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방미의 7일간의 귀신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5. 12. 07:11

연예인 방미의 7일간의 귀신괴담, 방송인, 가수 방미가 1991년 레스토랑을 계약한 후 8개월간 운영을 하다가 가게를 팔고 잔금을 받는 1주일 기간 동안에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겪었던 실화 괴담이다

1991년 10월 12일 가을, 방미는 그날도 안산 산업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 길은 이 일 때문에 거의 매일 다니는 길이였기 때문에 당시 방미 대신 운전해주는 운전기사한테는 눈 감고도 갈 만큼 익숙한 길이였다 다른 날보다 유난히 도로가 한가했다는 점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었던 그날 사건은 이런 평범한 속에서 시작되었다

 

신호가 바뀌어 차를 멈춰 대기하던 중 늦은 새벽 한 남자가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가 옆을 쳐다봤는데 얼굴이 산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고 차 지붕 위 앞 유리에 얼굴을 쑥 내밀고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놀란 방미의 운전기사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앞으로 일어날 일의 대한 경고였을까 그때까지도 방미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전과 다름없이 안산 산업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갑자기 잘 나오고 있던 라디오가 꺼지는 바람에 다시 켜서 라디오 주파수를 돌려보았지만 이상하게 나오는 방송이 없었다 그 와중에 룸미러를 본 운전기사는 그때 횡단보도에서 봤던 남자를 보게 된다 너무 놀라 뒤를 돌아보았지만 정체불명의 그 남자는 사라진 상태였다 두려움도 잠시 핸들을 돌리려고 하는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멀쩡하던 차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다 그때 전속력으로 달리는 트럭이 달려와 사고를 당하게 된다 다행히 차가 두 바퀴 반을 돌면서 백지장 차이로 뒤에 차가 스치고 지나가면서 차가 서게 되어 둘 다 다치지 않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운전기사는 중간중간 귀신을 보고 이상한 현상을 느꼈지만 방미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다 우연히 일본의 심령학자가 가게를 놀려오게 되는데 이 가게가 사람이 많다가 없을 때는 적막하고 썰렁하지 않으냐 웬만하면 가게를 빨리 정리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방미는 기독교 신자라 믿지 않았고 고집을 부려 가족들에게도 기이한 사건이 일어났다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난 것은 자동차사고를 당했던 다음 다음날 1991년 10월 14일이었다 새벽까지 일한 후 단잠에 빠져있던 오후였다 엄마의 비명소리를 듣고 잠에 깨어나 방미는 곧바로 달려갔다 엄마가 피를 흘린 채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웃음소리를 내더니 세면대 거울을 막 손으로 닦고 있었다 방미는 그쪽을 주시했는데 검은 옷을 입고 갓을 쓴 저승사자를 보게 된다

 

좋지 않은 일이 계속되던 방미 주변에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은 1991년 10월 18일, 레스토랑 운영 마지막 날 밤이었다

 


레스토랑에 혼자 있던 A직원은 무섭다며 다른 곳에서 잠을 자면 안 되냐며 전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방미는 마지막 날이고 도둑이 들까 봐 극구 레스토랑에서 잠을 자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전화를 끊자마자 A 직원은 레스토랑 내에 있던 방미의 개인 음악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된다 조심스레 다가가 문을 열자 이상한 소리가 멈췄다 그런데 갑자기 에어컨 박스의 문이 열리더니 저승사자가 노려 보고 있었다
3명의 저승사자들과 소복 입은 여자, 남자아이가 앞에 나타나던지 서있은 채  아무것도 안한채 노려보고 있었다

 

비명소리를 듣고 온 다른 B직원이 달려와 왜 그러냐며 물어보았고 A직원은 앞에 귀신이 있다며 그쪽을 손짓했지만 저승사자와 여자귀신과 어린 남자귀신이 사라진 상태였다 새벽 1시 10분경, A직원은 B직원과 같이 억지로 잠에 들게 되었다
그런데 또다시 열린 에어컨 박스의 문이 열려 A직원은 잠에 깨어나 그쪽을 보게 된다 순간 저승사자가 나타나 노려보고 있었다 놀란 A직원은 B직원을 깨었다 그리고 갑자기 맨 앞에 있던 저승사자가 빈 관을 끌고 가고 있었고 소복 입은여자,남자아이가 뒤를 따라갔고 그 뒤에 저승사자 2명이 나란히 따라가고 있었다 마침 가게에 들어온 방미는 공포에 떨고 있는 직원들을 보게 되었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그쪽을 손짓했다 뒤돌아보자 저승사자가 눈앞에 서있었다

 

그런데 두 직원들이 더 무서웠던 점은 소복 입은 여자가 방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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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

실화괴담/귀신|2019. 5. 7. 07:17

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이다 이 이야기는 1997년 8월 16일, 토요 미스터리 극장 스타를 만드는 유령에서 방영된 이야기다

 

 

신은정 실화 괴담

 

기말 작품 공연 전날 대극장에서 스태프를 맡고 있었다 선배들과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공연 전날이라 배우들이 다 일찍 집에 간 상태였다 올라올 사람이 없었고 누굴까 하면서 문을 열기만 기다렸다 발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갑자기 발소리가 뚝 끊어졌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누군가 장난치는가 보다 하고 선배 한 명이 천천히 다가가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웠던 신은정과 선배들은 가방을 다 정리하고 일찍 돌아가려고 나서는 순간 갑자기 불이 꺼졌고 문을 연 순간 두 눈을 부릎 뜬 남자 귀신이 얼굴을 들이 내미었다


 

류승수 실화 괴담



어느 날 새벽, 대극장에서 여러명에서 귀신을 불러서 혼을 달래서 보내는 공연 연습을 늦게 까지 했었다
불을 끄고 장구를 치고 무당 역할은 방울을 흔들면서 귀신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무당 역할을 맡은 그 친구를 보는 순간 모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무당 역할을 맡은 동료의 얼굴이 다름 아닌 귀신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록기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잠시 졸다가 잠깐 잠에 깨서 무심코 천장을 봤는데 조명 사이에 귀신이 웃으면서 쑥 내다보고 있었다
내심 웃으면서 같이 쳐다보았고 잠시후 그 귀신이 없어졌다

 

 

표인봉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어둠 컴컴한 데서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만 들어오고 있었다 어느 순간 시커먼 한 극장 바닥에 어떤 불빛이 생기더니 움직였다 처음에는 반딧불인지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리고 그 불빛은 배역들이 움직여야 할 동선같이 움직였고 순간적으로 그 불빛이 없어졌다 다음날 물어보니 그것이 극장 귀신이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서울 예전 대극장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은 이 학교 학생이라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얘기다 목 잘린 귀신이 화장실 위에서 둥둥 떠다닌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 배역에 대해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면 귀신에게 홀리고 그 연기가 끝나면 그 귀신은 대극장에 떠돌아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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