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하는 글 367

  1. 도시괴담 죽은 여자의 원혼이 깃든 아파트 1103호의 에어컨2019.05.20
  2. 미스터리 김 병장의 연인2019.05.19
  3. 일본 강령술 귀신을 불러내 노는 손님 대접2019.05.18
  4. 유튜버 수익 올리기 유튜브 채널 만들기2019.05.15
  5. 한국 학교괴담 콩콩콩 귀신2019.05.14
  6. 일본 도시괴담 강령술,화장실의 하나코씨2019.05.13
  7. 연예인 방미의 7일간의 귀신괴담2019.05.12
  8. 미스터리 괴담 산장의 여인2019.05.11
  9. 혼령이 실린 지푸라기2019.05.10
  10. 무서운 이야기 길가다 주은 목걸이2019.05.07
  11. 무서운 이야기 실화 저승으로 데려가려는 아줌마2019.05.07
  12. 낚시 꿈해몽 길몽 및 흉몽 풀이하기2019.05.07
  13. 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2019.05.07
  14. 미스터리 파일 흉가 저주 받은 집2019.05.06
  15. 도깨비 터 귀신 이야기2019.05.06
  16. 공포실화 천마산의 여자귀신2019.05.06
  17. 괴담 지골산의 귀신(혼령)2019.05.06
  18. 엘지유플러스 멤버십 영화 예매 무료로 하는방법2019.05.05
  19. 연예인 귀신 이야기 주영훈, 구피, 할리퀸 편12019.05.04
  20. 괴담 죽어서도 나를 기다린 아이2019.05.04
  21. 일본 귀신 괴담 도요노 사건 파우스트,악마에게 영혼을 팔다2019.05.04
  22. 한 남자의 사후세계 경험담2019.05.04
  23. 공포괴담 귀신의 메시지12019.05.04
  24. 탤런트 이상민의 귀신 괴담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2019.05.03
  25. 시골괴담 밤마다 같은 길을 달리고 있는 귀신 버스2019.05.03
  26. 도시괴담 비 오는 날의 방문객 귀신2019.05.03
  27. 유진투자증권 자사 공인인증서 발급하고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2019.05.03
  28. 유진투자증권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기는 방법2019.05.03
  29.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2019.05.03
  30. NH 스마트뱅킹 어플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내보내기2019.05.02

도시괴담 죽은 여자의 원혼이 깃든 아파트 1103호의 에어컨

실화괴담/귀신|2019. 5. 20. 12:44

도시괴담 죽은 여자의 원혼이 깃든 아파트 1103호의 에어컨, 전 주인이 급히 이민을 가는 상황이라서 시세보다 싼 가격에 집을 장만했다 전 가구가 다 있어서 침대만 올리고 간단한 짐만 가져왔다 그런데 전 주인과 그 아들을 잠시 봤는데 표정이 무척 슬퍼 보였다

 

 

그날 밤, 짐 정리를 마치고 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손으로 깨우는 느낌에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봤지만 앞에 아내가 자고 있었고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다음날, 아내에게 에어컨 좀 끄지 밤새 추웠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아내는 에어컨을 껐다고 대답을 했다 이상하다 느꼈지만 출장을 가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집을 나갔다 그리고 그날 밤, 아내는 혼자 청소를 하고 있었다 바닥을 걸레질하는데 에어컨이 저절로 켜졌고 에어컨에 피가 쭈르륵 흐르고 있었다
놀란 마음도 잠시 에어컨 수리기사를 불렀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자 수리기사는 피가 아니고 녹물이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잠시후 반상회 아주머니가 찾아왔다 남편분 어디 가냐면 물어봤고 아내는 출장을 가서 오늘은 혼자 있어야 한다고 대답을 했다

 

그러자 반상회 아주머니는 무서워서 어떻게 해 안 좋은 일이라면서 말을 도중에 끊었다 궁금해진 아내는 왜 그러냐고 물어봤지만 더 이상 대답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밤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아내는 어떤 울음소리에 잠을 깼다 이상한 소리에 나는 거실로 살펴보니 에어컨이 켜져 있었다 에어컨을 끄고 다시 안방으로 가는데 이상하게 다시 에어컨이 켜져 있었다 뒤를 돌아보니 에어컨 앞에 얼굴에 피 버범을 한 여자가 서 있은 채 노려보고 있었다

다음 날, 출장을 갔다 왔고 아내는 다짜고짜 에어컨에서 귀신이 나타났다며 당장 이사를 가자고 했다 하지만 나는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면 부인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아내와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아내는 부엌으로 양초를 찾아갔다 그런데 누군가가 다가왔고 아내의 어깨를 잡았다 남편이라 생각하고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 순간 어둠 캄캄한데 에어컨에 커졌다 에어컨이 작동하자 전기가 들어온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양초를 들고 오는 아내를 쳐다봤는데 아내 뒤에 여자 귀신이 서 있었다 결국 아내의 말이 사실이었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집을 떠나던 날 그 집에 대한 사실을 이웃에게 듣게 되었다 에어컨 때문에 생기는 뜨거운 열기가 위층으로 올라와 전 주인 여자와 위층 여자 사이에 잦은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난 그날,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에 화가 난 위층 여자는 아래층 여자에게 에어컨을 꺼달라고 말했지만 무시를 했다 화가 난 위층 여자는 아래층 여자에게 찾아와 에어컨을 껐고 결국 둘은 몸싸움까지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아래층에 사는 전 주인 여자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죽은 전 주인 여자의 남편은 집에 있던 가구들은 모두 두고 아들과 급히 이민을 갔다

전 주인이 두고 간 에어컨을 그대로 사용을 했었다 에어컨이 켜지고 정체모를 여자귀신이 나타난 이유가 이 집에 살았던 전 주인여자의 원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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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김 병장의 연인

실화괴담/귀신|2019. 5. 19. 10:44

미스터리 김 병장의 연인, 이 이야기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박병욱 씨의 실화 괴담이다 당시 나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군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힘든 군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부대원들을 잘 챙겨주던 김 병장 때문이었다 김 병장은 사법고시에 여러 번 실패를 하고 군입대를 해서 나이도 많은 편인 데다가 부대원들을 친절하게 자상하게 대해줬기 때문에 그를 어머니라는 별명을 지어주었고 다들 그를 믿고 따랐다
부대 내에서 어머니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김 병장이 유명해진 이유가 있었다 한주도 빼지 않고 면회를 오는 정애 때문이었다 면회 오는 사람이 없어 내무반을 지키던 사병들도 정애가 면회 오는 토요일을 김 병장 못지않게 기다렸고
예쁘고 친절한 정애를 모두 좋아했다 김 병장이 제대를 며칠 앞둔 토요일 아침 내무반 전원이 작전훈련을 나가게 되었다 김 병장에게는 마지막 작전 훈련이었다

 

부대원들이 훈련을 나갔던 지역은 6.25때 묻어둔 지뢰가 아직도 남아있던 위험한 지역이었다 정애 씨는 그날도 변함없이 면회를 왔다 훈련이 거의 끝날 무렵 김 병장이 지뢰를 밟게 된다 김 병장은 부대원들에게 피하라고 말을 한 뒤 지뢰 제거반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바로 그 시각 김병장에게 닥친 위험을 알 수 없었던 정애는 김 병장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처음 밝은 그 자세로 있을려고 애를 썼지만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지뢰제거반이 도착을 했다 부대원들은 이제 김 병장이 이제 살았구나 하고 다들 기뻐하는 순간 눈 앞에서 지뢰가 터지고 말았다 김 병장은 기다리던 정애는 부대원들에게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런데 김 병장이 죽은 후에도 정애는 1년이 넘게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부대를 찾아와 죽은 김 병장을 찾아왔다 

 

애인을 잃은 충격에 실성한 정애는 병장 계급만 달고 있으면 모두 죽은 애인이라고 착각을 했고 부대 안에서는 그런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가끔 정애에게 잡혀 마지못해 면회를 하는 병장도 있었지만 안쓰러운 마음에 그저 죽은 김 병장인 척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1년을 넘게 찾아온 정애가 찾아오지 않았고 부대원들은 병원에 갔거나 아니면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후로, 민간인이 출입할수 없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부대 이곳저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여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장병들 사이에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달후,밤 늦게 택시를 타고 온 정애는 또다시 죽은 김 병장을 찾았고김 병장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은 정애는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그리고 한 시간쯤 아까 갔던 택시가 다시 돌아왔다 차를 세워달라고 하더니 내려서 산속으로 올라갔고 30분이 넘도록 내려오지 않아 이상하다 느껴 다시 부대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저는 당시 상황본부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혹시 정애씨가 아닌가라는 생각에 산으로 올라가 수색을 했고 끝내 죽은 정애씨를 찾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죽은 정애 씨 자리가 김 병장의 유골이 뿌려졌던 곳이었다

 

정애씨가 죽기전 이곳저곳에서 나타난 젊은 여자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정애씨는 김병장의 유골이 뿌려졌던 장소를 어떻게 알고 찾아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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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령술 귀신을 불러내 노는 손님 대접

실화괴담/귀신|2019. 5. 18. 10:48

손님 대접 주술은 분신사바, 나 홀로 숨바꼭질처럼 비슷한 일본의 강령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주술이 먹혀들지는 장담 못한다 일본은 산, 바위가 많고 섬나라라서 주위에 물이 둘러싸여 있다 이 세 곳에는 귀신들이 숨어있기에 최적인 장소이다 또한 일본 문화 자체가 집집마다 귀신을 신으로 모신다 즉 귀신을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귀신들이 활개 치고 다닐 수 있었고 귀신이 살기 좋은 곳이고 귀신이 많은 이유다  그래서 일본에서 강령술을 하면은 귀신이 잘 출몰하는 이유다

손님 대접이란? 강령술 중 하나로 귀신을 불러내서 대접하는 놀이로 매우 위험한 놀이다 

준비물


밥상, 거울, 양초, 밥 한 그릇, 물이나 술, 자신의 사진, 자신의 피, 자신이 빨간색으로 쓴 금할 금(禁) 종이, 알람시계나 타이머, 붉은 실, 필기도구, 창문, TV, 라디오가 있는 방

 


실행방법


1, 방에 모든 불을 끄고 방송이 잡히지 않는 TV나 라디오를 켜고 채널 혹은 주파수로 맞춘다
2, 밥상에 밥 한 그릇과 물이나 술을 차린다
3, 밥그릇 앞에 거울을 놓고 양초를 배치하고 불을 켠다
4, 자신의 사진을 거울에 붙이고 머리카락은 밥에 뿌리고 피는 물이나 술에 한 방울 뿌린다
5, 알람을 맞춰야 한다 30분, 최대 2시간 사이로 정한다
6, 자신이 직접 빨간색으로 적은 금할 금(禁) 종이를 방문에 붙이고 붉은 실 3줄을 문틀에 붙인다
7, 필기도구와 종이를 밥상 위에 올려놓는다
8, 영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둔다
9, 방에서 나온 후 방문을 닫고 다른 방으로 숨는다
10, 자신이 맞춰놓은 알람 시간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끝내는 방법


1, 자신이 맞춘 알람이 울리면 귀신을 부른 방문 앞으로 가서 안에 누구 계십니까?를 5초 간격으로 10번 말한다
2,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면 방으로 들어간 뒤 귀신이 뒤늦게 들어오는 것에 대비해 창문을 먼저 닫는다
3, 상을 치우고 방불(조명)을 켠다
4, 밥상 위에 올려져 있던 필기도구와 종이를 확인한다
5, 종이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으면 좋은 거다 만약에 무언가가 적혀 있다면 실행한 사람의 미래를 알려주는 예언이다
6방에 소금이나 팥을 뿌린다

끝내는 방법 2번에 대답이 들렸을 경우 정중하게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래도 나가지 않는다면 강한 어조로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주세요를 반복하면서 나가도록 해야 한다 귀신이 방문을 열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귀신에게 빌며 죄송합니다 나가주세요라고 하거나 여러 번 절을 한다 이때 귀신을 쳐다보거나 눈을 마주치면 안 된다 빙의가 걸리거나 해코지당할 수도 있다

 


주의 사항
-손님 대접을 시작한 후 10분 전까지 그만하고 싶으면 중간에 취소해도 된다 단 10분을 초과하면은 끝까지 해야 한다
-2시간을 넘기면 안 된다 초과하면은 귀신이 집안에 지박 된다 즉 집에 머물게 된다
-머리카락, 사진, 피는 반드시 자기 것으로 해야 한다
-손님 대접 도중 집을 나가면 귀신이 미칠듯한 기세로 쫓아와 죽인다고 한다
-알림이 울리기 전까지 귀신이 있는 방에 들어가거나 방문을 열어봐서는 절대로 안된다 또한 그 방에 기웃거려도 안된다 이것을 어길 시 빙의에 걸리거나 해코지를 당한다
-인원은 최대 2명
-귀신이 방안에 있다면 귀신을 화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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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익 올리기 유튜브 채널 만들기

