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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 귀신의 메시지

실화괴담/귀신|2019. 5. 4. 10:25

공포괴담 귀신의 메시지, 이 사건은 피부과 전문의 김영균 씨가 의과대학 재학 시절에 직접 겪은 여러 사건이다

 

첫 번째 사건, 어느 날 늦은 밤에 의과대학에서 혼자서 허리를 숙여가면서 한 시체를 해부실습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해부에 쓰이는 도구를 가져올라고 다른 쪽으로 갈려던 차 죽은 시체가 손목을 붙잡았다 순간 김영균은 무서웠지만 가다가 걸린 거겠지 생각을 하고 다시 움직이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 시체가 노려보고 서 있었다 

두 번째 사건,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영균은 한 외과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었다 한 환자가 악성 위궤양으로 위를 부분으로 절계를 했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상처가 낫지 않는 병도 갖고 있어서 그 상처부위가 계속 염증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환자가 공포에 떨면서 한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놀란 아내는 왜 그러냐면서 말을 했고 뒤를 돌아봤는데 뼈만 남은 시체가 노려보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환자의 가족에 의하면 사람이 아닌 귀신이었다는 한다

그와 비슷한 병명으로 수술을 하고 죽은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 죽은 환자가 오랫동안 입원비를 내지 못하고 보호자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영안실에 시체를 안치했다 너무 오래 영안실에 시체를 두니 자꾸 썩어갔고 방지대책으로 그 시체를 의과대학으로 넘겼고 해부실습으로 뼈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그 죽은 환자가 원한을 가지고 병원에 나타난다는 소문이다 

김영균이 경험한 이 일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가 수련의 과정을 받던 다른 병원에서도 그와 같은 일들을 겪었다
다만 한가지 이러한 일들은 10여 년의 긴 세월 동안에 직접 겪어거나 들었던 얘기면 한 곳에서만 일어났던 얘기가 아니다

 


세 번째 사건, 이 일은 김영균이 한 도립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때다 어김없이 응급실에는 구급차의 요란한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긴박한 치료를 필요하는 환자로 분주했다
하루가 다 저물 무렵 한 막삭의 임산부가 응급실을 찾았다 결혼 8년 만의 아기를 가졌다던 그 환자는 나이도 많은 데다
몸까지 약해 수술 결과를 장담할수 없는 위험한 상태였다 결국 8년의 기다림 끝에 아들을 얻었지만 산모는 목숨을 잃고 만다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후
신생아실에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같은 근무하던 동료가 늦은 시간에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길래 간호사는 왜 이시간에 우유를 먹이냐며 물어보았고 그 동료가 뒤를 돌아봤는데 눈동자가 없는 하얀 눈을 가진 귀신이었고 8년 만의 아들을 낳고 죽은 그 여자였다

 


다섯 번째 사건, 김영균은 응급실 당직을 서고 피곤해서 잠깐 쉬려고 의사 방으로 들어가 드러누우려고 하는데 목이 없고 피를 흘리는 있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서 문을 열고 들어와서 서 있다가 자신은 이해주라면 이름을 말하고 사라졌다 사람이 아닌 귀신이었다
그 소문을 금세 병원에 퍼졌고 간호사는 그 여자가 초록생 원피스를 입은 게 사실이냐며 물었고 김영균은 맞다고 대답을 했다
간호사는 김영균이 휴가를 가던 날 응급실에 교통사고로 죽은 남녀 시체가 들어왔었고 이 두 남녀는 횡당보도를 걷던 중 버스가 속력을 못 이기고 두 남녀는 치여 죽게 된다

김영균은 이름을 물어봤고 간호사는 이해주라고 대답을 했다 당시 김영균이 당직을 서던 날 의사 방에서 찾아온 그 여자가 이해주였다

 

김영균은 이 사건들이 모두 죽은 사람들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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