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해결된 일본 여고생 살인사건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3. 3. 11:15

2004년 여고생 살인사건후 14년동안 범인을 못찼고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지만 14년2개월 사토미를 죽인 범인이 어떤 한 사건으로 경찰에 불구속되어 해결된 일본 살인사건 입니다


사토미양과 범행현장


2004년 10월5일 오후 3시 시험기간이라 평소보다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고등학생 2학년 키타쿠치 사토미(北口聡美)(당시 17세)는 자기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있었는데 비명소리와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할머니와 여동생(초등학생 6학년)은 현관 부근에서 로 가슴과 복부를 찔려 쓰러져있는 사토미를 보게 됩니다

곁에는 어떤 한 젊은 남자가 서 있었고 여동생은 맨발로 집에서 도망쳐 나와 30m를 달려 원예점에 도움을 요청을 했고 범인은 현장에서 할머니마저 로 10군데 이상을 찌른 후 도주를 하게 됩니다

에 찔려 의식이 없던 할머니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범인이 다시 올지모른다는 생각에 문을 잠그고난뒤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할머니와 사토미는 병원에 이송이 됩니다 할머니는 중상을 입어 위태로워지만 다행히 회복되어 무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은 사토미는 끝내 사망하게 됩니다


사건 발생 당시 범인의 초상화


나이는 20 세 / 신장 1 미터 65 센티미터 / 체형 머리는 약간 갈색으로 짧고 눈이 가늘고 뺨에 여드름 같은 흔적이있는 것이 특징


현장에서 범인의 얼굴을 목격한 할머니와 여동생의 토대로 몽타주를 만들게 되고 사토미양의 손톱에서 범인의 DNA를 채취하지만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 했다고 합니다


사토미 살인사건 범인 몽타주 전단지 현상금


몇년간 범인이 잡히지 않자 사토미 아버지는 2005년12월 블로그를 만들고 정보 제공을 해달라는 호소, 2007년 3월 딸의 대학 진학을 위해 모아둔 돈 300만엔(우리나라돈 3000만원정도)을 현상금으로 걸었으며 범인을 잡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범인몽타주 전단지를 돌리고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의 모임에 가입해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범인을 잡지 못했고 14년동안 해결못한 미제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카시마 마나부(鹿嶋学) 체포, 당시 35세


그런데 사건 발생 14년2개월만인 지난달 우연에 일치로 범인을 검거하게 됩니다 범인은 카시마 마나부(鹿嶋学) 35세로 야마구치 현 우베시로 거주하고 있었고 건축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였다고 합니다


직장내 폭행사건으로 불구속 된 카시마 마나부는 수사과정중 지문하고 DNA가 14년전 사토미 여고생 살인사건 범인의 DNA와 일치를 했고 자백을 받아내 마침내 용의자를 체포하게되었다고 합니다


14년전 범인은 21세였으며 자전거를 타고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시까지 가다가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여고생 사토미를 보게 되었고 성충동을 이기지 못해 그녀를 따라가 집으로 들어갔고 2층에서 성폭행을 시도를 했지만 심한 저항을 했고 계단을 내려가 도망치는 사토미를 쫓아 칼로 찔러 살인을 했다는 증언을 받게 됩니다


당시 경찰에 의하면 범인 카시마 마나부는 우연히 길에서 보고 미행후 성폭행을 할려고 했지만 저항하자 칼로 살해했다고 했지만 범인은 애초에 칼을 소지하고 있었고 사토미양을 찌를때 한번에 그치지 않고 수십 군데 찌른거에 대해서 의문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의도적인 목적으로 가족에 대한 원한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진술이 나오지 않자 경찰은 정신병,정신질환으로 판단을 하고 사건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당시 이 사건을 해결하지 위해 30만명의 조사원이 투입되었으며 시민제보 5900건이 있었지만 범인의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14년이 지난후 뜻하지 않게 범인을 찾게 됩니다


근데 매우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 카시마 마나부는 성실하게 출근하던 모법 직원이였는데 아직도 그가 살인마라는 믿기지 않다는 가족들과 회사 직장 동료들의 증언 입니다


14년2개월만에 잡힌 범인 카시마 마나부 억울하게 죽은 키타쿠치 사토미의 복수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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