생활정보|2019. 5. 15. 12:30

유튜브 채널 만들기, 구글 계정으로 동영상 시청, 좋아요 버튼, 채널 구독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지만 YouTube 채널이 없으면 채널(장르)의 맞게 공개적인 활동이 불가능 하다 즉 동영상 업로드, 재생목록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려면 필수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져야 한다
유튜버(youtube) 활동을 하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이다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동영상을 업로드해서
수익을 올리려면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1

 

유튜브 홈페이지로 접속을 한다 구글계정 로그인 하고 프로필을 클릭 해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2

 

계정 > 내 계정에서 내 모든 채널 보기 또는 채널 만들기를 누른다

 

3

 

+새 채널 만들기를 누른다

 

4

 

새로운 채널 생성을 위해 브랜드 계정 만들기 화면이 나오면 브랜드 계정 이름 빈공간에 채널 이름을 입력하고 만들기를 누른다

 

5

 

필자는 공포 썰로 채널을 만들었다 이런 방법으로 여러개의 채널을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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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괴담 콩콩콩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5. 14. 09:55

한국 학교괴담 콩콩콩 귀신,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 한때 널리 퍼진 콩콩콩 귀신 괴담이다 항상 전교 1등이었던 A학생과 매번 전교 2등만 했던 학생에 대한 이야기다
전교 2등 B학생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전교 1등이라는 스펙이 필요했다 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늘 전교 1등이 되라고 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결국 전교 2등 B학생은 심한 스트레스에 달리 방법은 찾지 못하자
전교 1등 A학생을 옥상으로 불러낸후 그를 옥상에서 떠밀어 버렸다 전교 1등 A학생은 머리부터 밑으로 떨어져 즉사했고 자살처리가 되었다 그 후 전교 2등 B학생은 자연스레 전교 1등이 되어 버렸다 얼마 후 전교 2등 B학생은 혼자 밤늦게까지 교실에서 자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콩콩콩하는 소리가 들렸다

 



콩 콩 콩!
드르륵(문여는소리) 콩!
여기엔 없네?

저 멀리 어둠속에서 들리는 음침한 목소리와 함께 콩콩콩 다가오고 있었다

콩 콩 콩!
드르륵(문여는소리) 콩!
여기도 없네?

점점 가까워지는 콩 소리에 겁이난 B학생은 복도로 나갈 마음도 없이 책상 밑에 숨어서 사람인지 귀신인지하는
누군가가 그냥 지나가길 바랬다

드디어 B학생이 있는 교실의 문이 열렸다

콩 콩 콩!
드르륵(문여는소리) 콩!
콩 콩!
여기도 없네?
콩 콩!
드르륵(문여는소리) 콩!

 


문이 닫히자 B학생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책상 밑에서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B학생 앞에 핏기가 없는 창백한 얼굴의 A학생이 보였다 옥상에서 B학생이 A학생을 밀친 후
떨어질 때의 그 모습 그대로 거꾸로 선 A학생이었다 증오와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고 머리엔 피가 말라붙어 괴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 있네?


A학생은 어떻게 됬을까?

한국의 90년대 학교괴담중 S급으로 뽑히는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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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괴담 강령술,화장실의 하나코씨

실화괴담/귀신|2019. 5. 13. 09:18

일본 도시괴담 강령술,화장실의 하나코씨, トイレ の花子さん 일본의 유명한 괴담 중의 하나다 원한을 품고 죽은 사람의 영혼 하나코(花子)라는 귀신이 화장실에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초등학교에도 비슷한 화장실 괴담이 있었다 재래식 화장실에 빠져 죽은 아이들이 밤마다 나타난다는 도시괴담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도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꼭 화장실에서 죽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자신이 죽은 곳을 떠나지 못하고 죽은 장소를 계속 맴도는 영혼이라 장소를 못 벗어나지만 활동범위가 넓은 걸 보면 평범한 영은 아니다

 

하나코씨


하나 코씨의 도시괴담은 1950년대부터 시작이 되었다 일본 전국의 소문이 퍼졌고 지역마다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졌다 하나 코씨는 초등학생 모습을 하고 있는 여자아이고 단발머리, 휜셔츠, 빨간 치마를 입었다

 

하나 코씨가 죽은 이유, 세 가지의 소문이 있다
1, 휴일 학교에 놀려와 있던 소녀가 범죄자에게 쫓겨 3층 화장실에 도망쳐 숨었지만 곧 발견되어 살해당했다는 것
2, 생전 아버지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고 죽은 소녀
3, 후쿠시마 현 도서관의 창문에서 떨어져 죽은 소녀의 영혼
4, 소녀가 교통사고로 죽은 후 영혼이 정착했다는 소문도 있다

 

죽은 소녀는 사이타마 현의 학교 쓰레기장이나 도쿄도 있는 학교 체육관 뒤에 하나코의 무덤이 있다는 설도 있다 야마가타 현의 다른 설로는 "에이미 씨의 정체는 3 개의 머리를 가진 몸길이 3 미터의 대형 도마뱀에서 여자 목소리로 방한 상대를 먹는다 는 소문도 있다

 


하나코씨를 부르는 강령 의식 즉 강령술은 다음과 같다 지역마다 틀린다는 점 

1, 늦은 오후 아무도 없는 화장실 한가운데서 빙글빙글 13번을 돌고 화장실의 3번째 칸을  똑똑똑 두르리며 하나 코씨 계신가요?라고 부르며 하나코 혼령이 예(네)라고 대답을 한다고 한다

 

2,3층 화장실에서 문을 3번 두드리고 하나코씨 있나요?라고 부르며 하나코 혼령이 네라는 대답을 한다고 한다

 

두 방법 모두 하나코씨에게 네라는 대답을 들은 후 문을 열면 하나 코씨가 끌고 간다고 한다

3, 하나 코씨에게 놀아주세요라고 호소하면 하나 코씨가 네 뭐하고 놀아요?라고 대답을 하고 질문을 한다고 한다 이때 목 졸라 놀이라고 대답하면 정말로 목을 졸려 살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이와테 현 와가 군黒沢尻도시에서는 3번째 화장실에 들어가 3번째 하나 코씨라고 부르면 바닥 구멍에서 하얀 손이 나타난다고 한다

5,카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에서는 여자화장실에 하나 코씨, 남자화장실에는 요스케 씨가 있다고 한다  여자 화장실에서 하나코씨 놀아달라고 부르고 3초 안에 도망가지 않으면 죽는다고 한다
남자 화장실에서 변기 주위를 3번 돌고 하나코씨라고 부르면 변기에서 피투성이의 손이 나타난다고 한다

6, 효고현에서는 첫 번째 화장실에 하나코의 아버지, 두 번째는 어머니, 네 번째와 다섯 번째에는 동생 두 명들이 있고 남자 화장실 두번째는 할아버지가 있다고 한다 이들을 부르며 에이미에게 무슨 용건이 있어?라고 대답을 한다 이외에도 꽃남,小花子의 친적도 있고 친지 귀신의 일족이 매년 군마현에서 집회를 열고 그 해의 정책을 결정하는 남자 친구에 타로라는 귀신이 있고 심야 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는 설도 있다

7, 시마네 현 에서는 에이미 씨와 놀지 않으면 쫓아온다고 한다

8, 오사카 부에서는 하나 코씨를 부르려고 화장실 문을 노크하면 위험하네 그만하라는 대답을 듣는다고 한다

9, 기후현의 한 초등학교 교내 구식 변소 변기에서 3번을 돌고 하나 코씨라고 부르면 네라고 대답을 한다

10, 사이타마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4번째 화장실 문에 15번 노크를 하고 하나 코씨 놀아요라고 부르면 네라고 대답을 한다

11,세번째 화장실에 5회 노크하고 하나 코씨라고 3번 부른다 3번 부르지 않으며 문이 열리지 않고 무리하게 열려고 하면 가위눌림이나 행방 불명 당한다

12, 도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3층의 여자 화장실 안쪽에 하나 코씨라고 부르면 왜라고 대답을 듣게 된다 16시가 지나 화장실에서 하나코씨 미안해요라고 말하면 괜찮아요라고 대답을 듣는다

 

13, 나가노 현에서는 여자 화장실 세 번째 문에 노크하고 유키코 씨라고 부르면 네라는 대답을 듣는다

 

14, 치바현에서는 2층의 두 번째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3회 돌고 미짱이라고 부르고 물을 내리면 네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고 한다

 

하나코씨를 물리치는 방법은 100점 답안지를 보여주면은 비명을 지르고 사라진다고 한다

 

 

해당 글 출처 일본 위키백과:링크

 

トイレの花子さん - Wikipedia

 

ja.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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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방미의 7일간의 귀신괴담

실화괴담/귀신|2019. 5. 12. 07:11

연예인 방미의 7일간의 귀신괴담, 방송인, 가수 방미가 1991년 레스토랑을 계약한 후 8개월간 운영을 하다가 가게를 팔고 잔금을 받는 1주일 기간 동안에 일어난 기이한 현상을 겪었던 실화 괴담이다

1991년 10월 12일 가을, 방미는 그날도 안산 산업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 길은 이 일 때문에 거의 매일 다니는 길이였기 때문에 당시 방미 대신 운전해주는 운전기사한테는 눈 감고도 갈 만큼 익숙한 길이였다 다른 날보다 유난히 도로가 한가했다는 점 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었던 그날 사건은 이런 평범한 속에서 시작되었다

 

신호가 바뀌어 차를 멈춰 대기하던 중 늦은 새벽 한 남자가 횡단보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가 옆을 쳐다봤는데 얼굴이 산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사라졌고 차 지붕 위 앞 유리에 얼굴을 쑥 내밀고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 놀란 방미의 운전기사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앞으로 일어날 일의 대한 경고였을까 그때까지도 방미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전과 다름없이 안산 산업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갑자기 잘 나오고 있던 라디오가 꺼지는 바람에 다시 켜서 라디오 주파수를 돌려보았지만 이상하게 나오는 방송이 없었다 그 와중에 룸미러를 본 운전기사는 그때 횡단보도에서 봤던 남자를 보게 된다 너무 놀라 뒤를 돌아보았지만 정체불명의 그 남자는 사라진 상태였다 두려움도 잠시 핸들을 돌리려고 하는데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멀쩡하던 차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다 그때 전속력으로 달리는 트럭이 달려와 사고를 당하게 된다 다행히 차가 두 바퀴 반을 돌면서 백지장 차이로 뒤에 차가 스치고 지나가면서 차가 서게 되어 둘 다 다치지 않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운전기사는 중간중간 귀신을 보고 이상한 현상을 느꼈지만 방미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다 우연히 일본의 심령학자가 가게를 놀려오게 되는데 이 가게가 사람이 많다가 없을 때는 적막하고 썰렁하지 않으냐 웬만하면 가게를 빨리 정리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방미는 기독교 신자라 믿지 않았고 고집을 부려 가족들에게도 기이한 사건이 일어났다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난 것은 자동차사고를 당했던 다음 다음날 1991년 10월 14일이었다 새벽까지 일한 후 단잠에 빠져있던 오후였다 엄마의 비명소리를 듣고 잠에 깨어나 방미는 곧바로 달려갔다 엄마가 피를 흘린 채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웃음소리를 내더니 세면대 거울을 막 손으로 닦고 있었다 방미는 그쪽을 주시했는데 검은 옷을 입고 갓을 쓴 저승사자를 보게 된다

 

좋지 않은 일이 계속되던 방미 주변에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은 1991년 10월 18일, 레스토랑 운영 마지막 날 밤이었다

 


레스토랑에 혼자 있던 A직원은 무섭다며 다른 곳에서 잠을 자면 안 되냐며 전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방미는 마지막 날이고 도둑이 들까 봐 극구 레스토랑에서 잠을 자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전화를 끊자마자 A 직원은 레스토랑 내에 있던 방미의 개인 음악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듣게 된다 조심스레 다가가 문을 열자 이상한 소리가 멈췄다 그런데 갑자기 에어컨 박스의 문이 열리더니 저승사자가 노려 보고 있었다
3명의 저승사자들과 소복 입은 여자, 남자아이가 앞에 나타나던지 서있은 채  아무것도 안한채 노려보고 있었다

 

