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기다린 여자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9. 29. 16:03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다 4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참 재밉고 좋은 분이셨다 수요일,토요일처럼 4교시만 하는 날 마지막 시간이나 짬짬이 애들이 분위기 안 사는 날이면 재미있는 이야기나 무서운 이야기를 잘 해주셨다

 

근데 제일 인기 많은건 가장 무서운 이야기였다 선생님이 뜬금없이 지나가는 말처럼 무서운 얘기 할까? 라고 하면 애들이 다 네 하고 소리지르면서 좋아했다 항상 양복에 넥타이 휘날리면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시고 애들 기합주실때는 투명의자에 앉히셨던 선생님이였다 지금쯤은 정년퇴직하셨을텐데 그립다 물론 그닥 특징없는 학생이었던 나냔은 지금 봐도 누군지 모를거다

선생님이 직접 본 귀신이라는데 지금 생각하면 모르겠다 애들이 맨날 무서운 얘기 해달라고 졸라서 책읽고 참고하신거 같은 기억이 난다

 


선생님은 꼬꼬마 초딩시절 여름 ~ 겨울 방학이면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놀다가 개학할때쯤 올라가셨다 할아버지댁은 걍 농사짓는 시골집이라서 너무 놀기 좋으셨다고 한다 동네 꼬마들이랑 몰려다니면서 놀다가 하루는 혼자서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어느 집 삽짝문 안을 무심코 보았더니 아주 예쁜 여자가 툇마루에 앉아 있었고 아줌마보다 누나라고 불러야 할 나이대에 얼굴이 정말 너무 예뻐서 자기도 모르게 빤히 보았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도 정말 영화배우 같았다고 그런데 그 여자가 선생님이랑 눈이 마주치니까 다정하게 생긋 웃더래 선생님은 괜히 기분이 좋은나무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했고 여자도 안녕?하고 기분좋게 받아주더래 선생님은 예쁜 여자가 인사를 해주니까 너무 좋았고 쑥스럽게 웃으면서 무슨 말을 할까? 머뭇대니까 여자가 여기 이사왔니?하고 다시 다정하게 물어봤대...

그래서 아뇨 방학이라서 할아버지댁에 놀러왔어요 라고 대답을 했고 그 여자가 그래 하고 도로 말을  안하더래 선생님은 더 얘길 나누고 싶어서 누나는 여기서 뭐해요?라고 물어봤대

농사짓은 마을이라 낮 시간엔 어른들이 대부분 논밭에 나가고 없는데 이 누나는 그냥 마루에 앉아 있으니까 그 말을 듣더니 여자가 아까처럼 생글 웃으면서 우리 신랑 기다려 그러더래 선생님은 이 누나가 아줌마라는게 약간 놀라기도 해서 아저씨요?하고 다시 되물었대

 

응 금방 오실거야 하고 대답하면서 생글생글 웃는데 웃는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이고 예쁠수가 없더래 선생님은 거기서 막 두근두근하는 기분으로 네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왔대 여자는 웃으면서 그래 잘가하고 인시해줬고 그렇게 긴장이 될만큼 예쁜 여자랑 얘기한게 처음이어서 막 다리가 다 떨렸대..

뭔가 막 설레는 기분으로 할아버지댁에 돌아간 선생님은 저녁을 먹다가 사촌형한테 형 나 오늘 너무 예쁜 누나봤다고 자랑을 했대
형이 밥을 먹으면서 어디서?하고 무심하게 묻길래 막 자세하게 얘기를 했대 낮에 어디어디 갔더니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듣던 형이랑 다른 가족들이 눈이 동그래져서 어디서 봤다고?하고 되묻더래 선생님은 막 돌아 다니다가 발견한 집이라 잘은 기억이 안 나서 대충 얘길 했대

누구네 집 지나서 어디 올라가고 어디 건너편 일케 그랬더니 갑자기 큰 엄마가 큰소리로 얘가 귀신한테 홀렸다면서 거긴 왜 갔느냐고 막 야단을 치더래 할머니는 붙잡고 막 안색을 살피고 큰 아버지나 삼촌도 큰일날짓했다면서 혼내고 선생님은 어안이 벙벙하더래

 

