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바마타 여대생 방화 살인 사건 미해결 미제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9. 12:01

시바마타 여대생 방화 살인 사건(柴又女子大生放火殺人事件),수사는 계속되고 있지만 범인은 체포 되지 않은 미해결 사건이며 수사 특별 포상금(공공 현상금 제도) 대상 사건이다

코바야시 쥰코(小林 順子(こばやし じゅんこ,당시21세)


1996년 9월 9일 오후 4시, 반경 도쿄도 카츠 시카 구 시바 3 쵸메의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에 신고로 소방대원이 출동 했다 약 2시간 후 화재를 진압후 소방대원이 자택 안을 확인해 보던중 2층에서 상지 대학교 4학년 여대생 코바야시 쥰코(小林 順子(こばやし じゅんこ,당시21세의 시신이 발견해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 했다


시신은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옆을 향해 누워져 상반신에 이불이 덮여 있었다 시신을 확인 해보니 입과 손에는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었고 두 다리는 팬티 스타킹 묶여있었으며 목은 날카로운 칼에 6차례 찔려 과다 출혈로 죽어있었다 


사건 현장


사건 발생 10년이 지난 2006년9월, 경찰은 두 다리 묶는 방법이 휘감기매듭이라는 특수한 방법,현장에 남겨진 성냥갑 안에 범인의 DNA를 발견

2015년 9월, 2층 시체에 걸려 있던 이불에 묻은 혈액에서 범인 DNA를 발견 했다 두 DNA 모두 가족 이외의 DNA로 범인것으로 확인되었다

2009년1월, 범인이 가져온 접착 테이프에는 세 종류의 개털을 확인했다 피해자의 집은 한번도 개를 키운적이 없었기 때문에 범인이 키우던 개로 판단 했다 부검에 따르면, 폐에서 그을음 등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살해 된 후 증거 인멸을 위해 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발생 당일날 오후부터 강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아버지는 후쿠시마에 출장중이였고 준코의 언니는 직장에 있었다 집에는 어머니와 쥰코 둘만 있었다

15시50분,준코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기 방에서 한층으로 내려와 미용실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자전거 타고 갈거야?라고 물은 것이 마지막 대화였다


피해자의 가족은 부모님 언니,쥰코 이렇게 4명이였다 쥰코는 명문대학 조치대학 4학년생이였고 2일후 해외 유학을 떠나려던 시기에 변을 당했다

현장의 상황이나 교우 관계 등으로 안면의 범행이라고 생각했다 범행이 준코의 해외 유학 여행 2일전 상황을 생각하면, 범인은 준코의 일정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있어 관련 조사를 해보았지만 유력한 단서를 잡지 못했다. 


사건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40분 무렵,  20 ~ 30 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산도 쓰지 않은채 피해자의 집 근처에서 배회를 하고 있었다


오후 4시경,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도로에 서서 피해자의 집을 엿보고 있었다

오후 4시경,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니면 주변을 배회하고 있었다

오후 1시경, 40세 전후의 남자가 피해자의 집 근처에서 주부를 미행하고 집 앞에서 라이터를 만지면서 체조를 하고 있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6시간동안 흰 장갑을 낀 남자가 카나 마치 공원 주변을 서성였다

사건 전날인 8일 오전 5시경, 피해자의 집 근처 게시판 부근에서 젠장 때려 죽이는거야를 외치며 군가를 부르면서 자전거로 달려온 남자

사건 당일 오후 4시경, 검은 우산을 쓰고 있던 중년의 남자가 피해자 집 근처에 서 있었다

사건 3일전, 40세 중년 남자가 남의 집 문 앞에서 라이터를 만지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취하고 있었다

사건 당일 오후 4시30분, 비가 많이 내리던날, 흰 장갑을 낀 20 ~30대 초반의 남자가 우산도 쓰지 않고 현장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사라졌다 



준코 어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쥰코 씨 스스로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있는 모습도 있었다고 2016 년에는 언론에서 새로운 증언이 공개되었지만 현재도 유력한 단서가 파악되고 있지 않다

한때 TV 프로그램의 초능력 수사로 해외에서 영매를 불러오고 영시에서 범인을 특정하려고 시도했지만 어이 없게 무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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