비명소리를 듣고 온 다른 B직원이 달려와 왜 그러냐며 물어보았고 A직원은 앞에 귀신이 있다며 그쪽을 손짓했지만 저승사자와 여자귀신과 어린 남자귀신이 사라진 상태였다 새벽 1시 10분경, A직원은 B직원과 같이 억지로 잠에 들게 되었다
그런데 또다시 열린 에어컨 박스의 문이 열려 A직원은 잠에 깨어나 그쪽을 보게 된다 순간 저승사자가 나타나 노려보고 있었다 놀란 A직원은 B직원을 깨었다 그리고 갑자기 맨 앞에 있던 저승사자가 빈 관을 끌고 가고 있었고 소복 입은여자,남자아이가 뒤를 따라갔고 그 뒤에 저승사자 2명이 나란히 따라가고 있었다 마침 가게에 들어온 방미는 공포에 떨고 있는 직원들을 보게 되었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자 그쪽을 손짓했다 뒤돌아보자 저승사자가 눈앞에 서있었다

 

그런데 두 직원들이 더 무서웠던 점은 소복 입은 여자가 방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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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괴담 산장의 여인

실화괴담/귀신|2019. 5. 11. 14:13

미스터리 파일,괴담 산장의 여인, 이 이야기는 서울 강서구 박재영 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1970년대 8월에 일어난 실화 사건이다 어느 날,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세진은 동료들과 등산을 가다가 혼자 길을 잃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를 만나게 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폭우 속에서 구세주처럼 나타난 외딴  산장을 보게 되지만 안전한 장소가 아니었다

 

나는 몇 시간째 숲 속을 헤매고 있었다 친구들은 모두 어디 갔는지 알 수 없었고 아직도 비는 공포스러울 정도로 쏘아지고 있다 한참을 헤매던 중 산장을 보게 되어 그곳으로 향했다 안에 들어와 보니 어둠 캄캄했다 등불을 밝혀 주변을 돌려보니 의자에 앉은 채로 죽어있는 한 여자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가련할 정도로 아름다운 그녀의 신원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그녀를 산아래로 데려가고 싶지만 비가 언제 그칠지 모르고 내 몸하나 가누지 못할 정도의 상황이라 땅에 묻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녀를 땅에 묻고 다시 산장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그런데 그날 밤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땅속에서 그녀의 손이 튀어나와 발목을 잡는 꿈을 꾸었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눈을 뜨는데 바로 옆자리에 그녀가 누워 있었다 분명히 땅에 묻었던 그녀의 시체가 내 옆에 있었다 나는 분명히 그녀를 땅에 묻었는데 어떻게 누워있을 수가 있는 거지?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가 무엇일까 빨리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놀란 마음도 잠시 나는 다시 그녀의 시신을 옮겨서 땅을 파서 다시 묻어주었다 그렇게 그녀를 묻어주고 다시 잠에 들고일어났는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또 그녀가 내 옆자리에 누워 있었다 나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또다시 시신을 끈으로 묶어 옮긴 뒤 땅에 묻어주었다 그리고 나는 여태까지 일어난 일 들을 메모장에 기록을 했다 그리고 잠에 들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다시 잠에 들고 말았다

 

몇 분? 몇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천둥소리에 다시 깨어나고 꺼진 등불에 불을 켰는데 그녀가 묶인 그대로 의자에 앉아있었다

 

너무 무서워 산장을 나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밖에서 그녀가 서 있는 채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의자를 확인해보니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그녀가 없어져 산장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 때문에 문을 잠그고 두려움에 떨며 앞에만 보고 있었다

일주일 후, 김세진은 원인모를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성의 시신은 죽은 지 한 달이 되었다 경찰은 정신적 불안과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 경색이 김세진의 사망원인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특이한 점은 과거 몽유병이 재발하여 자기 손으로 시신을 묻었다가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 시신을 파 해치고 산장으로 데려오는 일을 반복했다 자신이 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세진은 시신이 살아 움직이는 줄 알고 그 공포감에 심장 경색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정말 몽유병의 재발한 걸까? 아니면 죽은 여자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괴롭혔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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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령이 실린 지푸라기

실화괴담/귀신|2019. 5. 10. 21:01

혼령이 실린 지푸라기, 전통적으로 사람이 죽으면은 삼일장을 지낸다 지푸라기로 만든 짚 베개 위에 아버지의 시신을 3일 동안 안치되어있다가 묘지에 묻히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시신이 베고 있던 짚 베개에서 나온 지푸라기 하나가 원인이 되어서 상갓집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다
이 이야기는 경기도 수원의 나제민씨가 제보한 얘기를 극화한 실화다 1977년, 경기도 남양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나원석 씨 집에는 병석에 누운 지 석달남짓 아버지가 계셨다

 

그런데 몇일 후, 자신의 갈날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묏자리를 사두라던 원식의 아버지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급하게 묘자리를 알아보러 다니던 원석은 할 수 없이 별로 마음에도 들지 않는 산 한구석에 살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사건은 바로 이날 벌어졌다 원식의 아내가 고질적으로 앓아오던 치통이 화근이었다 이가 아픈데는 시신이 베고 누은 짚 베개에 지푸라기가 효과가 있다고 들은 원석의 어머니는 마당에서 일하던 사촌 한구에게 부탁을 했고 마지못해 한구는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방에 몰래 들어가게 되었다

 

 

원석의 아내는 찜찜했지만 결국 아픈이에다가 지푸라기를 쑤시게 된다 그런데 지푸라기를 입에 댄 순간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죽은 아버지의 혼령이 아내에 몸에 들어와 빙의가 되고 말았다 
죽은 아버지는 한구 한테로 가서 내가 베고 있는 베개에서 지푸라기를 뽑아냐면 화를 냈고 아들 원석에게는 아무 땅이나 사고 돈이 아깝냐며 노잣돈을 받아야겠다며 크게 화를 내었다 원식의 아내에서 나오는 죽은 아버지의 목소리로 슬픔과 애도에서 갑자기 공포의 장소로 바뀌게 되었다 크게 화를 내고 갑자기 멈춰 선 아내는 그대로 기절을 했다 멀쩡하던 원식의 아내가 갑자기 시아버지의 목소리로 크게 호통을 치자 사람들은 줄초상이 날까 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구덩이를 파서 풀이나 짚,낙엽,쓰레기와 동물의 배설물 따위를 모아 썩혀 만든 거름인 두엄에 사람을 묻어두면은 제정신을 차린다는 속설이 나왔다 결국 원석은 아내를 두엄에 묻어두었다 몇 시간 후 아내는 깨어났지만 자신이 한 일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먼 산만 바라 본채 증상을 똑같았다

 
마침내 원식의 집은 후환을 두려워하는 동네 사람들의 제안에 따라 만신을 불러 굿을 했다 하지만 굿을 해도 똑같은 증상에 마지막 방법으로 자식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는 뜻에서 다시 짚으로 정성스럽게 벼개를 만들어 편안하게 베어드렸다 그런 자식들의 마음이 통했는지 원석의 집과 아내에게 더 이상 기이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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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길가다 주은 목걸이

실화괴담/귀신|2019. 5. 7. 13:44

무서운 이야기 길가다 주은 목걸이, 우석은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목걸이를 줍게 된다 다음 날, 우석은 여자 친구를 만나 줄려고 샀다며 아무 생각 없이 여자 친구 진영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우석은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우석은 그 주운 목걸이를 매고 있었고 세워져 있는 자동차와 쓰러져 있는 한 여자를 보게 된다 우석은 그 여자에게 다가가 흔들어 깨워보지만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때 갑자기, 그 여자의 옷이 소복으로 바뀌었고 눈을 뜨고 일어나 왜 내 목걸이를 주웠냐면서 목을 졸랐다 그리고 그 여자는 당장! 목걸이를 진우에게 돌려줘 그 목걸이의 주인이 나야!라는 말을 뜨고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다음 날,화장실로 간 우석은 꿈에서 목이 졸린 상처가 선명히 남아있었다 순간 꿈에서 보았던 자동차의 번호판이 상처만큼이나 우석의 뇌리에 스쳐갔다
단지 꿈이라고만 생각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다 길에서 우연히 주운 목걸이, 아무 생각 없이 진영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그날 밤 꿈에서 나타난 무서운 여인 그리고 목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상처 왠지 우석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닌 것만 같았다

 

우석은 여자친구를 불러 목걸이를 돌려달라며 말을 했다 우석은 목걸이를 돌려받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영 오빠에게 도움을 받아 꿈속에서 봤던 그 차를 찾아보기로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우석은 진우라는 사람을 찾아 만났다 꿈속의 여인이 말했던 진우라는 남자는 현실에도 존재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죽었고 그 죽음의 이유는 진우라는 남자만이 알고 있었다 진우는 꿈속의 그녀와 사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진우는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게 되었다 그녀는 울분을 토하며 그 여자와 결혼 못하게 한다는 무서운 말을 하게 된다 그때 진우는 그녀보다 예쁘고 부자인 새 애인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헤어진 후에도 계속 연락하는 그녀가 귀찮아 던 진우는 방해를 한다는 생각에 자동차로 그녀를 치어 죽게 만든다

 


죽었던 그녀가 꿈에 나타나 목걸이를 갔다 주라는 말을 믿을 수 없었던 진우는 그날 술을 먹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죽었던 장소로 가게 된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버스가 속력을 줄이지 않고 달려오고 있었다 그런데 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이 죽은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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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실화 저승으로 데려가려는 아줌마

실화괴담/귀신|2019. 5. 7. 11:48

무서운 이야기 실화 저승으로 데려가려는 아줌마, 이 괴담은 토요 미스터리 극장 1997년 8월 9일에 방영된 꿈속의 여인이다 정애숙 님이 체험하신 이야기다

평소 그녀와 친하게 지내던 김 씨 아줌마는 아들만 셋이라 두 딸을 둔 그녀를 무척 부러워했다 당시 남의 집일을 해주던 아줌마는 그녀의 두 딸 유진이와 수진이에게 옷도 자주 얻어다 주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꼭 나눠먹는 인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녀도 그 아줌마를 언니처럼 따르며 가깝게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빨래를 하는데 그 아줌마가 찾아왔고 무 표정으로 손짓을 하고 대문을 나갔다 궁금했던 그녀는 대문을 나가 아줌마를 쫓아갔다

그녀:어디 가세요?
아줌마:애숙아 나랑 같이 가자
그녀:어딜요?

그리고 아줌마는 아무대답없이 손짓으로 방향을 가리켰다 그곳을 보자 하얀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

그녀:저길 왜가요?
아줌마:갈 일이 있어..
그녀:싫어요 저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어요
아줌마:그럼 난중에와 나 먼저 갈게...
그녀:아줌마 아줌마 아줌마...

