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김은정 아나운서 실종 미제사건

실화괴담/미스테리|2019. 2. 4. 14:41

아나운서 김은정 실종 사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김은정 아나운서는 경상북도 영주 출신으로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 아나운서로 입사를 했고 결혼후 2달만에 이혼을 하고 방송 활동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김은정 아나운서 사진


1984년에 KBS에 입사후 1989년에 그만둔후 1989년 TBS에 이직하여 안녕하십니까 TBS와 함께라는 프로그램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추석 전날인 9월21일 오후 9시쯤 살고 있는집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집을 나섰고 50여미터 떨어진 고모집에 들러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새벽 5시에 추석 생방송 때문에 일찍 집에가야한다면 고모집을 나간게 마지막이였다고 합니다


단 한 차례의 방송 펑크도 낸적이 없는 김은정 아나운서였는데 방송국과도 연락이 끊겼고 실종 3일째가 되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실종후 김은정의 언니는 매일 방송국으로 대신 출근해서 동생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일일히 확인하고 경찰이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비밀수사를 벌이면 남자관계등을 추적했지만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상복 차림으로 현금 백만원을 갖고 사라졌다는 점으로 보아 돌발사고나 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뿐이였다고 합니다


평소에 직장 동료들에게 수면제 구입에 관해 물어봤고 전동차에 치여서 죽고싶지만 그러지 못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자살기도 추측을 했지만 당시 가족이나 동료들은 자살 가능성을 낮게 보았다고 합니다


이후 2~3년간 실종 수색이 이루어졌고 1993년 공개수배 사건25시를 통해서 수소문했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결론으로 수사는 종결이 되었습니다

2019년 현재까지 28년동안 김은정 아나운서의 행방과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은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납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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