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차원이동을 한 시간여행자

실화괴담/미스테리|2019. 2. 4. 10:28


2006년4월2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거리에서 발견된 한 남자는 구소련의 낡은 복장에 카메라를 들고선 혼란스러운 얼굴로 멍하게 있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했고 확인을 하는데 의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가 내민 신분증은 구소련에 쓰던것으로 이름은 세르게이포노마렌코고 1932년에 태어났다고 적혀있던겁니다 경찰을 진짜 신분증을 달라고 하지만 세르게이포노마렌코는 내 신분증이 맞고 1958년도에서 왔다고 주장을 합니다 경찰은 그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에게 검사를 부탁하게됩니다



세르게이포노마렌코는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에게 자신이 1958년도에서 2006년도에 오게된 상황을 말하게 됩니다


1958년 어느 날 약혼녀 발렌티나 쿠리시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혼자서 사진을 더 찍고 가겠다며 약혼녀와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보였고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계속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낯선 세계에 와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는 믿지를 않았고 세르게이포노마렌코는 그때 찍은 사진이 찍혀 있을거라고 카메라를 건네주게됩니다

그리고 그 카메라는 사진 전문가 바딤포즈너에게 현상을 부탁하게 되는데 그는 1970년 생산이 중단된 필름이고 카메라도 단종된모델로 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메라와 필름 모두 새것의 상태였다는 겁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세르게이포노마렌코 말이 진실을 알려주는 사진이 확신하다는 겁니다 사진을 현상한 결과 약혼녀와 찍은 사진과 UFO사진도 찍혀있었으며 사진 우측 하단의 촬영 연도가 1958년으로 표기되었던 겁니다 그리고 얼마후 거짓말처럼 세르게이포노마렌코는 사라지고 맙니다 파블로 크루티코프 박사는 몰래 밖으로 나가는것이 불가능하다며 CCTV를 확인하게 됩니다



CCTV확인 결과 세르게이포노마렌코가 방에 들어가는 모습은 찍혀으나 방에서 나오는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또 다시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것이죠..



이에 경찰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르게이포노마렌코의 약혼녀 사진속의 발렌티나 쿠리시를 추적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실존하고 있었고 찾아가게 되는데 사진속에서는 젊었던 그녀는 74세의 노인이였고 둘이 찍었던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녀 역시 동일한 사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세르게이포노마렌코가 1970년쯤에 사진을 보내왔는데 그 사진은 2050년 모습에 사진이였던 겁니다 사진은 키예프의 한 강가며 고층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2006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였던 것이죠 그리고 사진 뒷면에는 나는괜찮아 가능한 빨리 돌아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거야라는 글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몇년후 키예프 국립기록보관소에서 발견된 놀라운 기록을 보게 되는데 1960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세르게이포노마렌코의 음성이 녹음된 테이프였는데 녹음된 음성에는 미래를 언급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 40년 후에는 전자레인지라는게 개발되는데 요리를 매우 간편하게 할수 있더군요 길거리를 걸으면서 통화할수 있는 휴대전화라는게 있습니다 미래에는 심장을 대체할수 있는 인공심장이 만들어집니다 "


세르게이포노마렌코는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을 언급했던겁니다 그리고 인공심장을 언급할때 사용한 용어는 당시 사용되지 않던 미래의 전문용어였던 겁니다


그렇다면 그는 정말 시간여행을 하는 시간여행자일까요?


2010년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큰 화제가 되는데 사람들은 오히러 너무도 맞아떨어진다는 점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게 됩니다 조작의혹도 제기 됬지만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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