그리고 그 아줌마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향해 걸어갔다

 


다음 날,그녀는 이상한 꿈을 아줌마에게 얘기해주려고 찾아갔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아줌마의 모습에 말을 끝내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그녀가 본 아줌마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그녀의 꿈속에서 먼 길을 떠났던 아줌마는 그날 동네에서 갑작스러운 차 사고로 죽게 되었다
그때부터 그녀는 모든게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해지기 전에는 밖에 일을 다 마치고 살림을 다 방에다 들여다 놓았다 부엌에 가면은 창문에서 그 아줌마가 부를 것 같은 마음에 하루하루를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아줌마가 죽은 후 아이들하고만 있는 것이 무서워서 밤이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나와 남편을 기다렸다

 

어느 날, 남편을 만나고 집 앞 대문에 들어서는 순간 그때 죽은 아줌마가 노려보고 서 있다가 다시 사라졌다 그리고 집 부엌문을 여는 순간 바닥에 그 아줌마가 교통사고로 죽은 형상 그대로 누워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매일 반복되었다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여동생이 찾아왔고 즐거운 대화를 했다 순간 그때 죽은 아줌마가 소복을 입고 대문에 서있었고 순간이동하는 것처럼 휙 앞으로 오더니 여동생에게 노잣돈을 달라고 했고 여동생은 돈이 어디냐며 신경질을 냈다 
이후 아줌마는 그녀를 쳐다봤고 그녀는 돈이 이것밖에 없다며 5천원을 주게 된다 그 돈을 받은 아줌마는 고마워 나갈게 하면 어디론가 떠났다 어디로 가나 궁금했던 그녀는 따라가 확인을 했다 아줌마 은 동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계신 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일후 바로 그 집에서 초상이 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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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꿈해몽 길몽 및 흉몽 풀이하기

생활정보|2019. 5. 7. 08:01

낚시 꿈해몽, 꿈은 고대에는 신이나 정령 등 인간보다 높은 존재의 계시로 받아들여다 용, 돼지, 똥, 시신 꿈은 길몽(좋은 꿈)으로 친다 이런 꿈이 아니더라도 다른 꿈에서도 길몽이 있다

 

낚시 꿈

 

낚시 꿈 길몽과 흉몽


낚시도구를 얻는 꿈
돈을 버는 수단이나 일에 대한 방도,사람을 구하는 방법이 생긴다

낚싯줄이 길게 늘어진 것을 보는 꿈
어떤 일을 성사시키는데 오랜 세월의 연구와 노력이 필요함을 암시

낚시를 할때 장어나 가물치 같은 미끄러운 물고기를 잡는 꿈
어려운 일이 이루어진다 시험에 응시, 취직, 돈벌이, 연애, 구인 등의 일이 성사됨을 의미한다

낚시를 할떄 수많은 복어 떼를 잡는 꿈
복권에 당첨되어 많은 돈을 얻게 되거나 횡재수가 생겨 재물을 모으게 된다

낚싯줄로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꿈
계략이나 지혜로 돈을 벌거나 사람 또는 일거리를 얻게 된다

낚싯줄이 아래로 길게 드리워져 있는 꿈
계획했던 일이 시작하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강가에서 남편이 큰 메기를 낚아올리는 꿈
아들이 흔한 집에서 둘째 아들을 임신할 때 많이 꾸는 꿈, 인정이 많고 친구를 좋아한다, 이공계열 전공을 선택

우연히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에게서 낚시도구를 얻는 꿈
돈을 버는 수단을 알게 되거나 일처리 방법,사람을 구하는 방법 등이 생긴다

낚싯줄이 끊어지거나 낚싯대가 부러지는 꿈
성적인 욕구가 별로 좋지 않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 현상

낚시도구를 구입하는 꿈
이성 및 애정문제로 심적인 갈등을 겪거나 충동과 유혹등으로 인한 금전 낭비와 손실이 생긴다

깨끗한 물에서 신묘한 오색 잉어를 낚아 올리는 꿈
희귀한 문예작품을 창작해 출품한다,무역 및 식품업에 투자한 것이 호황을 맞아 수익을 올리고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한다
부인과 새댁은 임신을 하여 귀한 자식을 낳는 태몽이다

낚시질하는 꿈
계교,노력의 경향, 인물이나 재물을 획득한 일 등이 생긴다

낚시에 관한꿈
성행위에 대한 욕망을 암시, 성적인 감촉을 느끼게 된다

강이나 호수에서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잡는 꿈
앞으로 천생연분의 좋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귀인과의 이성교제 내지 정부가 생긴다

물속에 들어가 낚시를 하는 꿈
학문적 성취가 있고 운도 밝다

강물에서 낚시로 잉어를 낚아 올리는 꿈
생산 및 식품업에 투자하여 사업성과를 올리거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애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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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

실화괴담/귀신|2019. 5. 7. 07:17

서울예전 대극장에서 연예인들이 겪은 귀신 목격담이다 이 이야기는 1997년 8월 16일, 토요 미스터리 극장 스타를 만드는 유령에서 방영된 이야기다

 

 

신은정 실화 괴담

 

기말 작품 공연 전날 대극장에서 스태프를 맡고 있었다 선배들과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공연 전날이라 배우들이 다 일찍 집에 간 상태였다 올라올 사람이 없었고 누굴까 하면서 문을 열기만 기다렸다 발소리는 점점 커지는데 갑자기 발소리가 뚝 끊어졌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누군가 장난치는가 보다 하고 선배 한 명이 천천히 다가가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아무도 없었다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웠던 신은정과 선배들은 가방을 다 정리하고 일찍 돌아가려고 나서는 순간 갑자기 불이 꺼졌고 문을 연 순간 두 눈을 부릎 뜬 남자 귀신이 얼굴을 들이 내미었다


 

류승수 실화 괴담



어느 날 새벽, 대극장에서 여러명에서 귀신을 불러서 혼을 달래서 보내는 공연 연습을 늦게 까지 했었다
불을 끄고 장구를 치고 무당 역할은 방울을 흔들면서 귀신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무당 역할을 맡은 그 친구를 보는 순간 모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만다 무당 역할을 맡은 동료의 얼굴이 다름 아닌 귀신의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록기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잠시 졸다가 잠깐 잠에 깨서 무심코 천장을 봤는데 조명 사이에 귀신이 웃으면서 쑥 내다보고 있었다
내심 웃으면서 같이 쳐다보았고 잠시후 그 귀신이 없어졌다

 

 

표인봉 실화 괴담

 



대극장에서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어둠 컴컴한 데서 창문에서 들어오는 빛만 들어오고 있었다 어느 순간 시커먼 한 극장 바닥에 어떤 불빛이 생기더니 움직였다 처음에는 반딧불인지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리고 그 불빛은 배역들이 움직여야 할 동선같이 움직였고 순간적으로 그 불빛이 없어졌다 다음날 물어보니 그것이 극장 귀신이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서울 예전 대극장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은 이 학교 학생이라면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얘기다 목 잘린 귀신이 화장실 위에서 둥둥 떠다닌다는 소문이 있었고 그 배역에 대해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면 귀신에게 홀리고 그 연기가 끝나면 그 귀신은 대극장에 떠돌아다닌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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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파일 흉가 저주 받은 집

실화괴담/귀신|2019. 5. 6. 16:11

미스터리 파일 흉가 저주 받은 집, 1940년대 말 어릴 적 경북 영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시세보다 싸게 나온 집이었다 그런데 이사를 오자마자 아버지가 갑자기 다리가 아파 수술을 받게 되었고 결국 자리에 몸저 누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어머니와 아버지는 밖에서 젊은 여자와 아이들이 떠는소리에 잠에서 깨고 만다
어머니는 방문을 열어 확인을 했는데 처음 보는 어떤 여자와 아이가 강아지를 데리고 마루에서 웃으면서 뛰고 놀고 있는 걸 보게 되었다
놀란 어머니는 이내 방문을 닫아버렸고 아무 말도 하지 안한채 공포에 떨면서 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마루는 아무 일도 없었는 듯이  깨끗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난밤 분명히 잠겨놓았던 마루 문이 열려있었다

 

그런 일이 있고 얼마 후, 시집간 큰 언니가 조카와 함께 친정에 들렸다 그리고 그날 밤, 잠은 자던 언니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다음날 아침, 언니는 꿈에 하얀 강아지가 팔을 물어다며 보여주었고 놀랍게도 팔에는 강아지에게 물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그런데 몇 시간 후 낮잠을 자고 있던 조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이상한 일이 계속되자 우리 가족은 두 달 만에 그 집에서 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이사를 나온 후에야 그 집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해방 전 그 집에는 아들 하나를 둔 일본인 부부가 살고 있었다 늦게나마 어렵게 얻은 귀여운 아들과 마당 가득 향기로운 화초를 키우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하던 그들에게 불행이 다가왔다 우물에 개가 빠진 것을 본 아들은 강아지를 구하러 우물에 따라 들어갔고 죽게 된다 화초 가꾸는 재미에 아들의 죽음을 막지 못한 그녀는 끝내 정신 이상자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그 후 사랑하던 가족을 모두 잃은 남자는 한 많은 그 집을 뒤로 한채 홀로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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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터 귀신 이야기

실화괴담/귀신|2019. 5. 6. 15:22

도깨비 터 귀신 이야기, 내 나이 8살 때 일이다 그 당시 우리 집은 암울하기 그지없었다 대대로 경영하던 포목상을 접고 조상님들 뵐 낯이 없다며 실의에 빠져 술로 날을 보내 할아버지는 어느 날 주무시듯 돌연히 가버리셨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니도 뒤 따라 조용히 떠났다 늘 나를 업어주고 안아주기만 하던 다정한 할머니의 죽음에 나는 울고 또 울고 말았다

 

돌아가시기 전날,언제나처럼 나를 불러 무릎에 앉히고 네가 이 집 장손이니 정신 차리고 어머니 아버지 잘 도와드리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던 그 말이 유언이 될 줄 몰랐다 아버지는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장사를 그만두고 난 후 나와 2살 위의 누나 그리고 또 동생을 가진 어머니를 어떻게 먹여 살리지 막막했다 더구나 집을 팔아 포목상을 정리할 때 들었던 빚을 갚고 나면 5 식구가 갈 곳을 찾아야 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분이 찾아 오셨다 여기서 멀리 떨어졌지만 값도 싸고 좋은 집이 있다며 귀띔을 해주었고 아버지는 두말없이 그분을 따라나섰다 현재의 서울 모체에 있는 그곳은 그 당시 허허벌판이나 다름없었다 집은 꽤나 크고 깨끗했다 가격이 헐값이 거저 없는 가격이라서 아버지는 놓칠세라 재빨리 이 집을 샀다

며칠 뒤, 할아버지 친구분은 이사 준비를 시작한 우리 집에서 술을 마시며 귀띔을 해주셨다 사실 그 집은 도깨비 터에 지어진 도깨비집이라는 것이다 도깨비집이란 집주인이 잘하면 주인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만 주인이 제 분수를 모르고 헛되이 살면 주인의 가세를 기울게 해 주인을 내친다고 한다 즉 망하게 한다는 것이다 하나 아무리 선량하고 좋은 주인이라도 그 주인은 10년만 그 집에 머물 수 있고 10년이 지나면 새 주인이 들어오게끔 주인을 내쫓는다고 한다

 

전 주인이 도깨비터라는 말을 듣고 땅을 사서 거기에 집을 지었는데 돈을 만지게 된 후 도박판을 전전하고 기생을 데려와 축첩을 하자 4년이 채 안되어 집이 망하고 종손이 급사하여 그 집을 팔고 떠났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전 주인이 쫓겨난 것이라 믿고 있다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술김에 그저 웃기만 하셨다 하지만 노인의 부질없는 이야기로 흘러버리기엔 한편으로는 새집에서 그것을 시험해보고 싶으셨다고 했다

 


새집에 이사오고 난 뒤, 어머니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이상하게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큰 키의 덩치가 큰 사람이 다자 고자 안채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맏며느리야 이제 너희 집안이 실 장사는 운이 다했으니 먹는장사를 해라 사람이 헐벗어도 서럽지만 굶는 게 더 서럽지 않겠니 하더니 여닫는 사람도 없는데 갑자기 온 집안 문짝이란 문짝들이 쾅하고 일제히 닫혔다는 것이다

그 쾅 소리에 깬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꿈 이야길 했더니 아버지가 그러잖아도 밥장사하자고 하려고 했더니만 잘 되려나보다라고 좋아하셨다고 한다 아직 밥장사를 제대로 시작할 여력이 안되어 어머니가 새벽마다 두부를 만들고 아버지가 내다 팔았는데 이상하게도 두부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잘 만들어졌고 잘 팔려나갔다

옛날에는 일일히 불을 떄어 요즘처럼 화력이 일정치 않아 자칫 끓이다 거품이라도 잘못 생기면 두부가 잘 만들어지지 않았고 쉬어버리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새 집에 와서는 콩을 불러 두부를 만들면 실수하거나 상하는 일이 없이 두부가 어찌나 잘 만들어지는지 아버지는 늘 남들보다 가장 이른 시간에 장에 나갔고 누구보다 빨리 두부를 몽땅 팔고 들어오셨다 심지어 인근에 두부가 너무나 맛있다고 소문이 나 우리 집에 두부 만드는 법 좀 알려달라고 아주머니들이 찾아오기도 했다

남다른 요령도 없다며 손사래를 치는 어머니의 환한 얼굴이 가장 많이 기억나는 나에 비해 훗날 시집고 못 가고 20살에 손 말명(처녀귀신)이 된 누나는 부뚜막 위에 치마 속 고쟁이를 다 내어놓고 걸터앉아 눈만 마주치면 히쭉 웃는 얼굴 붉은 아주머니가 제일 많이 기억난다고 하셨다
아주머니인지 할머니인지 애매한 얼굴에 부엌을 휘적 돌아다니면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빈 솥뚜겅이며 그릇들을 수시로 만지작 거리고 밥을 하거나 물을 끓이면 뜨겁지도 않은지 그 솥뚜껑 위에 앉아서 벙싯벙싯 웃기만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나중에야 그 아주머니가 조왕신이겠느니 생각만 했다

