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하하의 서울 보광동 흉가 체험담 또 다른 나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3. 2. 11:49

연예인 하하의 흉가체험 귀신괴담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흉가체험을 하러갔던 하하의 실제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서울 보광동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을때 직접 겪은 이야기 입니다 당시 내가(하하) 살던 동네에는 20여년간 방치된 빈집이 있었는데 과거 부자가 살아던 집인지 규모가 꽤 컸었습니다 궁금해던지라 친구7명과 저는 흉가체험을 하러 가게됩니다


하하


주말 저녁 그 집앞에 모였고 2개 조로 나누어 4명씩 집안을 체험을 했습니다 근데 먼저 출발한 4명이 대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고 머가 걸렸나 생각을 하고 8명이 힘을 합쳐서 힘껏 문을 밀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때 태현이란 친구가 투덜대면서 대문을 가볍게 발로 차는데 안 열렸던 대문이 열렸던 겁니다 순간 친구 4명은 놀라서 도망을 갔고 4명이 남게 됩니다.....

무서움도 잠시 호기심을 못이기고 대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무서웠지만 이미 안으로 들어온지라 포기할수 없었고 용기내어 안으로 들어와보니 마당은 넓었고 10미터 앞에는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저는(하하)친구들에게 수영장에 오줌 한번 싸고 나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친구들은 빨리나가자 마음에 흔쾌히 승낙을 했고 수영장이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저는(하하) 지퍼를 내리고 오줌을 누는데 친구2명이 대문 밖으로 도망을 치는겁니다 결국엔 나와(하하) 대문을 발로 찼던 태현이랑 남게 됩니다


하하:야 어떻게하지?

태현:어떻게 하긴 저기 집안까지 들어가봐야지?


무서워서 내키지 않았지만 너무 궁금해던지라 집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서로 손을 잡고 한걸음씩 걸어가는데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지 목덜미가 뻐근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바람이 강하게 불더니 대문이 쾅 닫히는 겁니다...


이성을 잃은 저는 태현이의 손을 뿌리치고 대문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더 멀리 도망갈려고 했지만 의리를 져버린것 같아서 대문앞에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20분,30분이 지나도 태현이는 나오지 않는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시간후 대문이 열리면서 태현이가 나오더군요 근데 그 친구 몰골을 보니 입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정신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미안함도 잠시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던 저는 태현아 미안해 너 괜찮지?....?


그랬더니 태현이는 너 혹시 쌍둥이 였어?


흉가


당시 태현이는 내가 도망가는것을 보고 따라 도망치려고 했지만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봤는데 집 2층 창문에 어린이가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눈이 마주치고 몇초후 어린이는 태현이 바로 앞에 나타나더니 너 이거 얘기하지마?


어린이는 자신을 본 얘기를 하지말라는 경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는 등을 돌리고 대문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태현이도 덩달아 따라갔다고 합니다


귀신이라는걸 알았지만 따라가지 않으면 이 집에서 사고가 날것 같다는 생각에 어쩔수 없이 따라 걸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벌벌떨면서 걸어가던중 어린이는 불숙 뒤를 돌아보더니 울먹이는 목소리로 너 얘기할 거지?....


하하 어릴적 모습 - 사진



그런데 어린이의 얼굴을 자세히 봤더니 나(하하)의 어릴적과 똑같은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하하 친구가 본 귀신은 왜 어릴적 하하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왜? 도와줬었던 것일까요?.....



이 귀신괴담은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얘기 했던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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