그렇게 예쁘고 착해보이는 누나가 귀신이라니 전혀 귀신같지 않았대 행색이 지저분하지도 않고 말끔했고 얼굴이 그렇게 하얗지도 않고 아무 해꼬지도 안했고 다들 이 동내 애들은 그 집 근처에도 안 간다면서 어떻게 거길 갈 생각을 했냐고 하도 몰아세우니까 다음 날에 어른들이랑 그 집을 되짚어 같이 갔대
삽짝문도 맞고 찾아간 집이 어제 간 집은 맞는데 그런 누나는 없고 살펴보니 집이 무척 낡은 집이었대 마당엔 검붙이며 잡초가 많고 집도 자세히 보니 사람이 오래 안 산 집이었다는 거야

 

"어른들 말씀히 옛날에 이 집에 갓 결혼한 부부가 살았는데 한 겨울에 남편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없어졌대 부인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기다렸는데 겨우내 남편을 찾고 기다리다가 열병(홍역)들어 죽고 말았대 남편은 안타깝게도 봄이 되어 골짜기에서 시체를 찾았는데 산 짐승들이 다 뜯어 먹어서 알아보기도 어려울 정도 였대" 

 

그 뒤로 가끔 그렇게 그 집 툇마루 앞에 앉아 남편을 기다리는 새댁을 사람들이 봤대 다른 말을 시켜보려면 말이 안 통한대 무조건 남편을 기다린다는 말만 하고 동네 사람들이 언제 소문이 퍼졌는지 가엾은 새댁을 위해서 굿이든 염불이든 해주자고 자꾸 사람들 눈에 채이는것도 불쌍하다며 절에서 스님이 오셔서 그 집에 향불을 피우고 진종일 염불을 하셨대

선생님은 그때 스님이 목탁을 두들기면서 불경 외우는건 하나도 못 알아 들었지만 큰 소리로  이승에서 부부의연은 다하였으니 내세에 다시 만나서 오래오래 더불어 사시오~ 하는 스님 목소리를 들으니까 괜시리 눈물이 났대

우리 신랑 기다려 금방 올거야 하고 말할때 그 새댁이 너무 예쁘고 부드럽게 말해서 얼마나 남편이 보고 싶었을까 하고 생각하니 절로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는 거야!

그 뒤로 그 근처에 가볼 생각도 못했지만 그냥 속으로 저승가서 꼭 아저씨 만나세요 하고 빌었대 지금도 그 여자가 산 사람이 아니라는 실감은 전혀 안나시지만 꼭 귀신이 머리 풀어헤치고 흰 소복입고 달겨들어서 으히히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불쌍하고 예쁜 귀신도 있다는걸 알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하셨어

 

나는 초딩 당시에는 그냥 에이 별로 안 무섭네 하고 말았는데 다 커서 결혼한 후에 떠올리니 그 새댁이 너무 안쓰럽다 신랑하고 얼마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까.....

 

출처:밤에놀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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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오는 학교터 이야기

실화괴담/귀신|2019. 9. 28. 16:20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제일 자주 들은 말이 학교 터가 안좋아 귀신이 많이 나온다는 말이였다 누가 누가 귀신 봤다더라? 어디에 어떻게 나타난다더라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학교가 지하 1층까지 있었고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막혀있었나?없었나?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없었나? 지하 7층까지 있다 하는 우스갯소리 같은 이야기도 있었다

 


대략 생각나는거만 적어보면 첫번째 이야기는 컴퓨터실이 있는데 모니터 보고 앉으면 의자 뒤에 바로 벽인 구조였다 의자 뒤로 지나가려면 옆으로 서서 지나가야할만큼 좁은데 누가 모니터 화면으로 사람이 휙 지나가는
모습을 본거다
누가 빠른 속도로 휙 지나갈 공간도 없고 더군다나 사람도 없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지하가 조명도 그렇고 컴컴한 편인데 이런 소문이 돌았다 계절에 안맞는 옷을 입고 있는 여자가 b127호는 어디예요?하는 식으로 물어보았다 알고보면 없는 방 번호였다