시간이 흘러 어머니 뱃속에 있던 동생이 태어났다 동생이 태어난 후 아버지는 두부장사를 접고 본격적으로 밥 장사를 시작하셨다 바깥채 건물을 트고 부뚜막을 하나 더 만들고 그 앞으로 담장을 치고 밥상을 여러 개 놓았다 밀려드는 손님에 어머니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 일을 도와주는 아주머니들을 셋이나 썼는데도 그들은 해만 떨어지면 녹초가 되었다 늘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누나는 학교에서 돌아와 아기 동생을 업었다
그러고 집안 일을 돕기도 했지만 누나는 동생을 업고 동네 밖을 돌다가 해가 떨어질 무렵 집에 돌아왔다 어머니는 너무 멀리 나가지 말라고 누나를 타일렀지만 누나는 막무가내였다 하루는 아기 업은 누나를 학교 돌아오는 길에 만났다
누나는 너 집에 가기 무섭지 않니? 하고 조용히 물어봤고 나는 항상 집이 시끌시끌한 테 뭐가 무섭냐고 하자 누나는 그 이상 말을 안 했다 한참 후에나 들었지만 누나는 온 집안에 귀신이 득실득실하다고 했다

 


항상 지붕 위에 사람 발바닥 손바닥이 보이는데 그 크기가 너무나 크고 사람 몸통은 보이지 않았고 손발만 보이고 손님들 앞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봉두난발의 남녀들이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데 이들이 자세히 보면 손발이 없고 옷 자라 막 질질 끌면서 안 들어가는 곳이 없었다 사람들 틈에 섞여서 낄낄대고 웃고 좋아하는데 그 소리가 나면 어김없이 손님이 떼로 더 들어왔고 그것도 비슷한 무리들이 잔뜩 섞여있었다
이들은 해가지면 거의 대부분 집을 나가는데 이들이 나가고 나면 수염을 배꼽까지 기르고 코가 시뻘건 영감이 대문 단속을 하고 마당 한가운데 주저 않았다 이 영감이 나오면 낮에 들어왔던 것들이 열어달라고 대문을 두드리며 난치를 쳤고 영감은 그럴 때마다 해 뜰 때까지 기다리라며 호통을 고래고래 쳤다
호통을 칠떄마다 집이 울리고 문밖의 것들이 비명을 지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며 그냥 잠자리에 든다는 것이다 나는 누나가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했다 누나는 원체 나보다 몸이 약해 밥을 먹다가 체하기로 잘했고 열이 나서 드러눕기도 잘했다
지금 생각하면 누나가 남들보다 그렇게 일찍 가려고 그랬던 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갈 운명이기에 도깨비집의 요사스러운 것들을 전부 볼 수 있었는지 그 집을 일찌감치 떠났으면 누나가 시집도 가고 잘 살지 않았을까 하고 종종 잠을 잤다

시간이 흘러 나는 고등학생이 되었다 우리집은 그 옛날 이사 갈 곳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는 말이 누구든 거짓말이라 할 만큼 부유해졌다
어릴 적 잘 먹고 잘 자란 동생은 그 나이 때의 나보다 힘도 세고 키도 크고 덩치가 컸고 또래 아이들에 비해 가진 물건이 많아 늘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 그런 동생이 또래 아이들과 싸움을 하거나 때렸다고 다른 아이들 어머니가 집에 찾아오거나 하나뿐인 딸의 몸이 약한 것이 어머니의 걱정거리였다

 


아버지는 내게 좋은 대학에 갈수 있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잔소리를 많이 하셨다 고등학교를 가지 못했거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일을 해야 하는 친구들이 더 많다는 걸 알면서도 아버지의 공부하라는 잔소리가 싫었다
그런데 내 나이 17살이 되던 섣달 그믐,어머니는 10여 년 만에 괴이한 꿈을 다시 꾸셨다 이 집에 이사 온 해의 꿈에 나온 그 괴물 같은 사람이 안채로 성큼성큼 들어온 뒤 맏며느리야 이제 보따리 싸거라 1년이 남았어도 1년 안에 가야 한다 멀리 가되 남산(서울 남산)을 꼭 넘어가야만 한다 그래야 거지들이 따라오질 못해라고 말한 후 온 집안 문을 다 닫아제 끼더니 이젠 문을 다 열어젖혀놔서 잠에 깨셨다고 한다

 

어머니는 이제 이 좋은 운이 다했구나 이렇게 잔뜩 받았으니 그 말을 듣지 않으면 사정없이 빼앗기다는 생각에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집을 옮기자고 하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1년이 남았는데 1년안에 더 벌고 나가자는 것이다 사실 아버지는 다시 포목점을 열고 싶어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 시 전 내 대에서 끝을 낸 게 송구스러워 저승갈 낯이 없다며 우셨던 게 가슴에 박히셨던 걸까 밥장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작게나마 포목점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두분은 이문제로 싸우셨다 어머니는 하던 장사나 더 열심히 하자고 하셨고 아버지는 이제 하던 장사는 손이 덜 가니 포목점을 같이 하면 더 잘돼 않겠냐는 의견이었다 뭐라고 할수없던 나는 책상 앞에 돌부처처럼 앉아 책만 보았다
그런 다툼이 이어지며 1년이 가고 나는 18살이 되었다 아버지는 끝내 고집대로 포목점을 냈다 작게 낸다더니 생각보다 가게는 컸다 어머니는 포목점에 발길도 하지 않고 원래 하던 장사에 몰두하셨다
그런데 어느날,어머니는 또 꿈을 꾸셨다 그 괴물은 안채에 들어오지도 않고 귓가에 조곤조곤 속삭였다 때를 놓쳐으니 알아서 해라 이 집에 덕 볼 생각 말아라 장독의 장이며 곳간의 쌀들이 배속에 들어가기도 전에 죄 똥으로 변할거다라며 마지막에 낄낄대는 음성이 어찌나 소름 끼치는지 일어나서는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 꿈을 난후에도 장사는 여전히 잘됐다 그런데 누나는 그때부터 자꾸 아프다며 많이 무서워했다 전에는 해가 지면 수염긴 영감이 낮에 들어오던 것들을 못 들어오게 막아줬는데 그 영감이 어디로 갔는지 이젠 대문을 잠그지도 막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것들은 동이 틀 무렵까지 온 집안에서 시끄럽게 난리를 치는 바람에 잠을 잘 수없었고 그것들이 들어올때 꺼뭇꺼뭇한 것들이 섞여 들어와 서까래를 물어뜯고 갉아먹었다고 한다 그런 다음날 꼭 누가 다치거나 와야할 물건이 못 오거나 재수가 없었다
이후 어머니는 포목점 장사도 잘 안되는데 밥장사로 벌어놓은 돈이 그리로 자꾸 샌다며 짜증을 내셨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싸움이 일상적으로 변한지 반년 가을 초 누나는 감기에 걸려 눕더니 일어나질 못했다 급성 폐렴이었다

 


죽기전까지는 누나는 의식을 못 차렸고 유언조차 남기지 못했다 어머니는 꿈자리가 사납더니 하나뿐인 딸을 데려갔다고 외할머니를 붙잡고 내내 우셨다 꿈에서 푸른 저고리에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 둘이 방에 누운 누나의 발목을 한쪽씩 잡고 질질 끌고 대문 밖으로 나가면서 깔깔 웃어대는것을 보셨다고 한다
누나의 초상을 치르며 어머니는 딸 잡아먹고도 정신 못 차려냐며 이사를 가자고 아버지에게 말했지만 아버지는 누나의 초상과 집 이야기를 연관짓지 않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더 이상 고집을 부릴수 없게 되었다 포목점을 도와주던 직원이 돈과 돈이 될만한 물건을 모조리 가지고 도망가버린 것이다

그제야 두 분의 싸움이 끝났고 집도 옮기기로 했다 그 무렵 막내가 늦은 홍역을 앓았고 막내마저 잃일수 없다는 일념이 두 분의 마음을 이어 준 것이다 동생을 외할머니에게 맡기고 두분은 장사를 정리하고 집을 구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셨다 연말연시 갈곳이 없었던 우리는 옛날 이 집을 구하기 전처럼 여기저기 백방으로 뛰어다녔고 결국 다른 집을 구했다
몇 달이 흘러 내 나이 19살에 우린 그 그 집을 나왔다 어머니의 장사는 이상하게 도깨비집에서 살 때만큼 잘 되지 않았다 먹고사는 정도였지만 큰 성공을 거둔 두 분은 내내 서운해하셨다
아버지는 돌아가 시 전까지 은근히 도깨비집을 그리워하셨다 그 집에서 보낸 10년이 가장 금전적으로 승승장구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른 요즘 듣기로 도깨비 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다르다 사람이 사는 가택이 아니라 장사만 해야한다는등 부적을 쓰고 굿을 해야 한다는 등 터만큼 기가 센 사람이 거주해야 한다는 등이다 그러나 이제 지천명의 나이를 앞두 ㄴ내가 회상하기로는 사람이나 귀신이나 정말로 공짜가 없다는 것만이 도깨비 터에 대한 인상이다
도깨비의 운은 10년을 퍼주고 나면 더 이상 받을 수 없고 그 집에 드나들던 수많은 귀신들은 부를 주는 대신 부모님의 마음을 얼크러뜨리고 누나의 목숨을 가져갔다 사람은 그저 같은 사람들끼리 제 몫껏 사는 것이 최선이라는 나를 다른 사람들은 너무나 욕심이 없고 그릇이 작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누가 뭐래도 그 귀신 그릇의 밥을 먹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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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실화 천마산의 여자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5. 6. 12:53

공포실화 천마산의 여자귀신, 1968년 여름 당시 20살이던 저는 부산에 있는 천마산 기슭에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자랑할만한 킨이라는 영리한 개 한 마리가 있었는다 그날도 그는 킨과 함께  새벽 일찍 산을 올랐다 그런데 킨이 무엇을 발견했는지 어디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쪽을 봤는데 하얀 물체가 서 있었다

 

궁금했던 저는 그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도착했는데 나무에 목을 매달은 여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후 사건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을 통해 자살한 여자에 관해서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은행에 다니고 있었는데 당시 한 남자와 사랑을 하고 있었다 사랑했던 남자의 집안은 그 지역에서 손꼽히는 부자였고 귀한 외아들이었다 반면 그녀의 아버지는 중풍으로 몇 년째 누워계셨고 어머니는 가출을 하셨다 가난한 집안의 맏딸이었다 그의 부모님을 만나고 돌아온 후 그녀가 항상 불안해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녀를 절대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남자 집 부모들이 반대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곁에서 언제까지나 그녀 편이 돼줄 것만 같았던 사랑하던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이제 그녀에게서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마지막 희망마저 무참히 짓밟힌 그날 그녀를 사랑을 잃은 슬픔과 배신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사건 발생 5일 후, 새벽 동네 뒷산에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누구 건지는 모르지만 관을 묻고 있었다 그 현장을 우연히 보게 된 저는 마을 사람들이 마시는 샘이 있는 곳에 여자의 관을 묻을 수 없다며 반대를 했다

 

그 여자의 관을 동네 뒷산에 물으려고 했던 이유는 그 여자가 죽자 장례 비용을 그 남자에게 받아냈고 사정이 딱한 아버지에 그 돈을 줘버렸다 여자의 관은 묻을 곳도 찾지 못한 채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리자 몰래 매장하려고 했었다

 

그런 일이 있고 얼마 후, 저는 밀린 공부를 밤늦도록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유난히 피곤했다 쏟아져내리는 잠을 쫓기 위해 오랜만에 킨이랑 산책을 나갔다 샘물을 마시던 그때 킨이 짓길래 그쪽을 보니 휜 천이 보였고 갑자기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 반복을 하고 있었다 그 순간 하얀 형상이 보이길래 돌을 던졌다
그리고 나타난 그 여자는 노려보고 있었고 다시 사라졌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 여자가 원망스러운 듯 노려보고 있었다
공포에 휩싸인 저는 자신의 집으로 도망쳐왔고 공포에 떨고 있다가 창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닫으려고 하는 순간 그 여자가 창문 앞에 나타나 원망하듯 노려보고 있었다

사건 발생 5일 후 동네 뒷산 샘물에 물으려고 했던 그 여자의 관은 어디에 묻었을까? 그 여자 귀신은 왜? 이성태 씨에게 나타났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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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지골산의 귀신(혼령)

실화괴담/귀신|2019. 5. 6. 11:19

지골산의 귀신(혼령),1973년 여름 강원도 횡성군 김문섭 씨가 잊을 수 없는 무서운 체험을 한 곳은 어렸을 때부터 살았던 여름 강원도 횡성군의 어느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김문섭 씨의 아저씨뻘 되는 김순봉 씨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다

 


