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상민의 귀신 괴담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실화괴담/귀신|2019. 5. 3. 20:23

탤런트 이상민의 귀신 괴담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이 귀신 괴담은 탤런트 이상미 씨가 토요 미스터리 극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풀었다 이상민에게 일어난 바로 그날도 밤늦게 방송국에서 일한 후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정복임 선배와 자동차를 타고 동행을 했다 어느덧 정복임 선배의 집에 도착하고 다시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며칠 전 선배를 내려주고 집으로 가던 이상민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길을 잃어버렸다 늘 같은 길인데도 가다 보니 한강 고수부지였고 앞으로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길이었다 막다른 길에 차를 섰더니 갑자기 안개가 생기더니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다 황급히 차를 유턴해서 도망쳤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부턴가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먼가에 홀린 듯 어느 특정에 자리에 들어서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한강고수부지 맨 끝에 가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사방이 캄캄 해더니 안개가 생기더니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다

처음에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 때 마침 밤을 새우고 녹화를 끝냈기 때문에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그 후에도 또 길을 잃었고 괴이한 일을 겪었다

 

 


그리고 그 후에 이상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그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다시 나타났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며칠 후, 혼자서 집을 지키게 되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연락조차 못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낮 동안은 괜찮았지만 밤이 되자 넓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곳이 현관문만 단단히 잠그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돼있는 곳이라서 별 걱정을 안 했다

 

그날 밤, 이상민은 잠자리에 들기 전 현관문과 창문이 잘 잠겨져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했다 분명히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을 확실히 잠갔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도 잠그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누군가 만지고 있는 같은 느낌에 잠에서 깼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순간 이상민은 나쁜 짓을 하는 줄 알고 있었고 눈을 뜨고 쳐다보면 죽일 것 같은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제 자리에서 누워 있었다 그 순간 목을 졸라왔고 밀쳐내려고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죽나 싶었고 어차피 죽을 것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죽자는 마음에 눈을 떴는데 그때 한강 고수부지에서 본 검은 옷을 입은 남자였다

 

잠에서 깬 이상민은 꿈이라 하기에 너무 생생한 지난밤을 잊지 못했다 희미하게 남아 목이 졸려있는 흔적이 남아있었고 집 여기저기에도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분명 어제 누군가 집으로 들어와 이상민을 죽이려 했다 그런데 방 방문과 현관문 모두 굳게 잠겨 있었다 도둑이었다면 그 거구의 검은 그림자가 어디로 들어왔고 어디로 나갔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도둑이 들어왔으면 들어오고 나간 흔적이 있어야 했다 그리고 당시 너무 생생했고 가위눌린 것이 아니었다 눈을 뜨고 확인해봤는데 사람이었다

 

검은 옷을 입고 이상민을 쫓아온 남자는 누구일까? 저승사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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