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카타 소녀 감금 사건 납치후 무려 9년5개월동안 감금한 범인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1. 10:56

니가타 소녀 감금 사건 : 新潟少女監禁事件(にいがたしょうじょかんきんじけん)은 정신병이 있는 아들의 폭력이 심해져 정신병원에 가서 신고를 한뒤 직원들이 집에 방문하던중 우연히 2층에 있던 방에 들어가 감금된 소녀를 발견하여 신고하면서 알려진 사건 입니다


니가타 소녀 감금 사건 新潟少女監禁事件


1990년 11월13일 오후 5시경 니가타 현 산조시에서 범인 사토 노부유키(당시 28세)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중 하교를 하던 소녀를 보게 됩니다 

소녀 앞에서 차를 정차한 사토 노부유키는 칼을 소녀의 가슴 부근에 들이대면서 떠들면 죽여버린다는 협박을 합니다 차 뒷쪽으로 유인한뒤 소녀에게 차 트렁크를 열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지시를 하지만 말을 듣지 않자 강제로 몸을 안고 올려서 드렁크에 넣고 차를 출발시킵니다 당시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집이 있는 가시와 자키시 방면으로 향하던중 소녀가 소리를 지르는바람에 급히 차를 정차시키 그는 뒷좌석에 있던 테이프를 사용하여 소녀의 두 손목,무릎,눈을 가리고 입을막은뒤 다시 집으로 출발을 합니다



집에 도착한 사토 노부유키는 같이 살고 있던 어머니가 소녀를 보지 못하도록 후문 현관 앞에 차를 잠시 정차후 트렁크에 있던 소녀를 안고 자기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 갑니다 자기 방 남쪽 창틀에 둔 후 다시 정문 앞에 차를 돌려 보통 귀가한것처럼 가장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창틀에 있던 소녀의 결박을 풀고선 이 방에서 나갈수 없어 나랑 여기서 계속 사는거야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너 따위 필요 없게된다 산에 묻거나 바다에 버릴거라는 위협적인 말을 퍼부고 난뒤 지속적인 감금을 시작 합니다


소녀가 납치된후 당일 13일 19시45분경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돌아 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고 주재소에 있던 수색원과 니가타 현 경찰,학교 관계자를 포함해 100여명이 수색을 했고 14일 다음 날 200여명 이상이 수색을 했지만 뚜렷한 단서도 찾지 못한채 멍을 타게 됩니다

15일 경찰 기동 군단 수사대 107명으로 구성된 여자 초등학생 찾기 사안 대책 본부가 설치되었고 수색 범위를 주변 시청촌에 확대되어 헬리콥터를 동원해 하늘에서 빈집이나 컨테이너 박스를 검색했으며 내부 압수 숙새 야간 검문을 하는 대대적인 수사를 하게 됩니다


니가타 현 경찰은 소녀의 특징을 담은 배서 2만장을 작성하여 현내 전역에 배포를 했지만 뚜렷한 단서와 목격자를 찾지 못합니다 11월19일 수색 인원은 80명으로 축소되었고 12월25일에는 모든 수색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이후 매년 11월13일 산조 서원이 학교나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는 활동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딸을 찾고 있을동안 범인은 소녀에게 위협적인 말을 반복하면서 을 들이대거나 주먹으로 안면으로 수십 차례 구타를 했으며 2 ~ 3개월 동안은 외출이나 취침시 소녀의 손과 발을 결박을 시켜 못 도망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3개월이 지난후 소녀의 손의 결박은 해제되고 다리의 결박은 1년 정도가 지나서야 풀어줬다고 합니다 1년만의 손과 발의 결박을 풀어줬던 범인은 소녀에게 큰 소리를 내지 말것,내가 방에 들어올때 얼굴을 숨기지말것,침대에 올라가지 말것,뛰지 말라고 복종 하게 만듭니다 이를 어기면 폭행에 전기총을 사용했으며 감금기간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행동을 저지릅니다



식사는 어머니가 준비해왔지만 고령이었던 어머니의 부담을 고려하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 대처를 했다고 합니다 몇년이 지난 1996년경에는 소녀의 다리에 멍을 보고선 당뇨병으로 진행되는것을 우려해 1일 3식을 1일 1식으로 줄이게 됩니다 그 휴유증으로 소녀의 체중이 감소하고 실신까지 가는 상황까지 오게되자 바닥에서 제자리 걸음 운동을 시켰으며 아래층에 어머니가 있는 경우에는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범인 사토 노부유키는 9년 5개월동안 자기 방에 소녀를 감금해두어 자기 만족을 하면서 지내왔다고 합니다



