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의 천체 오무아무아는 소행성이나 혜성일까? 아니면 외계인이 보낸 우주선일까?

실화괴담/UFO∥외계인|2019. 3. 31. 12:27

우주 연구에 기념비적인 발견을 거듭해온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 2018년10월,우주에서 포착된 한장의 사진을 공개하는데 그것이 외계에서온 우주선이라는 것이었다

 

오무아무아

1년전인 2017년 10월,미국 하와이대학교 캐런미치 박사팀이 하와이 마우이 섬의 할리아칼라 관측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오무아무아를 최초로 발견한다

 

오무아무아 관측

수성보다도 태양과 가까웠으며 지구와 공전속도가 비슷한 시속 13만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오무아무아 길이와 폭


망원경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3일동안 관측했는데 길이 400m,폭은 10분의1로 길쭉한 담배와 같은 모양이었다

 

오무아무아 이동 경로 

 

또한, 태양계 밖에서 안으로 유입된것으로 확인되었다 태양계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포착된것은 처음있는일이었다

 


이에 연구진들은 하와이어로 먼 과거에서 온 전달자를 뜻하는 오무아무아라는 이름을 붙인뒤 오무아무아의 발견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미국 하와이대학교 캐런미치 박사팀


오무아무아(Oumuamua)를 최초 발견한 캐런 미치는 오무아무아를 소행성으로 추정했다 

 

소행성

 

소행성이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크기는 행성보다 작고 모양이 매우 다양하다 오무아무아 역시 길이 400m로 매우 작은데다 구체가 아닌 길쭉한 담배 모양으로 태양계에서 볼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소행성일것이라는 주장이다

 

마르코 미첼리 박사 / 혜성

반면 이탈리아 천문학자 마르코 미첼리 박사는 오무아무아를 혜성으로 추정했다 혜성이란 소행성이랑 마찬가지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수억km에 이르는 긴 꼬리를 형성하고 속도가 빠르다 시속 13만KM이상의 속도를 내는 오무아무아를 볼때 소행성보다는 혜성에 가깝다는 것이다

 

오무아무아 태양계 완전히 빠져나가다


그러나 보통 혜성은 가스와 먼지 방출로 긴 꼬리가 나타나는데 오무아무아는 꼬리를 보이지 않았다 오무아무아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8년 1월,오무아무아는 톄양계를 완전히 빠져나갔다

2018년10월,오무아무아가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를 발표한 곳은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의 연구팀이었다 이 연구팀을 이끄는 하버드대학교 천문학부 교수이자 저명한 천문학자인 에이브러햄로브는 얼마 전 오무아무아를 조사하던 중 뜻밖의 사실을 발견한다 보통 소행성은 태양을 지날 때 중력의 저항으로 속도가 줄어드는데 오무아무아는 오히려 속도가 빨라지는 정반대의형상이 일어난것이다

 

솔라 세일

혜성이라면 가스 분출로 속도가 빨라질수도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꼬리를 보이며 자전 속도도 빨라져야 하는데 오무아무아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가속 원인은 솔라 세일일거라 추정했다

 

외계 문명이 보낸 솔라 세일 오무아무아


솔라 세일은 우주여행 시 사용하기 위한 추진체계 중 하나로 금속제 돛에 모인 태양광을 연료로 비행하는것으로 미국,일본등에서 연구중이며 아직은 현실화되지 않은 가상의 기술로 솔라 세일 기술을 먼저 구현한 외계 문명이 보낸 우주선이라는 것이다

 

공간 이동

또한, 소행성과 혜성이라면 다른 천체와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충돌하지 않고 독특한 형상을 유지하는 것 또한 우주선의 근거라는 것이다 오무아무가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면 무슨 신호라도 포착되어야 신호가 측정되지 않은 이유는 영화 스타트렉 처럼 공간 이동을 시도했을거라는 추정이다

 

외계 문명


오무아무아가 갑자기 태양계에 등장한 이유는 태양계를 떠돌다 우연히 발견됐을 가능성과 탐사 목적으로 일부러 보냈을
거라는 추측이다

하지만 북아일랜드 퀸스 대학의 물리학자 앨런 피츠시먼스,캐니다 스카버러대 연구원 앨런 잭슨 등 여러 천문학자들은오무아무아는 우주를 떠돌다가 태양계로 온 새로운 유형의 소행성이나 혜성으로 단지 우연히 포착됐을 뿐이라는 반박을 했다


정체불명의 천체 오무아무아는 소행성이나 혜성일까? 아니면 외계인이 보낸 우주선일까?

이글공유하기

댓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