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괴담 저승사자 기가 센 사람

실화괴담/귀신|2019. 6. 14. 08:18

어느 날, 건강하던 동생이 갑자기 아프다며 쓰러지듯 앓기 시작했다 증상은 감기 몸살 비슷했고 마침 그 날은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K양의 어머니는 약이라도 지어먹일려고 k양을 약국에 심부름을 보냈다

약을 사서 집에 돌아온 k양은 벨을 눌렀는데 아무도 문을 안 열어주는 것이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겠지 생각하고 다시 벨을 누르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좀 이상하다 싶어서 k양은 현관 아래쪽 신문 구멍을 밀어올려 집 안을 들여다보았다 어머니가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였고 평상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집이었다
다시 벨을 누르면서 문을 쾅쾅 두드리고 엄마를 불러봤지만 여전히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맥이 빠져버린 k양은 현관문 앞 계단에 쪼그려 앉아 약봉지를 손에 쥐고 현관만 바라보았다

그렇게 가만히 앉아 있기 몇분이 지날 무렵 갑자기 귀 뒤쪽에 한기가 나타나 소름이 돋았다 그 한기는 k양을 스쳐 현관 안쪽으로 지나갔다 k양은 여전히 계단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그 차가운 기운이 바깥쪽으로 도로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그 순간 k양은 공포가 엄습했고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느낌을 받은 k양은 자리를 박차고 미친 듯이 울며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한참 후 드디어 현관문이 열렸고 어머니께서 아무렇지도 않은? 오히러 약간 짜증스러운 내색을 하며 문을 열어주고 화를 내었다

어머니:너는 동생 약 지어오랬더니 여태까지 뭐하다 이제 온 거니?

사실 k양이 현관문 앞에 앉아있던건 잠시였지만 실제로는 몇 시간이 흘러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날 앞 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후에 k양의 자초지종을 듣고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는 그녀를 데리고 점 집으로 갔다 그런데 점집에 들어서자마자 무당이 화를 내며 나가라고 소리를 쳤다
어머니는 그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물었더니 무당의 말인즉  k양의 기가 너무 강해서 이런 곳에 데려오면 무당에게 해롭다고 대답을 해주었다 어머니는 그날 k양에게 있었던 이상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된일인지 끈질기게 무당에게 알려달라고 사정을 했고 무당은 마지못해 입을 열었다

 


무당:그 아이는 원래 그날 죽을 운명이었어 그래서 저승사자가 당신 집에 그 아이를 데리러 간 건데 저렇게 기가 센 년이 현관 앞에 떡 하니 버티고 앉아있으니 어디 데려갈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앞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던건 k양의 기에 튕겨진 저승사자가 동생 대신으로 데려간 거고 k양이 현관앞에서 느꼈던 차가운 한기는 저승사자의 기운이었다

 

출처: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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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사후세계 경험담

실화괴담/귀신|2019. 5. 4. 10:50

한 남자의 사후세계 경험담, 1968년 9월, 삶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해 임사 상태에 빠진 후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방창환의 이야기다
그 시절 방창환을 괴롭히는 것은 어느 특정한 한 가지 이유만이 아니었다 불확실한 미래, 부담스러운 부모님의 기대, 젊은 날의 방황, 그래서 방창 환은 더 이상 세상에 대한 미련도 더 이상의 불효도 하지 말자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어느 날,어느 깊은 산속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우여곡절 끝에 산에서 방창환을 찾아내서 병원에 후송해 조치를 취하지만 숨을 거두게 된다
죽은 방창환은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고 이승에 대한 미련을 뒤로한 채 그들을 따라 사후세계로 들어갔다 그가 온 곳은 크고 넓은 땅에 죽은 자들이 몰려 있었고 그들 사이에 방창환도 끼어 있었다 마치 이승에서 재판을 하는 것처럼 심판을 하는 곳이었다

 