1999년 범인은 정신병이 더 악화가 되자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폭행과 전기 총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같은해 12월 다시 정신 병원을 찾은 어머니는 아들의 가정 폭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호소 합니다


담당 의사는 의료 보호 입원을 제안하고 어머니는 동의를 하게 됩니다 2000년 1월19일 정신병원에 입원해도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자택을 방문했지만 아들이 방에 틀어 박혀 면회할수 없었던 터라 나중에 정신 병원.보건소.시청등의 협의후 강제입원시키로 결정을 합니다



2000년 1월28일 의료 보호 입원 조치를 위해 의료 관계자,보건소 직원등 7명이 자택을 찾아 갑니다 집 앞에 2명을 대기시키고 5명이 사토 노부유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침대에서 자고 있는 사토 노부유키는 왜 온거야라면 항의를 합니다



지정 의사는 법을 설명하고 당신은 입원이 확정되었다며 데리고 나가는 순간 사토 노부유키는 격렬하게 날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사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3명의 경찰관이 제압했지만 강렬하게 저항한 사토 노부유키때문에 애를 먹게 됩니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의사는 진정제 주사를 넣어 잠들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 순간 이불이 움직이고 있는것을 본 직원은 이불을 걷자 초췌한 모습의 소녀를 발견하게 됩니다 소녀에게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름은? 어디에서 왔냐는등 물어봤지만 소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사는 아래층에 있던 사토 노부유키의 어머니를 불러서 이 여자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모르겠어여 얼굴을 본적도 없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렇게 소녀를 데리고 같이 근교의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집에 남아있던 직원은 신원 불명의 여성때문에 경찰에 전화를 하지만 인원의 사정으로 순찰나간 상태라 연락이 되지 않아 병원으로 향하는 차안에 직원이 소녀에게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과 주소,생년월일,부모의 이름을 말해줬다고 합니다

병원에 도착을 한뒤 다시 경찰서에 연락을 해 소녀의 이름을 알수 있었으며 실종 된 소녀라는게 밝혀집니다 경찰서로 온 소녀는 지문을 확인해서 산조시에서 실종된 소녀와 동일 인물로 확인이 됩니다 이날 밤 집에 있던 소녀의 어머니느느 경찰서로와 9년 5개월만의 딸과 재회를 하게 됩니다


한편 경찰은 범인 사토 노부유키 송환을 요구했지만 환자의 안정이 중요하다면 10일간의 여유를 달라고 합니다 10일후인 2000년 2월11일 오후 2시52분 사토 노부유키는 마침내 체포가 됩니다





체포후 범인에게 납치한 이유를 물어보자 여자가 귀여웠고 옆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납치하기로 마음먹어었고 그녀를 성인될때까지 키워서 결혼을 할려고 했다는 반사회성 인격장애(싸이코패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녀를 감금후 저항이 약해지자 어머니가 없는날에는 샤워하게 하게 해주거나 티비를 보게해주었고 머리를 직접 잘라준만큼 소녀의 대한 집착이 강했다고 합니다


범인 사토 노부유키의 고등학교시절은 폐쇄적인 성격탓에 친구가 없었고 왕따를 당하면 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후 어머니의 권유로 기계부품 제조회사에 취직했지만 인간 관계가 원만하지 않는 이유로 3개월만에 퇴직을 하게 됩니다

회사에 퇴직후 그는 더이상 일자리를 찾지 않았고 히키코모리 (引き籠もり)상태에 있게 됩니다 히키코모리는 집 에 틀어 박혀 가족 이외 거의 교류가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자립을 위해 집에 별도의거주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합니다 아들은 요구에 응했으나 결벽증,강박 장애라는 지병의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방에 들어오는 것이 싫다며 목수 출입을 금지시켰고 공사를 중지시킨뒤 변함없는 생활을 합니다


출처 일본 위키백과


총 11번의 공판끝에 범인은 2005년 1월1일 징역 15년이 확정되어서 수감됐으나 의료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의료 감옥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글공유하기

댓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