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뮤직비디오 귀신 광나루역 지하철 귀신의 실체

실화괴담/귀신|2019. 2. 25. 06:00

1997년 정규 5집 앨범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애원 영상에서 여자 귀신 형상이 발견되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귀신을 조작했다는 논란으로 휩쌓이게 됩니다


이승환 뮤직비디오 광나루역 지하철 귀신의 실체


이승환 뮤직비디오 귀신 장면이 SBS 토요 미스테리에 방송이 된후 사실을 증명이라도 한듯 어떤 한 할머니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게 됩니다 뮤직 비디오의 그 여인은 어릴적 한동네에서 자란 동생 김학자의 얼굴이라는것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전화를 건 할머니를 통해 김학자의 친 언니가 일본 동경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동경에 있다는 친 언니와의 전화 통화를 시도 합니다 그가 광나루에서 사망한 김학자란 인물의 친 언니임을 확인후 뮤직 비디오의 여자귀신의 장면을 보여줬는데 김학자의 언니는 의외로 담담하게 소복입은 여인은 동생 김학자가 맞으며 동생이 죽은후 40년이 지나도록 계속 꿈에 나타나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뮤직 비디오의 문제를 방송되던 그날도 동생은 꿈에 나타났다는 겁니다 그동안 동생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영혼 결혼식을 치러주는등 여러 방법을 써보았지만 아직도 한을 풀지 못한채 떠돌고 있다는 친 언니의 대답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광나루 살인 사건- 신문


이후에도 귀신이다 , 조작이다라는 논란이 되었지만 귀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한 심령학자의 제보가 들어오게 됩니다 40년전 광나루에서 벌어진 사건의 주인공이 김학자는라는 정보를 얻게된 제작진은 확인 작업을 시작했고 며칠에 걸쳐 당시의 사건이 실린 신문 기사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신문의 사진과 뮤직비디오의 얼굴과 닮은것을 확인하고 제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제작이 마무리될쯤 심령학자로부터 전화가 오게 됩니다 더 이상의 협조가 어려우며 제작했던 김학자와 관련된 방영분을 절대 방송하지 말것을 경고하게 됩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만일 방송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다친다는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뜬금없는 이야기로 제작진들은 방송 하루를 앞두고 포기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령학자의 주장에 그냥 넘어가기에는 겁이났고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그의 말에 따르면 바로 전날 밤 영가 김학자가 심령학자에게 찾아왔고 함께 광나루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을 경우 이유없이 다수의 사람이 다칠수 있다며 김학자는 제작진에게 경고를 했던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작진은 공포에 떨며 고민을 했지만 밥줄이 걸린 문제로 뮤직 비디오의 비밀은 예정대로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후 광나루역에서 지하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여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관사옆 소복을 입은 여자귀신은 1961년4월6일 대학생(19세)김숙자로 외동달이였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난뒤 홀로 자라게 되었고 사촌남매들에게 의지를 하면 지내왔다고 합니다

서울 재의여고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하여 성공하겠다는 의지에 부풀어 있었던 김학자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2살위였던 사촌오빠 김영환은 어느때부터 김학자에게 사랑의 감정을 트이게 됩니다 하지만 근친관계로 이루어질수 없는걸 알면서도 고백할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이때부터 비극의 불씨가 싹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후로 김영환은 사촌동생 학자를 매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대학교에 진학한 김학자에게 다른 이성들이 주위에 있는걸보고 질투의 마음이 앞서 고백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기회를 노리던 어느 날 인적이 드믄 광나루 바윗돌 강가로 유도를 한 김영환은 명상의 시간 시집을 선물하면서 사랑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김학자는 김영환의 마음을 받아드릴수 없다고 거절을 합니다

당시 사건 발생현장 - 1961년


이에 흥분한 김영환은 김학자를 살해하고 시체에 돌을 매달아 강에 던져 유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체는 가라않지 않게되었고 놀란 김영환은 회색 코트와 피로 물들어버린 시집을 사건 현장에 남기고 도주하게 됩니다


11시경 살해현장 상류로 50미터 지점에 땟목을 매고 있던 한 동네주민이 오빠 왜 그래 살려줘~라는 젊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인근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살인사건 조사를 하게 되고 얼마 못가서 김영환을 체포하게 되고 자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촌오빠 김영환에게 죽었던 사촌동생 김학자는 죽음을 당해 억울한 나머지 자신의 처지를 알리고자 친언니의 꿈에 매일 나타나 하소연을 하면서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나와 알리고 싶었던게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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