야의 외할머니가 사망하게 되고 가족들은 도쿠시마 현 코마츠시마시에 가서 외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게 됩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코마츠시마시 사다미츠 정에 있는 케이코의 친척집에 가서 하루밤을 지내게 됩니다

마츠오카 신야


3월7일 다음날 신야의 아버지 마츠오카 마사노부(松岡正伸)는 아이들과 친척,조카들은 데리고 집 근처를 산책하고 난뒤 아침밥을 먹으러 친척집 현관까지 따라온 신야는 산책을 더 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마사노부는 둘째 아들을 부인 케이코에게 데려다주고 다시 현관 밖으로 나왔는데 신야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갔다온 시간은 불과 20초 정도였고 근처에 있나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신야를 찾을수 없게되자 가족들이 근처를 샅샅이 찾아보았지만 찾을수 없게 됩니다 

이후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경찰은 산을 헤메다가 실종된것으로 보고 마을 소방대원,일반 시민을 포함한 100여명이 나서서 산을 수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야를 못찾았다고 합니다 다음날 수색 인원을 늘려 3개월 동안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은 케이코의 친척집 길목의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라 외부인의 출입이 거의 없었고 마사노부의 시야에서 신야가 사라진 시간이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누군가 납치했다는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기 때문에 수사에 어려움은 겪게 됩니다


신야의 가족들은 도쿠시마의 친척집에 남아서 신야의 소식을 기다렸지만 찾을수 없게 되었고 3월17일 이바라키 현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이후 한통의 전화가 왔지만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지 못하게 됩니다 신야의 가족들은 티비에 출연해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신야를 찾아 돌아다녔지만 끝내 행방을 찾을수 없게 됩니다



29년이 흐른 2018년 1월 31일 실종자 특징 프로그램 TBS 공개 대수색 18에 한 남성이 출연을 하게 되는데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마츠오카 신야와 너무 닮았다면 신야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DNA검사를 통해 친자가 아니라고 밝혀졌다고 합니다..



20초만에 아버지 시야에서 사라진 마츠오카 신야는 어디로 간것일까요? 납치를 당했더라면 목격자이었을테지만 범인의 흔적조차 못찾게 됩니다

그럼 귀신의짓일까요? 아니면 죽은 외할머니가 데려간것일까요?... 미제사건으로 남게된 마츠오카 신야 실종사건은 미스테리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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