세번째 이야기는 학교 축제 때 귀신 이벤트 같은걸 했었다 귀신 분장하고 학교 구선진데 숨어있다가 사람들을 놀래키고 그러는 모양이었는데 아주 성공적이었다 사람들이 아주 혼비백산을 해서 나중에 어디어디서 귀신을 봤는지 모여서 얘기하는데 분장했던 모습과 전혀 다른 귀신을 숨어있지도 않은 곳에서 봤다던지 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네번째 이야기는 이건 제가 겪은 일인데 학교 다닌지 3년이 넘도록 별일이 없었다 하루는 밤샘작업을 하고서 너무 졸려서 과실에서 잠이 들었다
책상위에서였나 바로 누워 자고있었는데  누가 제 양 겨드랑이에 손을 딱 끼우더니 휙 끌어당기는 거였다 기분상으로 한 3.4미터 끌려간것 같았다 마치 유체이탈 처럼?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예사롭지 않았던 기억이었다

촉이 좋은 사람들은 학교에 들어서면 꼭 얘기했다고 한다 음기가 너무 강하고 건물 구조가 막혀  있어서 영이 많이 모여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아저씨 귀신 많다고 한다

출저:엽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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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여자 귀신 이야기

실화괴담/귀신|2019. 9. 26. 19:19

2002년  그때가 20살 때 막 아르바이트로 나이트클럽 문지기를 하고 있을때다 그 당시 태풍 매미로 건물 지하에
물이 차는 바람에 일하다 말고 다 퇴근하고 장사를 못하게 되어서 조명기사 형님하고 소주 한잔하며 들었던 이야기다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니고 지방에 변두리에 있는 작은 나이트라서 평일에는 진짜 열손가락 안에 들만큼 손님이 없는 나이트 클럽이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일일이 전자식으로된 버튼이 많이 달린 조명기계로 댄스,발라드 타임 번쩍번쩍 터지는 사이키등 그런 것을 일일히 손으로 눌러주고 돌려주는 그런 형식이였다 조명실은 홀 스테이지는 바로 왼쪽벽 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밖에서는 안 보이고 조명실 안에서는 스테이지를 볼수 있는 그런 구조로 되어있고 조명실은 완전 불을 끈 채 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 날은 평일이라 손님이 드문드문 있었다 지루한 생각과 기분에 댄스타임이 되어서 그 날따라 유난히 조명을 많이 이용했다 별생각없이 스테이지를 내려다보다 무대에 설치된 양 옆 큰 스피커 오른쪽 벽쪽에서 등을 돌리고 하얀 원피스 차림에 어떤 긴머리여자가 아무런 미동도없이 가만히 서있었다

조명기사 형님은 저 여자가 술이 취했나 뭐지? 댄스타임에 가만히 서서는....

 


이런 생각으로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눈이 부신 싸이키 조명이 빵 터지로 다시 그 여자를 향해 보는데 등을 돌리고 있던 여자가 갑자기 조명실 정면쪽으로 휙 ~ 돌더니 입안에 피를 쏟으며 조명실 쪽으로 보고 씩 웃고 있었다 하얀 원피스는 피로 범벅된것처럼 보였고 그 순간 헉 뭐야? 이러고 있는데 조명실을 응시한 제 춤을 추기보다 덜덜 떨며 사람들 사이로 기어오고 있었다

그 순간 아무말도 몸도 움직일수 없었고 굳어있는데 뒤에 조명실 입구문이 끼이익 소리가 났고 너무나 놀래서 몸이 굳어 뒤를 볼 용기도 안나 어쩌지 어쩌지 이러고 있는 찰나 밖으로 내다보는 창문 뒤로 비친것 아래에 있던 그 여자가 천장에 붙어서 들어오고 있는걸 보고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나중에 발라드 타임때 조명이 바뀌지 않은걸 이상하게 여긴 부장님이 올라가보니 바닥에 기절해 있는걸  발견했고 조명기사 형님이 정신을 차려 이래저래 이야길 하니 원래 여기 조명기사들 그런거 보고 그만둔게 몇번 된다고 했고 그 이유가 옛날 나이트클럽 자리가 병원자리라고 말해주었다

그걸 알고선 보고서도 일하고 있는 조명기사 형님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일의 특성상 맘대로 옮기지 못하는 형님을 보니 좀 안쓰럽기도 했다 그때 태풍오는 날 들었던거라 그런지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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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지박령 자신이 죽은 곳을 떠나지 못하고 죽은 장소를 계속 맴도는 영혼

