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가미 줄거리와 귀신목소리 지우야 위험해 정체

영화리뷰|2019. 1. 29. 23:31

1997년도에 제작된 올가미(The Hole)에 줄거리와 정체불명의 목소리 '지우야 위험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올가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릴러.공포에 스타트를 끊은 영화 입니다 기본 줄거리는 남편을 여의고 30년동안 아들 동욱을 키워온 어머니 진숙은 갑자기 결혼하겠다는 아들의말에 어쩔수 없이 결혼승낙을 하고 집에서 같이 살게 됩니다 며느리 진숙을 잘 대해주나 싶었지만 시어머니 진숙은 아들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점점 진숙을 괴롭히고 학대하기 시작 합니다 영화의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이후 내용이 상상이 가시겠죠?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첨부터 영화 올가미 줄거리를 이어가겠습니다

 

 

어머니 진숙은 자고 있는 아들 동욱을 깨웁니다 그리고 서로 장난치는 모습? 왠지 모자사이에 유달리 특별한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 오붓하게 이야기하는데 아들이 오랫만에 데이트를 하자고 합니다 다 좋았는데 갑자기 굳어지는 어머니의 표정....

아들이 며느리될 사람을 소개시켜준다는말에 어머니는 충격과 실망에 정색을 하고맙니다 기뻐해야할 상황인데 정색이라니?

 

 

어쩔수 없는 아들 동욱 결혼을 승낙하고만 어머니 진숙은 신혼여행을 하고 돌아온 아들과 며느리 수진을 맞이 합니다 와인과 어마어마한 안주로 환대를 합니다

 

 

그렇게 오붓한 가족 회식이 끝나고 모두 잠에 드나 싶었지만 어머니 진숙은 잠에 못들고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요?

 

 

다음날 저녁 며느리 수진은 저녁을 차리는데 시어머니에게 직접끊인 찌개에 맛을 봐달라고 했것만 칼을 들고선 음식은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승질을 냅니다

그리고 칼로 휙휙 젓고 투덜투덜되는 시어머니를 본 며느리는 기겁을 합니다 여기서 식겁 안할 사람은 없을듯?

 

 

저녁이 되자 남편 동욱이 오자 아내 수진은 어머니가 나를 싫어하는것 같다며 속상해 합니다 하지만 동욱은 아무렇지 않은듯 무시하고 넘어 갑니다

그리고 둘이 오붓하게 사랑을 나누는데 갑자기 들어온 어머니는 방해를 합니다 이거 너무하는군...

 

 

다음날 남편 동욱과 시어머니가 뒹굴면서 노는 장면을 보게 되는 며느리 수진은 이상한 기분을 들기 시작 합니다 여기서 안 이상하게 느낄 사람은 없는듯 합니다...

 

 

시어머니가 아들 동욱이 속옷빨래를 들고 가는걸본 며느리 수진은 내 남편거니까 내가 직접 세탁할거라면서 싸우게 됩니다

 

 

참다 못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계단에 밀칩니다 ㄷ ㄷ ㄷ..

 

 

저녁이 되자 동욱이가 돌아오는데 시어머니와 같이 목욕 하는것을 목격 합니다

 

 

회복할수 없는 관계까지간 시어머니와 며느리... 중간에서 잘 중재를 해야할 동욱이는 어쩔줄 몰라 합니다 누구편을 들어야 잘하는것일까요?

 

 

어느날 치닫을수 없는 관계가 되고 시어머니는 화를 진정 못하고 화장실로 끌고가 물 고문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서 남편이 오자 나를 죽일려고 했다는이야기를 하고선 집을 나가게 됩니다 화가난 동욱이는 어머니에게 따지게 됩니다

자신을 탓하는 동욱이에 말에 울컥한 어머니는 칼을 들고선 아들에게 사랑 고백을 합니다...;;; 

 

'30년동안 너를 낳았다는 죄 하나로 널 좋아한단말 한번 못했어! 내인생에 남자는 오직 너하나뿐이였어 그런데 너가 나를 떠나? 죽어버리겠어!'

 

순간 동욱이는 충격과 동시에 어머니를 말리려고 하는데 둘을 넘어지게 되고 동욱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어느날 진숙은 며느리를 불러서 동욱이가 너 때문에 죽게되었다는 억거지를 부리면서 두들겨 패기 시작 합니다 그렇게 진숙은 지하실에 감금이 됩니다

한편, 친구 혜경은 수진과 연락이 안되자 걱정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수진의 시어머니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진을 찾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 진숙에게 걸리고 삽으로 머리를 맞게 되는 혜경은 기절을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 수진을 공격 하기 시작 합니다 여기서 정체불명의 여자 목소리가 나옵니다 수진(지우)가 삽으로 공격을 당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우야 위험해'라고 외치는 겁니다

 

 

최지우와 윤소정이 대본에 없던 대사를 한것으로 알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그런적이 없었고 녹음된 소리를 들어보니 어떤 여자가 '위험해' 목소리가 녹음되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주변에는 공간이 좁아서 최지우와 윤소정 두 배우만 있었고 촬영스태프 2명만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여자의 목소리는 귀신이라는것이죠.....

 

그 목소리는 정말 귀신의 목소리였을까요?

 

대한민국 스릴러 영화의 최고봉으로 꼽히고 다시보고싶은 한국 영화 올가미! 봐도봐도 스릴있고 무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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