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
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이다 이 이야기는 1997년 8월 16일, 토요 미스터리 극장 스타를 만드는 유령에서 방영된 이야기다
신은정 실화 괴담
기말 작품 공연 전날 대극장에서 스태프를 맡고 있었다 선배들과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공연 전날이라 배우들이 다 일찍 집에 간 상태였다 올라올 사람이 없었고 누굴까 하면서 문을 열기만 기다렸다 발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갑자기 발소리가 뚝 끊어졌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누군가 장난치는가 보다 하고 선배 한 명이 천천히 다가가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웠던 신은정과 선배들은 가방을 다 정리하고 일찍 돌아가려고 나서는 순간 갑자기 불이 꺼졌고 문을 연 순간 두 눈을 부릎 뜬 남자 귀신이 얼굴을 들이 내미었다
류승수 실화 괴담
어느 날 새벽, 대극장에서 여러명에서 귀신을 불러서 혼을 달래서 보내는 공연 연습을 늦게 까지 했었다
불을 끄고 장구를 치고 무당 역할은 방울을 흔들면서 귀신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무당 역할을 맡은 그 친구를 보는 순간 모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무당 역할을 맡은 동료의 얼굴이 다름 아닌 귀신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록기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잠시 졸다가 잠깐 잠에 깨서 무심코 천장을 봤는데 조명 사이에 귀신이 웃으면서 쑥 내다보고 있었다
내심 웃으면서 같이 쳐다보았고 잠시후 그 귀신이 없어졌다
표인봉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어둠 컴컴한 데서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만 들어오고 있었다 어느 순간 시커먼 한 극장 바닥에 어떤 불빛이 생기더니 움직였다 처음에는 반딧불인지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리고 그 불빛은 배역들이 움직여야 할 동선같이 움직였고 순간적으로 그 불빛이 없어졌다 다음날 물어보니 그것이 극장 귀신이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서울 예전 대극장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은 이 학교 학생이라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얘기다 목 잘린 귀신이 화장실 위에서 둥둥 떠다닌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 배역에 대해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면 귀신에게 홀리고 그 연기가 끝나면 그 귀신은 대극장에 떠돌아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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