실화괴담/귀신|2019. 9. 23. 15:35



어떤분이 귀신하고 보통사람하고 구분되어 보이냐 여쮜보셨는데 다 다르다 그렇지 않다고 못하겠다 보통 원귀(악귀)같은 경우도 티가 많이 나는데 자기가 죽은지 모르는 귀신도 있다 그 얘기를 할려고 한다 횡단 보도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때가 잠깐 군자역쪽에서 살았을때였다 밤늦게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서 육교를 건너 마트를 가다가 피시방으로빠져서 겜을 즐기다 2시쯤 나와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이거저것 사서 나와서 다시 육교를 건너가야 되는데 계단이 너무 싫어서 조금 위로 올라와서 횡단 보도를 택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횡단보도로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앞에 카라티에 반바지를 입고 크로스백을 맨  남자가 주저앉아있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볼까 하다가 취한사람일수도 있겠다 싶어 무시하려 하는데 되게 서럽게 막 울고 있길래 말을안 걸수가 없었다

저기요 괜찮으세요?하고 말을 걸었다 그 남자는 화들짝 놀라더니 저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귀신이라는걸 몰랐다

 

그 남자는 뻔히 바라 보더니 건너야 되는데 못건너겠다고 계속 서럽게 울었댔다 그쪽이 낮엔 사람이 많은데 새벽엔 참 조용했다 주위에 도움 청할 사람도 없고 해서 다시 한번 물어보았다

괜찮으세요? 무슨일 있으세요?

그남자는 제가 건너가야되는데 건너가질 못하겠다 저좀 데려다주세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 남자의 얘기를 들을수록 뭔가 이상하다 싶은 느낌을 받았지만 너무 멀쩡해서 그런 생각도 못했다

취하신거냐고 아님 어디아프시냐고 일어나실수 있겠냐고?생각하면서 119에 전화를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이 남자는 계속 울면서 건너가야 되는데 이 말만 하고 있었다

그때 정신이 번쩍들었다 이미 신호는 3번이 바뀌고 이 남자는 계속 울고 있었다

아 귀신이다. 지박령이란건가? 어떻하지?

온갖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남자가 차가 다니는데 갑자기 막 건너가는 것이였다 귀신이라고 확신을 했지만 본능적으로 깜짝 놀라서 팔을 뻗다가 주춤했는데 그 남자가 차에 치이더니 다시 아까 주저앉아있던 그 자리로 되돌아와 있었다 완전히 확신을 했다 지박령이구나 함부러 건들면 안되겠다 싶어서 신호 바뀌기만을 초조하게 기다렸다

귀신을 보고 승질내는 재주는 있어도 퇴마라거나 성불시키는 재주가 없었다 최대한 안쳐다보려 했는데 눈길이 향하는건 나의 망할 호기심이었다

에휴 결국 주저 앉아서 물어보았다 왜 여기 계세요? 전 가야되는데 뭐? 하실말씀 있으세요? 대충 이런식으로 아이 달래듯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 남자가 대답을 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움직일수가 없다 나 죽은거냐? 집에 가야되는데 가고 싶은데 자꾸 이자리로 온다

솔직히 전 쥐뿔도 아는게 없어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죽은신거 맞다 원가 미련이 남으셔서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도와줄 방법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니 그 남자는 사람하고 오랜만에 얘기해본다고  여자가 늦은시간에 돌아다니는거 아니라고 가보라고 했다

솔직히 빨리 집에 가고 싶었고 내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신호가 바뀌고 바로 건너서 집으로 왔다

 

그리고 몇일후, 본가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쪽으로 다시 안갔다 3주전쯤 건대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군자를 들려보았다 그 횡단보도에 그 남자가 없었다 하긴 몇년전일인데 성불했겠지 싶었는데 사실 마음에 좀 찜찜하게 남아있는 부분이었다 귀신이라고 모두 나쁜건 아니고 자기가 죽었는지 왜 죽었는지 모르는 귀신도 있었다

http://bamnol.com/?mid=gongpo&d0cument_srl=31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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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폭행

실화괴담/사건사고|2019. 9. 23. 15:02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중학교 1학년 여러명이 초등학생 6학년 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22일 SNS과 커뮤니트를 통해서 06년생 집단폭행 영상이 공개되 확산이 되었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게재 되었다


폭행 영상은 다수의 가해자 학생들을 폭행하면서 영상을 촬영했던것으로 밝혀 졌다 무슨이유인지를 모르지만 대담하게도 폭행 영상을 SNS을 통해서 공개한것이 의문이다

