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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모텔 302호에만 출몰하는 여자 귀신의 정체

실화괴담/귀신|2019. 4. 10. 17:16

대만 모텔 302호 귀신의 정체, 2008년 2월 대만 가오슝시 한 모텔에서 남자 직원이 꿈을 꾼 후 동료직원에게 3층에 복도와 302호 귀신을 꾸었고 너무 생생하다며 말을 했다 동료직원은 개꿈이겠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게 되었고 손님이 오자 302호 방 키를 주었다 

 

 

3층으로 올라간 두 커플은 복도를 가는데 여자 친구가 분위기가 이상하다며 남자 친구에게 말을 했다 하지만 남자 친구는 피곤한 터라 별 신경을 안 썼고 빨리 방에 들어가자고 했다

 

 


302호에 들어와 잠을 자는데 남자의 얼굴에 여자의 긴 머리카락이 있었고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눈을 떠보니 한 여자가 위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쳐다보고 있었다 깨어나 보니 꿈이었다

그런데 옆에 자고 있는 여자 친구가 무슨 꿈을 꾸꼬있는지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 여자 친구는 어떤 여자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내려다보고 있었다는 말을 했다 둘을 똑같은 꿈을 꾸었었다 
찜찜하고 무서워던 두 커플은 황급히 옷을 입고 모텔 키를 반납하자 모텔 직원은 왜 그냥 가세요?라고 물어보았다 두 커플은 꿈자리가 뒤숭숭해서라고 말한 뒤 모텔을 나갔다

 

다음날 낮, 여자귀신을 꿈을 꾼 모텔 직원은 302호에 여자귀신이 나타난다면 사장님하고 동료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에 동료직원도 비슷한 일을 목격했다고 한다 며칠 전 302호에 머물던 손님들이 혼비백산하고 방에서 나왔고 어제도 302호에 머물었던 두 여성이 30분 만에 체크아웃하고 모텔을 나갔다고 말을 했다 사장은 피곤해서 악몽을 꾼 거라면서 귀신은 없다면서 일만 열심히 하라는 꾸중만 들게 된다

 


잠시 후, 두 남자 직원은 302호 방으로 청소를 하러 가지만 무섭다면서 청소는 난중에 하자고 한다 잠시 후 두 여성의 손님이 오자 마지막 남은 302호 방 키를 건너 주었다 두 여성은 302호 방에 들어와 잠이 들었는데  화장실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여자귀신을 보게 되고 깨어나게 된다 비명을 지르고 깬 친구는 왜 그렇냐고 하자 여기 이상해 나가자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실수로 립스틱을 침대 밑으로 떨어뜨려서 줏을려는 순간 한 구의 여자 시신을 보게 된다

 


경찰의 수사 결과 여자 시신은 모텔에 투숙했던 한 여대생이었고 범인은 여대생의 애인으로 밝혀졌다 함께 투숙했던 두 커플은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남자 친구는 못 헤어진다면 다툼을 했었다 순간 남자 친구는 이성을 잃어 여자 친구의 목을 졸라 숨기게 했다 여자 친구가 죽자 시신을 침대 밑에 숨겨두었다 
투숙객들은 낮은 에어컨 온도와 짙은 방향제 냄새 때문에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 오랜 시간 동안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사건은 실제 사건으로 2009년 대만을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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