김순봉은 그날 마을 사람인 함재 열과 함께 뒷산에 가서 소에게 먹일 풀을 베어갔다 그런데 그날 저녁 낮에 소풀을 베러 산으로 갔던 김순봉은 마을로 내려오지 않았고 같이 갔던 함재 열만 혼자만 마을에 내려왔다 당시 김순봉은 곧 뒤따라 온다고 말은 한 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산에서 내려오지 못했다

 

그렇게 김순봉을 찾으러 간 마을 사람들은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가 결국 김순봉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김순봉은 가까이 오지 말라며 혼자 말을 했고 허공에다가 낫을 이리저리 휘휘 마구 돌리다 기절을 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우여곡절 끝에 김순봉을 마을에 데려오게 된다 그런데 그 후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날 김순봉은 인민군 귀신에 씌어 산에서 헤매다는 소문이다

 

얼마 뒤,김문섭 형제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날 낮에 김문섭과 동생 두 명은 약초를 캐러 산에 올라갔다 약초를 캐다가 김문섭은 나무로 된 군번줄을 발견하게 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넘어가게 된다

 

어느덧 날이 어두워지고 문섭 형제들은 산에 내려갈 참이었다 김형섭은 근처 나무에 소변을 보러 가게 된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동생 형섭은 돌아오지 않았다 동생을 찾으러 간 형 문섭은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인민군 귀신을 보게 된다

 

그날 이후 김문섭은 삼일 밤낮을 앓아누웠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마을 어른들로부터 뒷산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들은 많은 젊은 사람들을 그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학도 의용군으로 강제 징집을 했다 1950년 후퇴를 거듭하던 북한군들은 강원도 횡성군 지골산에 데려와  거추장스러웠던 학도병들을 무참하게 살해를 했다

김문섭이 살던 마을 부근에서도 많은 학도병들이 죽어갔고 마을 사람들이 그들의 시신을 거두어 소나무 밑에 묻어준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 김문섭,김순봉이 본 그들은 학도병들의 혼령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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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 멤버십 영화 예매 무료로 하는방법

생활정보|2019. 5. 5. 10:02

엘지유플러스 멤버십 영화 예매, 휴대폰 통신사가 LG유플러스이신 분만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을 실행한 후 멤버십 등급을 봐야 한다 VIP+/VVIP/VIP 등급만 무료 영화 예매를 할 수 있다 등급이 된다면 일반관에서 상영하는 2D 영화만 예매를 할 수 있고 멤버십 기기 명의가 다른 휴대폰에서 영화 예매를 할 수 없다 영화 예매 포인트 차감 기준에 따라 한 건당 7,000점이 차감되고 중복 할인은 되지 않는다 VIP 등급이면은 연 12회, 한 달 1회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단 LG U+ 홈페이지 또는 U+멤버십 앱 예매 시만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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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영화를 구매하는 방법이다 링크

 

LG유플러스

 

www.uplus.co.kr

위 링크를 클릭해서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혜택보기 메뉴에서 맴버십 영화예매를 클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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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콕 혜택 신청 및 변경을 클릭한다 무료 영화 예매를 하려면 영화콕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신청 및 혜택 변경 화면이 나오면 영화 속에 체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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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콕에 체크를 한 후 밑에 혜택 신청/변경하기를 클릭하면은 영화콕으로 전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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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콕 신청이 완료되면은 바로 변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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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고침 하거나 다시 혜택보기에서 멤버십 영화예매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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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선택, 지역 극장 선택, 날짜 선택, 시간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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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선택한 후 멤버십으로 무료 예매하기를 체크한다 안내 창이 나오면 확인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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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예매 적용되었습니다고 나오면 확인을 클릭한다 2인 이상 예매 시 한 명만 혜택을 볼 수 있다 1명은 무료지만 다른 1명은 돈을 내고 결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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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귀신 이야기 주영훈, 구피, 할리퀸 편

실화괴담/귀신|2019. 5. 4. 18:01

연예인 귀신 이야기 주영훈, 구피, 할리퀸, 가요계의 이상한 일들 가수 이승환 뮤직비디오의 찍힌 정체불명의 여인, 2집 앨범 비련으로 사랑을 받았던 구피, 락 밴드 그룹 할리퀸과 관련된 이상한 일들, 그리고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들 다수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 주영훈도 이상한 일들을 겪었다고 한다

주영훈

주영훈


녹음실 자체 위치가 화장터 옆에 있었다 남자 혼자 들어가서 피아노 연주를 하면 그 녹음실에서 녹음했던 그 여자 귀신이 따라붙는다는 소문이 있었다
1997년 9월 5일, 주영훈은 그 소문의 진상을 알고자 동료들과 내기를 했고 A 레코드사 녹음실 안에 혼자 들어가 노래하기로 한다 그렇게 녹음실에 혼자 들어가 노래를 부르는데 몇초후 여자가 같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 아무도 없었는데 그 소리는 사람이 아닌 귀신의 목소리였다

 

이승광

 

구피

 


2집 앨범 비련을 녹음하던 도중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1997년 8월 10일 새벽 2시경, 그날 이승광은 바쁜 스케줄로 며칠 동안 밤샘을 하고 무척 피곤한 상태였다 B레코드사 녹음실에서 노래를 녹음했다

아무리 냉정하게 등을 돌려도 
이제는 너무 늦었어 
난 이미 너 아니면 안 될 
그리움이 돼버린 걸 
가끔 이런 내가 한심해 보여 
눈 감아 잊으려 해도
바람에 묻어 있는 향기 
소용없어 

 

윤일상


이 부분을 부르던중 부스 밖에서 지켜보던 작곡가 윤일상은 너무 노래가 안된다며 같이 해보려고 녹음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윤일상은 너 자꾸 장난하래라며 이승광을 꾸짖었다 이승광은 왜 그러냐며 묻자 윤일상은 왜 그런 식으로 노래를 부르냐고 화를 냈다 다시 노래를 불렀지만 윤일상은 왜 장난하냐고 화를 냈다
그래서 둘은 녹음된 노래를 들었는데 으흐흐흐~하는 웃음소리? 울음소리? 가 들렸다 이상한 잡음에 윤일상은 헤드폰을 벗고 이승광한테 야 너도 들었니?라고 물었고 이승광은 저도 들었어요 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겁이난 둘은 귀신이야 귀신이야 하면서 녹음실을 뛰쳐나왔다 그리고 다시 녹음실로 들어가 문제의 부분을 같이 들어보기로 했다 역시나 으흐흐흐~하는 소리가 아까보다 더 선명하게 들려고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 안 되는 중간 목소리로 따라 불었다 정확한 사람의 발음이 아닌 비정상적인 말투로 따라 불었다

그래서 그들은 전문엔지니어 변정호(녹음기사)를 불러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녹음하지 않은 채널에 이상하게 그 소리가 들렸다 그 채널을 확인해보니 으흐흐흐~하는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노래는 10번이나 11번 채널에 녹음했는데 다른 채널에서 녹음이 되었다

그러자 구피맴버들,윤일상,녹음기사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그 이상한 소리를 다른 테이프에 녹음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정전이 되고 녹음했던 테이프가 다 날아가고 다시 녹음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이상한 일을 겪은 것은 이승광만이 아니었다

 

박성호

새벽에 녹음실을 나와 혼자 돌아가던 박성호에게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집에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갈려고 1층에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가 도착한 곳은 지하주차장이었다 다시 1층으로 갈려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멀쩡하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할 수 없이 박성호는 걸어서 1층으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출구로 향하고 있을 때

 

입구 쪽에 어느 여자가 있었고 힐끔 쳐다보았다 얼굴이 이뻤고 향수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리고 웃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걸어가고 그 여자와 멀어졌다 먼가 찜찜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얼굴을 들이 내밀 었고 5초 정도 눈을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이상한 게 눈을 자세히 봤는데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몇 초 후 그 여자는 마치 비디오를 빨리 플레이하는 것 같이 갑자기 사라졌다

 

할리퀸공연 그 문제의 사진

할리 퀸



할리퀸 공연사진에 괴상한 휜물체가 찍혔다 사람이라 보기 어려운 형체였다 당시 휜 물체의 위치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때 본 그 휜물체의 형체는 사람 같지 않고 발이 공중에 떠있었다 공연 당시 할리퀀 멤버 어느 누구도 휜옷을 입지 않았다 할리퀸 멤버, 관중, 스태프들 모두 아니었다 그 휜 물체는 귀신이었다

사진에 찍힌 이상한 형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당시 사진을 찍었다던 사진작가를 찾아갔다 이에 촬영자의 주장은 조명 혹은 렌즈에 의해 다른 색깔도 흰색으로 촬영될 수 있으며 집중 조명이 무대 위 휜 물체를 향하고 있으므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그 휜 물체에는 다리가 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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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죽어서도 나를 기다린 아이

실화괴담/귀신|2019. 5. 4. 16:29

나를 기다린 아이, 이 이야기는 한 초등학생에서 벌어졌던 실화로 경기도 문산에 사는 김미애 씨가 보낸 사연이다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의 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그곳으로 가고 있던 김미애는 버스 안에서 잠시 눈을 붙인 사이 무서운 악몽을 꾸었다 그러나 그 꿈은 그녀에게 이미 익숙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계속 꾸어왔던 악몽이었다

 

1994년, 강원도 OO초등학교에 도착하자 김미애 초등학교 시절 은사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현재는 교장선생님으로 계셨다 그런데 그를 지켜보던 누군가 있었다 부임 첫날밤, 10여 년 만에 교사가 되어 다시 돌아온 모교, 그날 저녁 학교 안을 천천히 둘러보며 김미애는 어린 시절 추억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떨어져 있던 그림을 다시 붙이고 돌아선 순간 문득 그림 속에 아이가 초등학교 친구 동춘이와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창문에 한 아이가 서 있었고 곧바로 따라갔다

 

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는 왜 학교에 혼자 남아 있었고 왜 도망을 가는 것일까?

 


도망치던 아이가 들어가는 것을 분명히 봤는데 가까이 가보니 막힌 벽이었다 그 아이는 벽을 통과해 저 너머로 넘어갔다
문득 생각해보니 이 벽은 예전에 문이 있었고 과학실이었다 교장 선생님 말을 들어보니 과거 사고 때문에 벽으로 막았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호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김미애는 부임 후 처음으로 숙직을 하게 된다 을씨년스러운 날씨 탓인지 왠지 혼자 학교에 남아있는 것이 무섭게 느껴졌다 그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여보세요?라고 여러 번 말을 했지만 대답이 없었고 전화를 끊을려던 차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 좀 열어줘 문 좀 열어줘~ 김미애는 누구냐고 물어봤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렇게 전화가 끊어지고 음료수 캔 뚜껑을 따다가 우연히 손가락에 반지처럼  끼워진 캔 고리를 보는 순간 어떤 기억이 떠올랐다

 

15년 전, 같은 반 친구 이동춘은 늘 지저분했고 시도 때도 없이 기침을 하던 아이로 결핵을 앓고 있던 아이였다 결핵 때문에 늘 아이들에게 딴 돌림을 받던 동춘이가 미애를 좋아했다 미애는 다른 아이도 아닌 동춘 이때 문에 자신이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이 너무나 창피하고 싫었다 그러나 미애를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춘이는 그저 새침데기 미애가 좋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과학실에서 동춘이와 미애는 만나게 되었고 동춘이는 미애에게 반지를 주지만 거절을 당하게 된다 창피하고 속상했던 미애는 과학실 문을 잠가 버리고 집으로 가게 된다 동춘이는 과학실에 갇혀 버리게 된다 그날은 토요일이라 선생님은 물론 아이들도 일찍 집으로 돌아가고 미애 외에는 동춘이가 그곳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

 

어린 동춘이는 과학실 창문에서 살려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지만 폭우 속에 묻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다가 혼자 어두운 곳에 갇혀있다는 공포감이 어린 동춘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었고 점점 잦아지는 기침은 더욱 힘들게 했다 결국 월요일에야 동춘이는 그 어둡고 무서운 과학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앓고 있던 결핵은 급성폐렴에 겹쳐 결국 그 짧은 생을 마감했다 동춘이의 죽음, 자신이 동춘이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그날 이후로 미애는 그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 기억은 반지처럼 끼어진 캔 고리와 함께 우연히 기억이 돌아왔다

 

그리고 나타난 그 아이, 그 날 과학실에서 죽은 동춘이었다 삽을 들고 그 벽을 깨고 들어가는데 어린 시절 동춘이가 있었다 미애는 이제야 그 기억이 났다면 죽은 동춘이와 얘기를 했다 그리고 미안해.... 그리고 동춘이는 그렇게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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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신 괴담 도요노 사건 파우스트,악마에게 영혼을 팔다