폭행 영상속에는 앳돼 보이는 여학생 1명이 다수의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얼마나 심하게 폭행을 당했으면 피가 흥건했다 가해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욕설을 하며 머리를 때리는등 갖은 폭력을 가했다 이러는 와중에도 남학생은 아무렇지 않은듯 늘상 있었던 일처럼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폭행 가해자 sns 사진

 

해당 동영상 링크 https://kakaotv.daum.net/v/402296753

 

사건발생 다음날 피해학생 부모의 신고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일부 가해 학생들은 경찰조사에서 피해 학생이 말을 기분 나쁘게 해서 폭행을 저질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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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N코인 핀뱅크로 편의점캐시 충전 방법

게임리뷰|2019. 9. 23. 00:00

리니지2 편의점캐시 충전 방법입니다 처음 하시는분들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편의점캐시는 CU,세븐일레븐,GS 2 편의점캐쉬 충전 방법입니다 처음 하시는분들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편의점캐시는 CU,세븐일레븐,GS 점에서 팔지 않습니다 처음에 저는 편의점에 파는줄 알고 가봐서 물어봤는데 알바분들이 모르고 엉뚱한 구글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으로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사지를 않고 집으로 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엔코인 편의점 캐시를 파는데를 알아냈습니다

 

 

핀뱅크 주소는 http://www.pinbank.co.kr 

 

핀뱅크 - 온라인상품권할인몰(문화상품권,해피머니,에그머니,틴캐시,넥슨카드,구글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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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PC나 모바일 두곳에서 가능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뒤 좌측에 엔코인 편의점을 클릭 합니다

 

 

1만원권이있고 3만원권이 있습니다 수수료없이 구매가 가능 합니다

 

 

저는 3만원권을 무통장으로 결제 했습니다 자동이체로요~

 

핀뱅크에서 충전을 한뒤 10분내로 캐시플러스 카드번호가 문자로 날라옵니다

 

 

캐시플러스 카드번호를 문자로 받으셨으면 리니지2N샵으로 가서 충전을 클릭 합니다

 

 

그리고 충전금액을 입력하고 편의점캐시를 선택하고 충전하기를 클릭 합니다

 

 

캐시플러스 카드번호에 문자로 온 번호를 입력 하면 됩니다 쉽죠? 충전을 끝내면 바로 N코인이 충전됩니다 수수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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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본서버 리니지2 클래식 추천 직업 및 정보

게임리뷰|2019. 9. 22. 17:18

리니지2 무료화 선언이 되었고 정액제 없이 무료로 게임 플레이를 할수 있게되었지만 예전 리니지2를 맛볼수 없고 무자본으로 게임을 절대로 즐길수 없게 되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사이하의 은총이 있다 이 게이지를 충전해야만이 몬스터를 잡을때 아데나를 획득할수 있다 사이하의 은총의 게이지가 0이면 아데나 드랍이 안된다

사이하의 은총은 아데나로 매일 10개를 살수 있지만 하루를 못 버틴다 결국 현질을 해야한다 엔코인을 충전해서 구매해야 한다

 

 

장비는 아이템 매니아나 리니지2n샵에가서 스타트 패키지를 구매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리니지2에서 초보자 장비를 주지만 고레벨 사냥터를 갈수록 어려워진다 몬스터한테 몇방에 죽는다는 것이다

60레벨 이후 강화가 좀 된 무기와 방어구를 구매해야 한다 결국엔 아이템매니아를 통해서 아데나를 구입해야 한다 신섭 기준 1억에 거의 현금 20만이고 조금 구섭은 1억에 16만원정도다 아데나가 상당히 비싸다 ㅡㅡ; 장비를 맞출려면 몇백만원 현질을 해야하는게 리니지2 현실이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직업 추천이다 필자에 작은만한 경험이다 솔직히 모든 직업 추천을 없다 장비빨만 되면 무조건 상위 클래스다

 

1,진 카마엘 궁수 - 워더 - 아바레스터 - 트릭스터진 카마엘 궁수 - 워더 - 아바레스터 - 트릭스터

2,엘프 궁수 - 실버 레인져 - 문라이트 센티넬

3,엘븐 힐러 - 오라클 - 엘더 - 에바스 세인트

4,다크 위저드 - 스펠하울러 - 스톰 스크리머

5,다크 힐러 - 실리엔 오라클 - 실리엔 엘더 = 실리엔 세인트

 

