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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14. 15:47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井の頭公園バラバラ殺人事件(いのかしらこうえんバラバラさつじんじけん),일본 도쿄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일어난 잔혹한 살인사건이다 범인은 잡히지 않아 영구 미제사건 이 되었다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


1994년 4월 23일,오전 도쿄도 미타카시에있는 이노 카시 라온시 공원의 쓰레기통 비닐 봉투에 들어간 인간의 발목이 버려져있는 것을 우연히 청소원 여성(당시59세)이 발견했다

처음에는 생선이나 돼지고기라고 생각하고 고양이 먹이를 줄려고 열어볼려다가 사람의 다리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공원 일대를 수색했고 총 27개에 절단 된 팔다리 몸통의 일부가 봉투에 담겨져 있었고 7곳의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다

모든 신체 부위가 반투명한 봉투에 이중으로 싸여져 있었고 머리와 일부의 몸통은 발견되지 않았다 손발의 지문은 모두 깍여져 있었지만 남아 있던 지문과 DNA를 발견해 피해자의 신원 파악을 알아냈다


피해자는 공원 근처에 사는 1급 건축사 '카와무라 세이치'(川村誠一, 당시 35세)로 밝혀졌다


당시 발견된 쓰레기통의 시체들


시신은 관절이나 장기등을 무시하고 전기 톱으로 20cm 간격으로 정교하게 절단되었다 이것은 공원의 쓰레기통 투입구 크기인 세로 20cm, 가로 30cm로 거의 일치 했다

또한, 절단된 시체는 혈액 한 방울 남김 없이 빼갔다 혈액 없이 시체를 절단하려면 의학지식이 필요했다 시체는 3가지 방법으로 절단 되었고 범인은 한명이 아니 2,3명이상이라는 추측이다


발견되지 않은 머리와 일부 몸은 어디로 갔을까? 일각에서는 시체 토막들이 4월23일 이전에 버려져 쓰레기차에

실려 쓰레기 매립지에 이미 버러져 찾을수 없게 되었다는 추측이다


피해자의 발걸음과 목격담


4월21일 오전 7시30분,직장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4월21일 오전 8시30분,미나토 구 신바시의 건축 사무소에 출근

4월21일 낮,아내에게 술자리가 있어 늦게 간다고 전화

4월21일 오후 5시 30분,옛 동료들과 술자리에 참가

4월21일 오후 11시30분,신주쿠 역에서 옛 동료2명과 헤어졌다

4월22일 오전 0시10분,집근처역인 키치죠지 역 도착

4월22일 오전 0시15분,키치죠지 역에서 2명의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것을 봤다는 여성의 증언

4월22일 오전 0시~1시경,카와무라 세이치 자택근처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주민 사람들 증언

4월22일 오전 9시경,이노카시라공원 2km 거리에 있는 스기나미구 구가야마 근처 편의점에서

대량의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는 남자 2명 목격 반투명 쓰레기 봉투 10팩(총100매)를 구입했으며

1명은 30세 전후로 티셔츠를 입었고 다른 1명은 50세 전후에 검은 작업복을 입었다

쓰레기 봉투를 사면서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는 이상한 행동을 했다는 점장의 증언이였다


4월22일 저녁,남편 카와무라 세이치가 돌아 오지 않자 아내는 직장에 전화를 걸었지만 출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동안 무단 외박,무단 결근을 하지 않았던 남편이기에 아내는 경찰에 신고 하게 된다


4월23일 오전 4시경,이노카시라공원내에서 쓰레기 봉투를 가진 의심스러운 두 사람이 봤다는 목격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주위를 둘러보면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었다

1명은 정장을 또 다른 1명은 점퍼를 입었고 30세전후 165cm키에 점퍼를 입은 남자가 비닐 봉투를 가지고 있

었다고 한다 그런데 의심스러운 남자는 2명이 아니였다 공원근처에 2명의 남자도 있었다는 증언이다


4월23일 오전 11시,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청소를 하던 여성 미화원에 의해 남자의 발목이 발견됬다

공원 일대를 수색한 결과 7곳의 쓰레기통에서 총 23봉지에 토막난 신체 부위가 담겨져 있었다


5월11일 정오,공원 근처에서 오른쪽 어깨의 일부인 뼈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발견 되었지만

경찰의 확인결과 돼지 뼈로 판정 났다


피해자 카와무라 세이치


피해자 남성은 온후한 성격이였고 부부사이도 좋았다 1958년 도쿄 출생 지역의초등학교,중학교를 졸업하고 도립 아키 고등학교는 건축과를 나왔다 성인이 된후 다카다 노바 바의 건축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자격증을 따게 되었다

그후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게된 아내 미요코와 결혼을 했고 아내와 아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 경찰은 손바닥 지문을 의도적으로 깍아 있던것으로 보아 아는사이,아주 가까운 인물이 범인이라고 추측 했다 그리하여 친한 사람들,친구,친척,직장 동료등 모두 조사를 했지만 다 알리바이가 있었다

일각에서는 신흥 종교단체에 의해 살해 당했을거라는 주장이 있다 두 부부는 신흥 종교에 빠져 있었다 어느 날 아내가 신흥 종교에서 탈퇴를 하자 남편을 살해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2009년4월23일 오전0시, 공소 시효가 성립되었다 범인을 찾을만한 단서와 증거가 없어서 수사의 진적이 없어서 수사가 중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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