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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히노시 초등학교4학년 남자아이 사망 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13. 19:18

히노시 초등학교4학년 남자아이 사망 사건(東京都日野市の小学4年生の首吊り事件は),일본 도쿄 히노시의 타카하타 산에서 초등학생 4학년 (당시 10세) 남자 아이의 손.발이 묶인 상태로 나무에 목을 메달아 사망한 소년이 발견되었다 자살로 판정을 지었지만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의문점이 많은 사건이였다



2015년10월25일, 사건이 일어나기전 소년은 오전 11시경 어머니에게 놀러갔다온다면서 외출을 했다 그런데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


발견된 장소


오후 8시경, 일본 도쿄 히노시의 산에서 목을 메달아 죽은 소년이 발견되었다



소년의 옷과 신발은 나무 근처에 놓여져 있었고 목과 양발 양손이 비닐끈으로 묶어져 있는 상태로 경사진 부분에 옆으로 눕혀져 있었다

눈에 띄는 외상은 없었고 저항 같은 흔적이 없었다 또한 현장에서 타인의 지문,DNA등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자살로 판정 했다


죽은 남자 아이는 특수 대안학교(東京賢治シュタイナー学校)에 다니고 있었다 이 학교는 20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슈타이너가 만든 교칙으로 운영되는 학교다

구애받는 시간표,교과서가 없었고 자유를 중시하는 교육을 했고 한 학년은 10명 정도의 정원이라 이지메나 괴롭힘이 없었어 다들 친하게 지냈다

또한 인터넷,게임,TV을 하지 않았다 비유하자면 사이비 종교 같았다


경찰이 자살로 단정지은 이유는 손과 발이 묶여있었으나 매듭의 강도가 느슨했고 시체에 외상이 없으며 저항한흔적이 없었다 또한 옷과 신발이 강제로 벗겨진 흔적이 없었다


10살 남자아이가 손과 발을 묶고 경사진 나무에 목을 메달아 자살할 생각을 가졌다는게 의문점이다 또한 날씨가 상당히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옷과 신발을 다 벗고 자살했다는점이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다   


일각에서는 학교 친구들이 아닌 타 학교에 다니는 동네 아이들의 짓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별문제가 없어겠지만 동네 아이들은 세상과 동떨어진 이상한 아이로 취급을 당해 이지메를 당했다는 주장이 있다





동네아이들은 소년에 손과발 그리고 목을 비닐끈으로 묶어서 나무에 묶었다 그리고 소년에게 경사진곳으로 내려가게 한뒤 고통을 당하고 있는 소년을 지켜본후 소년가 죽자 급히 도망쳤을거라는 주장이다


다카하타산은 등산객들이 많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산이나 마찬가지로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지매를 당한 시간이 늦은 저녁이라며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사건은 자살로 종결 되었지만 여러 의문점이 있는 미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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