6,다크 궁수 - 어쌔신 - 팬텀 레인져 - 고스트 센티넬

 

 

가장 많이 하는 직업이다 그리고 왠 힐러? 힐러라 우습게 보지 마라 헤븐 스킬로 몬스터들을 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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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XE레이아웃 홈페이지 템플릿 추천

생활정보|2019. 9. 10. 14:34

제로보드 XE기반 커뮤니티 및 소규모 포탈 사이트 구축 및 레이아웃 추천,커뮤니티 및 소규모 포탈 운영을 원하세요? XE.제로보드로 누구나 쉽게 몇 분 만에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제작을 하거나 의뢰 제작도 있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XE 레이아웃, 템플릿 샵인 그레이브 샵에서 만들어진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매를 하면은 별다른 제작 없이 바로 사이트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THE 포탈 (반응형)
포탈 노바 (반응형)

 

포탈 네로 (일반형)

 

포탈 에버 (일반형)
포탈 맥스 (일반형)

 

위에 사진들은 이미 만들어진 XE 기반  커뮤니티 및 소규모 포탈 사이트들입니다 반응형도 있고 일반형도 있습니다

반응형은 따로 모바일 레이아웃이 필요없는 반응형 레이아웃입니다 일반형은 데스크톱(PC)으로만 만들어져서 모바일 레이아웃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THE포탈 (*레이아웃/포탈형) 기준으로 왜? 이미 만들어진 사이트들이 좋은지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일단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레이브 샵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는 매우 저렴합니다
2, 반응형 레이아웃이라 스마트폰 종류와 화면 크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 줍니다 
3,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주제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4, 레이아웃 넓이 조절 기능
5, 즐찾+시작페이지+검색 기능
6, 콘텐츠 배너:사이트 조절이 가능하다 구글 애드센스 등 여러 광고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7, 로그인 스킨:회원 포인트, 레벨, 메시지를 표시
8, 글 조회수, 추천수 베스트 위젯, 최신 글, 인기글, 최신 댓글 기능
9, SNS 공유 기능
10, 바로가기 퀵 메뉴
11, 따라다니는 배너
12, 내가 원하는 사이트 컬러 바꾸기
13, 팝업 기능

기능과 장점이 이렇게 많습니다 레이아웃에 따라서 기능이 다소 틀릴수 있습니다 힘들게 어렵게 그리고 시간을 낭비 하지 마시고 그레이브샵을 이용해보세요~

 

커뮤니티 사이트 뿐만 아니라 일반 포탈 사이트 레이아웃도 많습니다 병원,기업,회사,공공기관,맛집등의 홈페이지에 맞는 레이아웃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레이아웃이 없다면 직접 구축 의뢰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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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던 정신이상자

실화괴담/미스테리|2019. 9. 3. 19:42

내가 딱 대학 졸업하고 촌에서 일배우고 농사준비할때 동네에 미친양반이 있었다 그래도 난 농사지어보겠다고 마을에서 오래묵은사람하고 이빨도좀 까고 야부리도 털고 막걸리도 같이 먹고 일도 막 공짜로 해주고이렇게 안면 틀 무렵에
이장새끼가 자기네 가지밭 일좀 도와주라고 도와주면 나 비닐하우스 비닐씌우는거 자기가 공짜로 알아봐주고 싼데 주선해준다길래 오오 하고 일하는데 이 미친아재가 왔다  

 

"헤헤 아주씌 나도 일좀 시켜주"


이러더라 근데 말투만 좀 어눌하지 모자란 거 같아보이진 않고 이장도 뭐 니도 해보자 하면서 나랑 일하는데 이장새끼가 뜬금없이 읍내가서 사야할꺼 있다고 가버리는것이였다 

신발 그 넓은 비닐하우스에 단둘인데 난 열심히 일하는데 이새낀 자꾸 담배 피러나갔다 그리고 짬짬히 쉴때마다 조카 이상한 말들을 옆에서 묻지도 않았는데 막 떠드는데 어딘가 기억중추에 이상이라도 생긴거 마냥 자기가 그시절에 있을때 썰을 자꾸 풀었다 

내이름 얘기해줘도 계속 까먹고 그 미친새끼가 뜬금없이  ....

