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제사건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5. 14:52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인천 부평구 십정동에서 집 주인 김씨(당시 56세),부인 임씨(당시 53세)가 피살된 채로 발견된다 두 사람 모두 칼로 전신을 난자당한채로 살해당했으며 적금 통장이 사라진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범인은 추적했지만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다



2006년 11월 16일, 오전 7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한 주택, 1층에 사는 세입자가 죽은 집주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집주인 김씨는 8군데 자창이 발견되었고 아내 임씨는 37군데나 칼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 시신 옆에는 피 묻은 비옷과 신발자국이 남아 있었다


김씨 부부를 발견한 세입자는 그 날 새벽 2층에서 전화벨 소리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이상한 느낌에 아침에 올라가서 확인해보니 김씨 부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 했다

방안 서랍은 열려 있었고 누군가 뒤진 흔적이 있었지만 패물과 현금은 모두 그대로 있었고 없어진 것은 부엌 찬장에 있던 1억원의 적금 통장이였다


김씨는 건축업을 했었고 임씨는 평범한 가정주부였고 빚이 없었고 이웃과의 관계로 원만 했다 당시 범인은 현관문을 따고 들어오지 않았고 담을 넘지도 않은걸로 보아 김씨부부가 문을 열어준 상태에서 집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김씨와 범인은 평소 알던 사이나 무슨 일때문에 잠시 들렸다는 것이다 김씨 주변 인물을 조사했으나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했다


유력한 단서로 현장에 피 묻은 비옷이 있었다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왜 범인은 피 묻은 비옷을 버리고 간것일까?

사건 당일날은 비나 눈이 오지 않아 옷에 피가 튀는 걸 막기 위해 입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씨 부부는 당시 범인에게 칼로 공격을 당하면서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항을 했으면 다른 부위에 상처가 있어야 했지만 없었다



이에 경찰은 범인이 수십 차례 칼로 찌르는것으로 보아 원한 관계에 인한 살인으로 추측을 했다

 

범인은 현장에 머리카락,지문을 남겨놓지 않았는데 족적과 피 묻은 비옷을 남겨놓았다 왜 남기고 갔는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였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가족들에 대한 수사도 벌였다 김씨 부부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 장남은 의대생,차남은 수의대생이였고 같이 살지 않았다 의심쩍어으나 가족들은 모두 알리바이가 확인되어 혐의를 벗었다


이후 경찰은 모든 계좌와 가입한 보험등에 대해서 조사를 하지만 돈을 빼간 흔적도 없었기 때문에 원한 관계로 결론을 지게 됬다


경찰은 김씨 부부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60여명의 형사를 투입해 1,500여명의 인원을 조사했지만 수사를 진행 했지만 추가적인 단서와 흔적을 못 찼은채 수사를 종결하게 되는 미제사건으로 남게된다



한편으로는 영화 공공의적 모방 범죄로 보고 있다 1억원의 통장을 가져갔지만 돈을 빼간 흔적도 없었고 두 아들과 1,500여명의 주변 인물을 조사했지만 뚜렷한 단서조차 찾지 못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범인은 영화 공공의적를 보고난뒤 이유없이 묻지마 살인을 했을거라고 추측을 했지만 신빙성이 없었다..



이글공유하기

댓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