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도시괴담 지하철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4. 9. 11:39
도시괴담 지하철, 희수는 회식을 마치고 늦은 시간 귀가를 하려고 전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유난히 텅 빈 플랫폼에 으스스한 기운을 느꼈다
때마침 지하철이 오고 안으로 들어가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야근과 회식에 피곤했던 희수는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감겨 잠이 들고 말았다
잠시 후 희수는 깨어나 보니 맞은편에 남녀 3명이 꼭 붙어 앉아 있었다 일행인 듯 보였지만 어딘가 수상했다
이때 정차역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고 한 남자가 지하철 안으로 들어와 희수 옆에 앉았다 급기야 희수를 향해 다가와서 계속 치근덕거리기에 다음 정차역에 급히 내렸다
그 남자는 곧바로 따라 나와 희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바로 그녀 뒤에 있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맞은편에 앉은 사람들 못 봤어요? 저는 의사인데 그 여자는 죽어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맞은편에 있던 남자 두 명은 죽은 여자의 시체를 지하철로 운반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무서운 스펀지에서 나온 뉴욕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실제 이야기입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2010년 4월 3일, 영국 리버풀 공항에서 독일 여성 두 명이 이미 숨진 91세 노인의 시신을 비행기에 태워서 베를린으로 운반하려다 적발된 사건이었다
노인의 시신을 휠체어에 태워 선글라스를 씌워놓도 체크인을 하다가 항공사 직원에게 발각돼 두 여성은 구금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러났으며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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