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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OS 조난 사건(SOS 遭難 事件)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9. 23:32

SOS 조난 사건(SOS 遭難 事件),일본 훗카이도 다이 세츠 산 아사히 다케에서 일어난 의문의 조난 사건이다 일부 해명되지 않은 점이 남아 있지만 조난자가 확인된 사건이다

SOS 조난 사건(SOS 遭難 事件)


사건 발생 1989 년 7 월 24 일 오후,홋카이도 구로다케 산 구로 다케에서 아사히 다케로 가는 길에 행방불명 조난자 남성 2명을 찾기 위해 훗카이도 경찰에서 헬리콥터로 수색을 했다 수색 도중 등산로에 쓰러진 나무를 쌓아 만든 SOS를 문자를 보고 2 ~ 3km 북쪽으로 향하던중 조난자 2명을 구조하게 된다



그런데 남자2명에게 SOS 문자에 대해서 물어보자 전혀 모른다고 대답을 했고 경찰은 또 다른 조난자가 있다고 생각해 다음날 다시 헬기를 동원해 조사를 진행 했다

수색 결과, 쓰러진 나무 문자에서 30 미터의 범위에서 동물에 의해 물린 자국이있는 골반, 대퇴골, 상완골 등의 인골이 흩어져 있었고 "SOS"라고 외치는 젊은 남자의 목소리가 녹음 된 카세트 테이프와 테이프 레코더가 든 회색 가방을 발견 됐다


회색가방 안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남자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 3개와 녹음기 테이프 레코더,세면 도구 천 조각2장,면허증,치약 세트등의 일회용품이 들어 있었다

유품의 소유자는 1984년 7월에 행방 불명 되었던 아이 치현 고난시의 거주하는 회사원 남성 (당시 25 세)로 결과가 나왔지만 인골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아니였다 25~35세의 키 160cm A형의 여성으로 밝혀졌고 발견 5년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다 당시 쌓아 올린 나무는 3그루 이상올려 만든것으로 문자의 한폭은 5m이상이라 성인 남성 한명도 힘들다 근데 인골은 여성의 것이였다 그렇다면 남녀 둘이 조난을 당했던걸로 추측할수 있다



수수께끼의 카세트 테이프 케이스중 하나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애니메이션의 주제가가 녹음된 테이프도 있었다



①SOS 도와달라 벼랑 위에서 움직일수가 없다..를 세번 반복

②장소는 맨 처음 헬기를 봤던 그곳이다

③조릿대가 우거져있어 위로 올라갈수 없다

④여기에서 끌어 올려 달라!



남성은 헬리콥터를 언급하고 있었고 조난 절벽 위에 있는 상황에서 헬기가 날고있는것을 보고 움직이면서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다가 가방안에 있던 테이프 레코더(녹음기) 스위치가 우연히 눌러져 녹음이 된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또한,당시 남성은 벼랑 위에서 움직일수 없다면 SOS구조 요청을 했다

하지만 유류품과 인골이 발견된 장소 주변은 능선이였고 벼랑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당시 남성은 벼랑이 있던 장소에서 탈출을 한후 능선 주변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육식동물에게 먹이감이 되었을거라는 추측을 해본다


실제 SOS 문자


1984년 7월, 조난당한 남자 회사원은 연인이 있었고 같은 날 산에 올라갔다가 행방불명된 것으로 밝혀졌고 연인의 DNA와 인골의 DNA가 일치해 신원이 확인됐다

또한 경찰은 처음 인골이 발견된 장소 근처에 또 다른 인골과 면허증,시계를 발견했고 인골은 남자 회사원 것으로 확인 됐다 두 커플은 조난 당한후 SOS 문자를 만들고 지나가던 헬리콥터를 향해 소리를 질러지만 끝내 구조되지 못하고 사망한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실제 유류품


남자 회사원의 유품을 전달했지만 유품을 받은 가족들은 두번째로 발견된 면허증과 시계는 맞지만 첫번째로 발견된 유류품은 아니라고 주장을 했다 그래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목소리를 들려주었지만 목소리가 다르다며 주장을 했다

이후, 1차 유류품과 2차 유류품의 DNA를 조사 한 결과 서로 불일치해 제3의 인물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러던중 SOS 문자 근처에서 또 하나의 가방을 발견 되었다 가방 안에는 부적,만화책,카레라 삼각대,보험회사 서류 봉투 1983년에 만들어진 휴지 봉투가 있었다

DNA 조사결과 1차 유류품과 동일했고 회사원 커플이 조난당한 시점보다 1년이나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제3의 인물의 인골을 찾을려고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1989년 8월 4일, 경찰은 현장의 상황에서 범죄 가능성은 없다 더 이상의 단서가 나오지 않는 관계로 현장 수색을 중단하기로 결정 하기로 한다


사건의 의문점이 너무 많다 회사원 커플이 같이 입산했다가 문자 근처에서 조난당해 사망한것으로 결론이 났다

SOS 구조 문자를 만든 남성은 회사원 커플이 아닌 제3의 인물이였다

그런데 SOS 구조 신호를 보낸 남성은 왜 구조문자를 만들고 구조를 기다렸던 것일까? 그 시간에 산을 탈출해도 남을 시간 이였다


또한, 조난당한 세사람은 왜 시간차를 두고 한 자리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기묘한 사건이며 미제사건으로 남게된 SOS 조난 사건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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