"나 어릴때 뱀잘잡았다 아버지한테도 많이 줬다"
"나 뱀이랑 잘논다 친하다 뱀들 나 좋아해서 우리집에 많다"

 

이지랄 하더니 뜬금없이 이번엔 자기가 배탔다는 얘기를 하더라

"나 젊었을때 힘세서 엄마 동생 아빠 집사려고 배도 탔다 나 물고기 새우 좋아해서 많이 잡았다"

 

이렇게 뜬금없이 좀 모자란 소리하다가도

"**아 일부터하고 형아가 재밌는 얘기 해줄게"

이러다가 다시 갑자기 내이름 까먹고 자기 예전 얘기를 하는데 소름이 돋더라 그리고 갑자기 사라져서 이미친새끼 어디갔노..이러는데 뜬금없이 내뒤에 스윽하고 오더니

"**아 나 고양이 잡았다 되게 크다 되게 커"

 

이러더니 들고양이 한마리를 한손에 한마리씩 잡고 오는거임 그때 갑자기 슥 무서워져서 일단 이미친새끼한테 말이나 걸면서 분위기좀 달래야지 하면서 내가 예전엔 어땠어요? 지금은 왜이래요 이러면서 그냥 질문 몇마디 던지니까 갑자기 조카 또박또박하게

"어린친구야(이새끼가 나를 **아라고 부르다가 까먹고 이름이 뭐야? 라고 묻던적은 있어도 갑자기 이런적은 없었음)  내가 예전에 배탔는데 원양어선 같은거 탔는데 말이야..내가 그때 돈벌자고 나가서 못볼꼴을 보고 자꾸 그때일이 생각나서 제정신을 유지할수가 없다" 이러는 거다

그래서 나는 이중인격잔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래서 내가 뭘 보셨는데요? 그러니까 몸 갑자기 부들부들 떨더니

 

"맘에 안든사람 막 배에서 떨어트리고 지나가고 막 죽이는것도 봤다"

 

이러는데 소름이 쫘악 돋았따그리고 다시 빙신처럼 헤헤대다가 또 갑자기 동네에선 자기를 사람취급을 안한다 그러길래 왜요? 그러니까 자꾸 자기가 정신병자인거 아니까 젊었던 시절 알게 됬던 주먹들이 자기한테 누구를 죽여주라고 그런다 그러고 어느순간부터 자기집에 주먹들이 찾아온다

그러더니 또 병신마냥

 

"나 고기 좋아해서 고기 많이 산다 고기 먹으려고 여기저기 돕는다 히히히 우리집에 고기 많다 고기 같이 먹자" 이지랄함 나는 어떤게 진실인지 모르니까 마냥 무서웠음

그리고 이장새끼오고 저새끼 정신병잔데 같이 일해도 되냐고 나한테 이렇게 맡기고 가면 어떡하냐고 막따지니까  쟤가 젊었을때 무슨 충격적인거 보고 놀라서 그런거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그러길래 알겠다 하고 같이 밥먹는데

이장이 고기랑 술이랑 전같은걸 싸왔는데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고 소주만 앉은 자리에서 연달아 세병을 진짜 목 조카 말랐을때 게토레이 마시듯 마시고는 멀쩡히 다시 일하러갔다일하는데 자꾸 내옆에 와서  아이구 몸아파 아이구 몸아파 하길래 왜요 아저씨 어데가 그렇게 아파요? 그러니까 ...

"자꾸 밤마다 사람들이 와서 괴롭혀 자꾸 내머리 발로차고 배 밟고 또 옆집 사람들은 비웃어" 그러고 나 괴롭히는 사람은 낮에 딴사람이랑 있을땐 잘안나타나 덩치큰사람 옆에 있으면 안괴롭혀 비겁한 놈들 이러는데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그리고 그날 일끝나고 몸에 소금 한됫박 뿌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다음날 그 미친놈이 안보이는거임 이장한테 왜 안왔냐고 물어보았다 

어제 같은일이 그 미친놈한테는 외출이라고 **아 니도 놀고싶을때 읍내 나가서 술먹잖아 그게 그 미친놈한테는 노는거다


가끔 나와서 일도 돕고 하는데 술많이 먹은날은 나무밑이나 숲에서 잠들어서  다치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러는데 그 이후론 다행히 본적 없다

그냥 같이 있는 자체만으로 기분나빠지고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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