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정리 신상공개
고유정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이 사건은 2019년 5월 25일, 피의자 고유정(36살)이 제주도 여행 중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충격적인 사건이다 고유정은 2019년 5월 18일, 차를 가지고 배편을 통해 제주도에 도착했다 일주일 후 아들과 전 남편을 함께 만났고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세)를 흉기로 찔러 살해를 한뒤 27일 펜션에서 나온 후 다음 날 28일, 배편으로 제주도를 빠져 나갔다
2019년 5월27일 ,강 씨의 남동 샘은 전 부인을 만나러 간 형과 연락이 안 된다면 신고를 했고 실종 신고 이틀 전인 5월 25일 오후 4시 20분 전 부인 고유정과 함께 조천읍의 한 펜션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고 강 씨의 휴대폰의 신호가 제주시 이도1동 인근에서 끊긴걸 확인한 경찰은 범죄 연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해당 사건을 형사과로 넘겨졌다
펜션 수색 결과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혈흔을 찾아냈다 펜션의 욕실 바닥, 거실, 부엌 등 여러 곳에서 혈흔이 발견되었다 31일 경찰은 청주시에 있는 고유정의 자택을 압수수색을 했고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
또한 조천읍의 펜션 주변 폐쇄회로 CCTV를 확인한 결과 고유정은 27일 낮 12시 혼자서 가방 두 개를 들고 펜션을 나선후 강 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 경찰은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것으로 판단해 지난 1일, 경찰은 충북 청주에서 긴급 체포를 했다
고유정은 남편을 죽였다고 시인했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거부했다
시신의 행방? 2019년 5월25일, 전 남편을 살해를 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를 했다 현재까지도 시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고유정이 시신 유기 장소로 얘기한곳은 두 곳이고 수사를 통해 추가로 한 곳이 확인되었다 제주도~완도항 여객선 항로,피의자 아버지 소유의 경기도 김포시 주거지 인근 등 세 곳을 중심으로 시신 수색을 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30분,제주항에서 출항하는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가다 1시간이 지나고 여행가방에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봉지를 꺼내 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여객선 폐쇄회로 cctv에 포착이 되었으며 배를 타기전 2시간 전 제주시의 한 마트에서 종량제 봉투 30장과 여행 가방, 비닐장갑, 화장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경찰은 해경에 해상 수색을 요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했다
범행 동기 및 공범 여부? 고유정 혼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뒤 유기까지 했다는 것이 의문이다 공범 여부의 의혹 제기를 했으나 고유정이 단독 범행을 했다고 주장했고 공범 여부와 범행 동기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범행전 고유정은 휴대폰과 컴퓨터에서 살인과 니코틴 치사량 등 살해 계획 관련 검색을 많이 했었다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아 계획 살인 가능이 높다고 밝혔다
의붓아들의 미심쩍은 죽음과 살해 의혹? 고유정은 3개월 전 충북 청주에서 4살 의붓아들이 갑자기 숨진 사건으로 이미 경찰 수사를 받아온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고유정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고 사인은 질식사였다 사건 발생 당시 고유정과 현 남편은 잠에서 깨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유정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머리카락으로 얼굴 전체를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취재진의 의해 포착되어 얼굴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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