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현상 시간여행을 경험한 빅터 고다드

실화괴담/미스테리|2019. 4. 14. 14:33

1975년에 발간된 책이 있었다 그 책에는 한 남자가 시간 여행을 직접 겪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그는 영국 왕립 공군 출신 빅터 고다드로 1935년 당시 공군 대령이었다

 

시간여행

어느 날, 비행 연습을 위해 영국 앤도버에서 에든버러 까지지 약 400km 거리를 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란빛 구름이 나타났고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람에 추락 위기가 오자 근처 폐 비행장에 비상 착륙하기로 한다

 


그런데 이곳은 1916년도에 처음 지어 진후 공군 훈련에 사용하다가 1차 대전이 끝난 후 비워진 굴렌 에어로 드롬 비행장을 향해 고도를 낮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화장해지면서 비행기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본 고다드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굴렌 에어로 드롬 비행장의 모습이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달라었다

 

비행장에는 네 대의 전투기가 서 있었고 항공정비사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 활주로에 있는 노란색 전투기는 당시 영국 왕립 공군에 없는 모델이었고 항공 정비사들 유니폼은 갈색이었는데 이 비행장의 정비사들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상한 점은 고다드가 거의 착륙 진적이었는데 정비사들은 전투기를 보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다시 비행장을 벗어날 무렵 노란빛 구름이 다시 나타나며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했고 이를 뚷고 간신히 부대로 복귀했다는 것이다

 

프레디 잭슨의 유령 사진


그리고 얼마 후, 고다드는 확인차 굴렌 에어로 드롬 비행장을 찾았다 하지만 그가 본 비행장의 모습과 달리 황량한 폐 비행장의 모습 그대로였고 동료들은 그가 본 것을 믿지 않았다 그런데 고다드는 그 비행장에서 이상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다 1919년, 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고다드는 영국 왕립 공군 비행 중대장을 맡고 있었다 비행 중대 해체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었었다 근데
 사진을 보니 사고로 죽은 항공 정비사 프레디 잭슨이 사진에 찍혀있었다 당시 이 일은 극비로 다뤄지며 밖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었다

 

 

이번 일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고다드는 세월이 흘러 1939년,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굴렌 에어로 드롬 비행장이 다시 운영되기 시작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고다드는 굴렌 에어로 드롬 비행장을 찾아갔는데 4년 전 본 비행장의 그 모습 그대로였던 것이었다
영국 왕립 공군은 새 전투기를 들였고 노란색으로 칠했으면 항공 정비사 유니폼 역시 파란색으로 바뀐 것이었다
순간 고다드는 1935년 당시, 자신이 4년 전 미래로 시간 여행을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에어로 드롬 비행장에 신비한 힘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이후 인터뷰로 유령이 찍힌 사진과 미래를 기록한 노트를 증거로 제시했다 그리고 고다드는 더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1946년 어느 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해군 장교 제럴드 글래드스톤을 만났는데 그가 뜻밖의 말을 했다고 한다 고다드가 비행기를 조종해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비행기에는 민간인 세명이 타고 있었고 남자 둘에 여자 한 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비행 중 눈보라를 만나 비행기가 추락하고 모두 목숨을 잃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날 밤, 놀랍게도 고다드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갈 사람이  제럴드 글래드스톤이 말한 것같이 실제로 남자 둘에 여자 한 명이었다 그리고 민간인 세명을 태우고 비행하던 중 눈보라를 만나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는데 추락한 장소 역시 글래드스톤이 본모습과 일치했던 것이다 그런데 꿈과 다른 점은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후, 고다드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겪은 일이 사실로 밝혀졌고 글래드스톤의 증언도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조작이라고 주장했지만 거짓말 탐기지 조사 결과 거짓이 아니라고 밝혀지게 된다

 

빅터 고다드는 세 번의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힘의 사건을 겪었다 그 후에도 로즈웰 사건에서 ufo 목격 증언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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