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제사건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 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4. 20:25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 사건, 일본 도쿄의 도쿄역에서 신원을 알수 없는 70대 여성의 변사체가 노란 여행가방에 담겨 물품보관함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범인은 커녕 시체의 신원조차 확인하지 못한 미제사건이다


2015년4월26일, 오전 9시40분경 일본 도쿄역 물품보관함을 관리하는 직원이 물품보관함에서 노란 여행가방을 발견하고는 분신물로 간주해 역무실에 맡기게 된다

전날인 4월25일, 오전 9시경 보관함을 점검했을때 문제의 여행가방은 없었다고 한다




사건발생 한달후 2015년 5월31일, 일본 도쿄의 도쿄역, 보관기간이 지났는데 찾아가지 않자 직원은 역무원 입회 하에 노란 가방을 발견 하고선 열었는데 안에는 70대 여성의 시체가 담겨져 있었다

변사체의 여성은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고 있었고 외상은 없었다 변사체는 반으로 나눠져 있었고 부패가 진행중이였다


역에는 다수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에 범인을 찾을거라 기대했지만 1개월이 지나면 자동 삭제되는 기능때문에 범인을 찾을수 없었다


부검을 하면서 신원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여러 사실을 알아낼수 있었다



나이는 70세 이상,키 140cm, 마른체형에 굽은 허리를 했고 이마에 5mm 돌출, 치아는 없어서 틀니를 착용했다 머리카락은 백발,손가락은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인상착의는 베이지색 가디건을 입었다 


일본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지만 피해자의 신원조차 파악할수 없어 난항을 겪었다


사건은 2017년까지 이어졌고 일본 경찰은 도쿄역 일대에 시민들을 상대로 변사체의 몽타주 전단지를 돌렸지만  사건은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게 된다

일각에서는 장례비가 없거나 노령 연금을 받을 목적으로 부모가 죽은뒤 시신을 방치하거나 암매장 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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