실화괴담/귀신|2019. 5. 4. 14:21

일본 귀신 괴담 도요노 사건 파우스트 악마에게 영혼을 팔다, 이 이야기는 1970년대 일본 규슈의 작은 마을 도요노에 한 고등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이다 인간사에는 어딜 가나 권력관계가 존재한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당시 우리 반을 휘어잡던 김형석(가명)이 있었다 아무도 그에게 덤비지를 못했다 

 

그에 주먹이 무서웠던 점도 있었고 무엇보다 도전 후에 돌아올 처 첨한 응징이 있었다 반 아이들이 모두 나를 따돌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만큼 우리 반에서 영향력이 있었고 적어도 우리 반은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사람이 없었다 형석이가 반 아이들에게 행하는 권력이 아무리 막강하다 해도 어차피 같은 학생인 처지라 간혹 선생님에게 야단을 맞을 때도 있었다 그날은 윤리 시간이었고 강직했던 선생님은 형석이의 아버지가 육성회장을 맡아 학교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벌을 내렸다

 

 

그 일이 있은지 며칠 후, 형석은 복수를 위해 교실 복도에서 그 윤리 선생님이 지나가자 돈봉투를 떨어트렸고 그걸 본 교장은 윤리선생에게 해임을 요구한다 형석은 주먹뿐만 아니라 교활함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윤리 선생님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나는 그것이 형석이의 간교한 책략인지 알았지만 입을 다물었다

 

우리 반에는 또 형석이 못지않게 특이한 학생이 있었다 형석이와 그와의 전쟁은 그 아이의 아버지가 우리 반을 찾아오고부터 시작됐다 무슨 사정인지 고등학생 진학이 늦어 우리보다 2살이 맞았던 수길이(가명)... 처음 우리는 모두 형이라고 불렀지만 그가 원하지 않아 말을 놓고 지냈다 나이차는 얼마 나지 않았지만 우리보다 훨씬 어른스러웠다

 

형석이도 그런 이유에서인지 그에게 함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길이의 아버지가 다녀가 신후 형석이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수길이의 아버지가 형석이네 과수원의 거름을 대는 인부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형석이는 드디어 껄끄러운 상대의 약점을 잡았다고 좋아했다 
어느 날, 아버지 대신 거름통을 지고 수길이가 형석이의 집에 찾았다 자존심이 상할 만 한데 수길이는 왜 거름통을 지고 찾아왔을까? 난중에 그때의 심정을 털어놓았는데 평소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었고 차라리 반 아이들이 알게 돼 당당하게 거름통을 지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수길이는 형석이보다 어른스러운 아이였다

 

그러나 그 후 형석이는 수길이를 집요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우리는 내심 수길이는 형처럼 친구처럼 좋아했지만 형석이가 무서워 우리는 나쁜 짓에 가담했다 정말 수길이는 우리보다 용기 있고 자존심이 강한 아이였다 그러나 권력의 법칙은 자신보다 강한 사람을 제거하고 싶지 않은가? 형석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 수길이를 괴롭혔다

 


어느 날 밤, 형석이는 몇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수길이를 괴롭혔다 수길이네 집에 찾아가 거름지게를 가져간 뒤 글을 남긴다 뒷산으로 간 수길이는 나무에 거름지게가 있는걸을 보고 나무 사다리를 타고 나무에 올라가 거름지게가 있는 근처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나타난 형석이와 아이들은 사다리를 가지고 도망간다 수길이에게는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일지도 모르는 거름지게,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도구가 아닌 아들 하나 잘 키우는 것이 불편한 몸으로 거름지게를 지는 모든 이유 아버지의 보람과 자존심이었다

다음날, 결국 수길이는 거름지게를 내리려다가 나무에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지만 아픈 몸을 이끌고 학교에 오게 된다 목발을 짓고 온 수길이를 본 형석이는 목발을 부러트리고 아무도 도와주지 말라며 협박을 했다

그날 수길이는 목발도 없이 부러 지 다리를 끌며 혼자서 먼 거리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며칠 동안 우리는 수길이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그의 부러진 다리가 덧나 집에 누워있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리고 수길이가 며칠 후 학교에 왔을 때 그의 아버지처럼 다리를 절고 있었다 부러진 다리로 무리하는 바람에 신경이 잘못되었고 가난한 살림에 치료를 할 수 없었다

 

계속되는 괴롭힘에도 수길이는 꿋꿋하게 학교를 나왔다 절정에 이를 무렵

 

형석이는 다리를 절면 거름을 주는 수길 부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학교 여기저기에 사진을 전시해 학교 애들이 비웃게 만들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동네 한복판에 사진을 전시했다 그걸 본 수길이의 아버지는 전봇대에 올라가 사진을 떼어 내다가 떨어지게 된다
그날 이후, 머리를 크게 다친 수길이의 아버지는 살아있어도 산 것이 아닌 식물인간이 되었다 형석이가 동네에 있는 모든 전봇대에 쭉 붙여놓은 사진을 혹여 아들이 창피해하지 않을까 아버지가 하는 일 때문에 아들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을까 싶어 무리하게 사진을 떼다가 식물인간이 되었다

 


그일 이후, 형석이와 수길이의 싸움은 아무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며칠 후 저녁, 그날은 지긋지긋한 주번이 마지막 날이었다 화장실에 갔다 오고 반에 들어오자 수길이가 눈이 뒤집힌 채로 입에 거품을 내면서 몸을 떨고 있었다

다음날,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형석이는 우리에게는 폭군이었지만 그래도 밖에 나가 그럴 짓을 할만한 아이는 아니었다 그때 형석이와 사건 당사자와 엇갈렸다 엊그제 밤 사건이 일어났던 날 우연히 떨어진 가방을  주웠는데 그 여자는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했고 돈을 뺏으려고 했다는 주장을 했다

여자는 형석이가 범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형석이는 돈을 뺏으려 했던 것이다 마을 최고의 부자였고 평소에도 많은 용돈으로 돈이 많았다 경찰은 수길이를 의심했지만 주번을 썼던 나는 수길이와 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무튼 그 이후로 형석이는 어렵게 합의를 보고 서울로 전학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조용하게 흘러갔고 어느 날 형석이가 다시 마을에 나타났다 이상하게 초췌해진 형석이 무언가에 공포에 질린듯한 이상한 얘기를 했다
그리고 며칠 후였다 그날 난 형석이를 찾아갔다 그런데 형석이는 수길이를 만나러 나갔다는 것이었다 수길이가 자신을 괴롭힌다며 그렇게 공포를 떨떨 얘가 왜 수길이를 만나러 나간 것일까?

 

 

나는 수길이를 찾으러 집으로 갔고 수길이를 아버지와 함께 누워있었다 그런데 수길이는 눈이 뒤집힌 채로 입에 거품을 내면서 몸을 떨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수길이를 병원에 데려갔다 

 

형석이를 찾으러 목공소에 갔던 얘가 병원에 왔고 수길이를 보고 놀랐다 놀란 이유는 당시 형석이를 찾으러 목공소에 찾아갔고 문을 열려고 하자 수길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또 다른 정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소름이 끼쳤다 이 세상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형석이는 목을 매고 자살을 했다 그런데 목을 매고 뭔가를 밝고 올라갔을 텐데 주위에 그것이 보이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죽음이었다

 

나는 그날, 병실의 누워있는 수길이를 보면서 문득 3년 전의 일이 떠올랐다 3년 전 형석이가 이해할 수 없는 사건으로 경찰에 갔을 때도, 형석이가 죽은 오늘도 수길이가 같은 모습이었다

형석이가 그렇게 무서워하던 게 무엇일까? 형석이의 말대로 정말로 수길이가 괴롭힌 걸까? 온통 의문투성이었다 그런데, 문득 떠오른 것이 있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과 수길이의 대화를 들었다 파우스트(Faust)... 파우스트란 악마에게 영혼을 팔다 악마와 계약을 맺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길이가 정말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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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사후세계 경험담

실화괴담/귀신|2019. 5. 4. 10:50

한 남자의 사후세계 경험담, 1968년 9월, 삶을 비관하여 자살을 기도해 임사 상태에 빠진 후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방창환의 이야기다
그 시절 방창환을 괴롭히는 것은 어느 특정한 한 가지 이유만이 아니었다 불확실한 미래, 부담스러운 부모님의 기대, 젊은 날의 방황, 그래서 방창 환은 더 이상 세상에 대한 미련도 더 이상의 불효도 하지 말자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어느 날,어느 깊은 산속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우여곡절 끝에 산에서 방창환을 찾아내서 병원에 후송해 조치를 취하지만 숨을 거두게 된다
죽은 방창환은 저승사자가 데리러 왔고 이승에 대한 미련을 뒤로한 채 그들을 따라 사후세계로 들어갔다 그가 온 곳은 크고 넓은 땅에 죽은 자들이 몰려 있었고 그들 사이에 방창환도 끼어 있었다 마치 이승에서 재판을 하는 것처럼 심판을 하는 곳이었다

 


이승에서는 장례가 치러지고 있었고 저승에서는 심판이 시작되고 있었다 방창환의 이름이 불리던 순간 어찌 된 일인지 방창환이라는 이름을 가지 혼령이 한 명 더 있었다 그렇게 같은 이름을 가진 두 혼령은 옥황상제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옥황상제는 나이든 방창환이 아닌 젊은 방창 환에게 말을 한다 너는 아직 때가 안됐으니 돌아가도록 해라라는 말을 듣게된다 그리고 젊은 방창환은 다시 이승에 돌아오게 된다

 


입관할 준비까지 마친 가족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죽은 줄만 알았던 방창 환이 두 눈을 뜬 채 살아서 숨을 쉬고 있었다

 

며칠 후, 몸이 회복된 방창환은 자신이 정말 사후세계를 갔다 온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저승에서 만났던 자신과는 또 다른 방창환에 대해 수소문하여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서는 저승에서 만난 방창환의 부인을 만날 수 있었고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듣게 된다 저승에서 방창환 할아버지를 만났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믿어주지 않았고 집에서 쫓겨 난다

 

그제야 자신이 정말 죽었다 깨어났고 죽은 후에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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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 귀신의 메시지

실화괴담/귀신|2019. 5. 4. 10:25

공포괴담 귀신의 메시지, 이 사건은 피부과 전문의 김영균 씨가 의과대학 재학 시절에 직접 겪은 여러 사건이다

 

첫 번째 사건, 어느 날 늦은 밤에 의과대학에서 혼자서 허리를 숙여가면서 한 시체를 해부실습을 하던 중이었다 그러는 와중에 해부에 쓰이는 도구를 가져올라고 다른 쪽으로 갈려던 차 죽은 시체가 손목을 붙잡았다 순간 김영균은 무서웠지만 가다가 걸린 거겠지 생각을 하고 다시 움직이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 시체가 노려보고 서 있었다 

두 번째 사건,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영균은 한 외과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었다 한 환자가 악성 위궤양으로 위를 부분으로 절계를 했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상처가 낫지 않는 병도 갖고 있어서 그 상처부위가 계속 염증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환자가 공포에 떨면서 한쪽을 주시하고 있었다 놀란 아내는 왜 그러냐면서 말을 했고 뒤를 돌아봤는데 뼈만 남은 시체가 노려보면서 다가오고 있었다 환자의 가족에 의하면 사람이 아닌 귀신이었다는 한다

그와 비슷한 병명으로 수술을 하고 죽은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 죽은 환자가 오랫동안 입원비를 내지 못하고 보호자가 도망을 가는 바람에 영안실에 시체를 안치했다 너무 오래 영안실에 시체를 두니 자꾸 썩어갔고 방지대책으로 그 시체를 의과대학으로 넘겼고 해부실습으로 뼈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그 죽은 환자가 원한을 가지고 병원에 나타난다는 소문이다 

김영균이 경험한 이 일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가 수련의 과정을 받던 다른 병원에서도 그와 같은 일들을 겪었다
다만 한가지 이러한 일들은 10여 년의 긴 세월 동안에 직접 겪어거나 들었던 얘기면 한 곳에서만 일어났던 얘기가 아니다

 


세 번째 사건, 이 일은 김영균이 한 도립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때다 어김없이 응급실에는 구급차의 요란한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긴박한 치료를 필요하는 환자로 분주했다
하루가 다 저물 무렵 한 막삭의 임산부가 응급실을 찾았다 결혼 8년 만의 아기를 가졌다던 그 환자는 나이도 많은 데다
몸까지 약해 수술 결과를 장담할수 없는 위험한 상태였다 결국 8년의 기다림 끝에 아들을 얻었지만 산모는 목숨을 잃고 만다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후
신생아실에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같은 근무하던 동료가 늦은 시간에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길래 간호사는 왜 이시간에 우유를 먹이냐며 물어보았고 그 동료가 뒤를 돌아봤는데 눈동자가 없는 하얀 눈을 가진 귀신이었고 8년 만의 아들을 낳고 죽은 그 여자였다