이승에서는 장례가 치러지고 있었고 저승에서는 심판이 시작되고 있었다 방창환의 이름이 불리던 순간 어찌 된 일인지 방창환이라는 이름을 가지 혼령이 한 명 더 있었다 그렇게 같은 이름을 가진 두 혼령은 옥황상제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옥황상제는 나이든 방창환이 아닌 젊은 방창 환에게 말을 한다 너는 아직 때가 안됐으니 돌아가도록 해라라는 말을 듣게된다 그리고 젊은 방창환은 다시 이승에 돌아오게 된다

 


입관할 준비까지 마친 가족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죽은 줄만 알았던 방창 환이 두 눈을 뜬 채 살아서 숨을 쉬고 있었다

 

며칠 후, 몸이 회복된 방창환은 자신이 정말 사후세계를 갔다 온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저승에서 만났던 자신과는 또 다른 방창환에 대해 수소문하여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는 저승에서 만난 방창환의 부인을 만날 수 있었고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듣게 된다 저승에서 방창환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집에서 쫓겨 난다

 

그제야 자신이 정말 죽었다 깨어났고 죽은 후에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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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4차원 저승은 정말있을까?

실화괴담/미스테리|2019. 4. 12. 16:55

사후세계(死後世界, Afterlife), 사후 세계는 죽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이 죽으면 거기서 끝이 아니라 영혼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설에 의하면 3년간 이승 세계에 머물게 되며 그 영혼은 귀신으로 불린다 시간이 지나면 저승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천국이나 지옥으로 갈지 결정이 난다 확실히 않은 정보이지만 사후세계를 경험했다는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은 거의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후세계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차에 치인 한 여성이 겪은 사후세계


한 여성이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였고 순간 몸이 허공에 떴다고 느낀 순간 의식을 잃었다 다시 깨어나 보니 공중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현장에는 차에 치인 여성이 있었는데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검정 옷을 입은 사람 두 명이 오더니 이리저리 몸을 만졌고 오늘은 못 데려가겠군 하면서 허공에서 사라졌다 잠시 후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나 보니 병원이었다 난중에 알고 보니 검정 옷을 입은 두 사람은 저승사자였다

 

자살을 한 남성이 겪은 사후세계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 사람이 드문 이른 새벽 카일을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물에 빠진 카일은 사망했다
당시 이 상황을 본 경배 대원들은 카일을 물속에서 구해냈고 곧바로 인공호흡을 해서 목숨을 구했다 그런데 갑자기 카일은 지옥에 갔다 왔다는 말을 했다 숨이 넘어간 후 물속에서 죽은 자신의 시신을 볼 수 있었고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자신을 데리고 지층으로 이동해 용암으로 데려왔는데 알고 보니 지옥이었다는 주장을 하였으면 지옥에는 헬보이 같이 생긴 악마들이 있었고 눈, 코, 입이 움직이는 사람들의 잘린 목을 보았다 그리고 악마는 카일을 쳐다보더니 자신의 목을 절단하려 쫓아왔고 도망치는 순간 보트 위에서 깨어났다는 주장이었다

 

개그맨 이봉원의 사후세계 경험담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어딜 가고 있었다 그곳은 산속이었고 걸어가고 있는데 처음 본 사람들이 있었다 멋 모르고 따라가고 있는데 친동생이 보였다 오래전에 죽은 동생이었다 너 왜 여기 있어? 너 죽었잖아?라고 묻자 동생은 형님도 죽어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는데 꿈은 아니었고 사후세계를 경험한 것 같다고 증언을 했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병원에서 심장마비 환자 2천 명 중 응급처치 등으로 소생시킨 환자 330명 가운데 14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생존자가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가 다시 심장이 뛸 때까지의 시간 동안 사후 세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천국와지옥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데려오고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심판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사후세계를 믿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은 하나같이 다 저승사자를 보았고 천국과 지옥을 갔다 왔다는 말을 했다 사실이라면 4차원 세계인 저승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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