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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제사건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5. 19:53

나카무라 미나코 실종사건,1998년 4월6일,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에서 살던 나카무라 미나코(中村三奈子,Megumi Yokota,당시 18세)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입 학원을 등록하러 가던중 실종된 미제사건 이다


나카무라 미나코



가족들이 집에 와보니 미나코에게 대입 학원 등록비로 주기로 한 돈 50만엔중 3만엔을 빌려간다고 메모를 남겼지만 학원에 가지 않았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중 미나코가 실종되기 9일 전인 3월25일 미나코의 이름으로 여권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발급된 여권은 실종되기 4일전인 4월3일 발급 되었다

당시 가족들은 미나코의 여권 발급 사실조차 몰랐으며 여행을 갈려고 한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상한점은 집 근처 나가오카시에서도 여권발급이 가능했다 하지만 미나코는 니가타시까지 가서 여권을 발급했다는점이다

사건 당일 미나코는 여행을 갈려는 옷차림도 아니었고 평상복을 입고 짐도 없이 집을 나섰고 자주 타고 다니던 자전거를 두고 간점을 빼고 이상한점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실종 다음날인 4월7일, 미나코는 니가타 공항을 통해 서울로 갔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미나코의 이름으로 나가오카 여행사 서울[김포]행 대한항공 티켓을 예매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여행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중년 나이 정도의 여성이 미나코의 이름을 사칭하고 서울행 항공티켓을 예매를 의뢰 했다 그리고 그 중년 여성은 일본에 자주 왔는지 익숙해 보였고 숙소 예약은 필요 없다며 왕복이 아닌 편도 항공권을 원했다

집을 나간 당시의 복장 (모자와 후드) 나카무라 미나코


또한 화려한 블라우스를 입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중년 여성이였다 하지만 실종된 나카무라 미나코의 당시 복장은 남색 후드 같은 감색 청바지, 파란색 체크 모자를 썼었다


항공티켓을 받은 중년의 여성은 사람을 찾고있는 모습이였고 두리번 두리번거리다가 탑승구로 향했다는 것이다 누군가 또 있었거나 실종된 나카무라 미나코가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실종된 나카무라 미나코에게 직접 항공티켓을 예매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신고할 염려가 있어 사칭까지 하면서 까지 항공티켓을 예매를 했던 것이다


4월7일, 서울로 출국해 도착했지만 중년 여성과 나카무라 미나코의 행방은 찿을수 없었다

가족들의 의하면 미나코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혼자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체가 말도 안된다며 증언을 했다


미나코의 실종은 제3자의 개입이 있었던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무슨 목적으로 미나코에게 접근했고 왜 한국으로 데리고 가는지가 의문점이다


미나코 어머니 나카무라


현재 미나코 어머니 나카무라는 지금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한국에 자주 온다고 한다

39세의 나카무라 미나코


한국 경찰이 과거의 얼굴 사진 등을 합성 하고 39 세가 된 현재의 얼굴의 이미지를 제작 한 것으로 22 일 확인됐다


실종된 나카무라 미나코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충동적으로 가출을 한것일까? 아니면 협박과 위협으로 인해 어디로 강제로 끌려간것일까? 나카무라 미나코의 실종사건은 미해결 사건으로 의문점을 많이 남게한 사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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