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그림속에 있는 목 없는 남성
1994년, 미국 애리조나 주 시에라 비스타에 사는 화가 로라는 주로 사진을 유화로 옮기는 화가였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우연히 한 장의 사진을 보고 흠뻑 빠지게 된다
제임스 키드가 찍은 사진으로 마차 한 대를 찍은 다소 평범한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그림으로 옮겨야 할 것만 같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제임스 키드에 허락을 받고 사진을 유화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면서 문뜩문뜩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불면증에 체중이 점점 줄어들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을 그리던 그녀가 사진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 한다 뜻밖에도 사진에서 사람의 형상을 발견했는데 흐리하게 보이는 그 형상은 남자로 장화를 신고 모피를 입은듯 했다 더 놀라운 점은 남성의 머리가 없었다
그 즉시 사진작가를 찾아간 로라는 물어보는데 당시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고 일부러 조작된것도 아니었다는 답변을 듣게 된다 제임스 키드는 사진이 이중노출된 것으로 한 장의 필름에 서로 다른 사진이 두 번 찍히면서 목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이중 노출일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이에 로라는 다시 마음을 잡고 그림 작업을 계속하게 된다 며칠 후 사진과 똑같은 그림이 완성되고 지인에게 선물하게 된다 그런데 몇일 뒤 지인은 돌연 그림을 그녀에게 돌려주게 된다 그 이유는 로라의 그림을 걸고 난 뒤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된다
손을 대지도 않았는데도 그림이 자꾸 비뚤어지고 중요한 서류들이 감쪽같이 사라졌으며 늦은밤 목없는 남성을 보게되는
무서운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그림을 돌려받게 된 그녀는 그림을 포장한 채 창고에 두게 되었다 1년 뒤 테네시 주로 이사한 로라 부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차고에서 매일 밤 정체불명의 소음이 들리는가 하며 누군가의 발자국이 발견 되었다 또한 누군가 옮겨놓은듯이 갑자기 물건의 자리가 바뀌는 등 이상한 일 즉 폴터가이스트 현상이 자주 발생했던것이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유리잔이 갑자기 깨져 상처를 입기까지 했으며 차고 지붕에서 누수가 발생되었고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공교롭게도 그 그림은 차고에 놓여있었고 그림을 다른 곳으로 옮기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그녀의 증언이다 기이한 일들은 머리 없는 남자의 형상이 담긴 그림 때문이었을까? 그후 로라의 그림을 화제가 되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구입하고 싶어서 로라를 찾아 왔다고 한다 하지만 로라는 위험한 그림을 다른 사람에게 팔수 없다며 거절을 했다고 한다
이 그림은 헤드리스맨으로 불리면 가장 미스터리한 그림으로 꼽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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