 


다섯 번째 사건, 김영균은 응급실 당직을 서고 피곤해서 잠깐 쉬려고 의사 방으로 들어가 드러누우려고 하는데 목이 없고 피를 흘리는 있는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서 문을 열고 들어와서 서 있다가 자신은 이해주라면 이름을 말하고 사라졌다 사람이 아닌 귀신이었다
그 소문을 금세 병원에 퍼졌고 간호사는 그 여자가 초록생 원피스를 입은 게 사실이냐며 물었고 김영균은 맞다고 대답을 했다
간호사는 김영균이 휴가를 가던 날 응급실에 교통사고로 죽은 남녀 시체가 들어왔었고 이 두 남녀는 횡당보도를 걷던 중 버스가 속력을 못 이기고 두 남녀는 치여 죽게 된다

김영균은 이름을 물어봤고 간호사는 이해주라고 대답을 했다 당시 김영균이 당직을 서던 날 의사 방에서 찾아온 그 여자가 이해주였다

 

김영균은 이 사건들이 모두 죽은 사람들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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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민의 귀신 괴담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실화괴담/귀신|2019. 5. 3. 20:23

탤런트 이상민의 귀신 괴담 그녀를 쫓는 검은 유령, 이 귀신 괴담은 탤런트 이상미 씨가 토요 미스터리 극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풀었다 이상민에게 일어난 바로 그날도 밤늦게 방송국에서 일한 후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정복임 선배와 자동차를 타고 동행을 했다 어느덧 정복임 선배의 집에 도착하고 다시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며칠 전 선배를 내려주고 집으로 가던 이상민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길을 잃어버렸다 늘 같은 길인데도 가다 보니 한강 고수부지였고 앞으로 더 이상 갈 수 없는 막다른 길이었다 막다른 길에 차를 섰더니 갑자기 안개가 생기더니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다 황급히 차를 유턴해서 도망쳤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느 날부턴가 서울 용산구 동부 이촌동 강변도로를 달리다가 먼가에 홀린 듯 어느 특정에 자리에 들어서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한강고수부지 맨 끝에 가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사방이 캄캄 해더니 안개가 생기더니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다

처음에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 때 마침 밤을 새우고 녹화를 끝냈기 때문에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지만 그 후에도 또 길을 잃었고 괴이한 일을 겪었다

 

 


그리고 그 후에 이상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그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다시 나타났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며칠 후, 혼자서 집을 지키게 되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을 지내고 있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연락조차 못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낮 동안은 괜찮았지만 밤이 되자 넓은 집에 혼자 있다는 사실이 무서웠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곳이 현관문만 단단히 잠그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돼있는 곳이라서 별 걱정을 안 했다

 

그날 밤, 이상민은 잠자리에 들기 전 현관문과 창문이 잘 잠겨져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했다 분명히 밖에서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을 확실히 잠갔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도 잠그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누군가 만지고 있는 같은 느낌에 잠에서 깼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순간 이상민은 나쁜 짓을 하는 줄 알고 있었고 눈을 뜨고 쳐다보면 죽일 것 같은 마음에 아무것도 못하고 제 자리에서 누워 있었다 그 순간 목을 졸라왔고 밀쳐내려고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제는 죽나 싶었고 어차피 죽을 것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죽자는 마음에 눈을 떴는데 그때 한강 고수부지에서 본 검은 옷을 입은 남자였다

 

잠에서 깬 이상민은 꿈이라 하기에 너무 생생한 지난밤을 잊지 못했다 희미하게 남아 목이 졸려있는 흔적이 남아있었고 집 여기저기에도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분명 어제 누군가 집으로 들어와 이상민을 죽이려 했다 그런데 방 방문과 현관문 모두 굳게 잠겨 있었다 도둑이었다면 그 거구의 검은 그림자가 어디로 들어왔고 어디로 나갔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도둑이 들어왔으면 들어오고 나간 흔적이 있어야 했다 그리고 당시 너무 생생했고 가위눌린 것이 아니었다 눈을 뜨고 확인해봤는데 사람이었다

 

검은 옷을 입고 이상민을 쫓아온 남자는 누구일까? 저승사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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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괴담 밤마다 같은 길을 달리고 있는 귀신 버스

실화괴담/귀신|2019. 5. 3. 18:07

귀신 버스, 어느 날 시골 한복판에 버스에서 한 남자가 내린다 주위를 두리번두리번하다가 한 아줌마에게 묻는다 99번 버스를 타야 하는데 여기서 타야 하나요?라고 묻자 99번 그건 왜? 라며 놀란다

 

남자:친한 친구가 부대를 거기 있는데 오늘 첫 면회거든요
아줌마:그렇지 거기 가려면 그 버스 타야지 근데 그 버스가 요즘도 다니려나 모르겠다
남자:왜요?
아줌마:아휴 말도 마 그 버스가 사고가 많았지

그때 갑자기 할아버지가 대낮에 막걸리병을 든 채 물어본다

 


할아버지:99번 버스는 왜?
아줌마:아휴 난 몰라 이 할아버지한테 물어보고 가든지 말든지 해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아줌마는 피하듯이 가버렸다

남자:할아버지 99번 버스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할아버지:(시선을 피하며) 그냥 돌아가
남자:할아버지 저 오늘 꼭 흑석골에 가야 해요
할아버지:꼭 가야겠어?
남자:네
할아버지:자네 내 손자 같아서 하는 소리야 거긴 꼭 가야겠어?
남자:네 어떻게 가는지만 알려주세요

 


어느새, 밤이 되고 할아버지가 알려준 대로 그 장소에 버스를 기다렸다 마침 버스가 오고 타려는데 늦은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주머니들이 길바닥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상하다 느꼈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99번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 들어선 순간 승객들이 있었는데 다들 얼굴빛이 안 좋아 보였고 나무와 돌같이 앉아 있었다

 


여하튼 좌석에 앉아 창문을 여는데 뒤에 앉아 있던 아주머니가 창문을 닫아버렸다 뒤돌아 그 아주머니를 보는데 역시나 나무와 돌같이 표정이 굳어 있었다 그렇게 버스를 출발했다 깜빡 잠이 들었고 얼마나 잤는지는 모르지만 문득 잠에서 깨고 뒤돌아 보면서 아주머니한테 흑석골을 지나쳐냐고 물어보았다
물어봤지만 아주머니는 대답이 없었고 얼굴에 빛이 났고 무표정으로 앞을 주시하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분위기에 두렵고 무서워 몸이 떨렸다 겁이나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흑석골 도착하려면 멀어나요? 물어봤지만 역시나 묵묵부답이었다
불안감에 주위를 둘러보는데 다들 나무와 돌 같았고 아무 말도 안한채 앞만 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어떤 아이의 명찰을 봤는데 오영식이었다 문뜩 할아버지의 말이 머리를 스쳐갔다 그놈이 살아있었으면이라고....

 


그런데 갑자기 파란 조명이 켜진 것 마냥 승객들은 파란 얼굴을 하고 있었고 눈을 감고 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는 혼자 깨어있었고 남자를 노려보고 썩소를 짓더니 일어난 후 다가왔다 그리고 버스는 갑자기 급정거를 하고 만다

다음날, 그 할아버지가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사고 소식이 들려왔다 오늘 오후 5시경 강원도 연사리 흑석골 산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 청년이 숨진 채 발견되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숨진 남자는 평상복 차림에 등산가방을 메고 있고.......

마저 안 듣고 라디오를 꺼버린 할아버지는 옷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냈다

 


사진이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보면서 할아버지는 영식아 이제 그만 좀 해라 이게 몇 번째니..

20대 청년이 탄 99 버스는 당시 할아버지의 손자 이영식이 탔었다 사고로 버스 승객들이 모두 죽었고 억울했던 이영식은 저승에 가지 못한 채 이승에서 그렇게 99 버스를 타고 밤마다 흑석골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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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비 오는 날의 방문객 귀신

실화괴담/귀신|2019. 5. 3. 16:34

귀신괴담 비 오는 날의 방문객, 서울 근교 OO수원지는 아주 오래되었고 사고가 유난히 많이 났다 깊은 수원지에 빠져 사망하는 사람도 많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비바람이 마치 원혼 소리처럼 들렸다 1991년 여름 사무실, 점심을 먹으러 가자면 회사 동료 언니가 현정에게 묻자 현정은 다이어트 중이라며 거절을 한다
그렇게 혼자 남게 된 현정은 점심 대용으로 먹을 사과를 깎아서 먹은 뒤 잠에 들게 된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현정은 천둥번개 소리에 잠에서 깬다 열려있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비바람에 놀래서 창문을 닫는데 갑자기 저절로 사무실 문이 열린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고 사무실 밖을 내다보지만 어둡고 고요할 뿐이었다 갑작스레 정전으로 불도 못 키고 문을 닫고 뒤돌아서는데 한 남자가 서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는 마치 방금 전 물속에서 나온 것처럼 온몸에서 뚝뚝 물이 떨어졌다

현정:어떻게 오셨어요?
그 남자:소장님 뵈러 왔는데요..
현정:(웃으면서)아 예 소장님 보러 오셨어요? 지금 점심 식사하러 가셨는데 잠깐 앉아서 기다리시죠?

 


온몸이 흥건히 젖어있는 그 남자를 보다가 무심코 거울을 쳐다봤는데 그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순간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고 싶었지만 억지로 입을 틀어막았다

 

그 남자는 흠뻑 젖은 채 말없이 의자에 앉았다 뒤돌아보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눈이 귀신처럼 하얀 눈동자를하고 노려보고 있었고 순간 현정은 정신이 혼미해지고 기절을 했다

그 남자의 정체는 사실 그 일이 있기 며칠 전 잠수부가 빠져 죽는 사고가 있었다 그 죽은 잠수부가 찾아왔던 것이다
그 후로 현정은 주위 사람에게 그 일은 말했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헛것을 본거라며서 아무도 믿지 않았다

 


며칠 후, 회사 동료 언니는 현정에게 방위병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된다

 

회사 동료 언니:너 그 방위병 얘기 알아?
현정:아 그 며칠 전에 투신한 방위병?
회사 동료 언니:그 방위병 애인이 딴사람한테 시집을 갔대..;그래서 비관해서 투신자살한 거래
현정:뭐 진짜?
회사 동료 언니:근데 그 사람을 물에서 건진 수위 사람이 그러는데 너랑 똑같이 생겼대!
현정:(정색)아 언니야 그럼 엄청 이쁘겠다?
회사 동료 언니:뭐? 참나 기가 막혀서 무슨 말을 못 해
현정:언니가 먼저 쓸데없는 소리 하니까 그렇지... 들어가자

현정은 방위병 애인이 자길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섬뜩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며칠 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혼자 있던 현정은 사무실 밖 복도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점점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에 신경이 쓰였지만 할 일이 태산이라서 무시한다 그런데 자꾸 그 구두 발소리가 계속 들리자 궁금해진 현정은 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확인하려고 하던 차 경비원이 들어왔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퇴근할 채비를 하고 일어나는 순간 한 남자가 서 있었다

현정:누구세요?
방위병:너 보고 싶어서 왔어!
현정:....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는데 그 남자의 발이 둥둥 떠 있었다 그 남자는 죽은 사람 즉 귀신이었다 현정은 비명을 지르며 허겁지겁 사무실을 뛰쳐나온다 그 남자는 쫓아오고 있었고 다급해진 현정은 비상계단으로 도망가려고 비상 문을 열어보지만 열리지가 않았다

 

 

다른 비상문으로 갈려고 여기저기 뛰다가 그 죽은 남자와  또 마주치게 된다

 

현정은 다시 반대편으로 달아났고 뒤를 돌아보자 그 죽은 남자는 스르륵 미끄러지듯 쫓아왔다 한참을 뛰다가 복도에 이어지는 문을 열려는 순간 누군가 현정의 어깨를 잡는다 현정은 손을 뿌리치고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가는 곳마다 그 죽은 남자가 거꾸로 매달린 채 계속 쫓아오고 있었다

 

그때 밑에서 손이 불쑥 올라오더니 현정의 발목을 붙잡고 그대로 계단에서 넘어진 현정은 더 이상 움직일 힘이 없었다 그때 또 누군가 다가오고 혼자 발악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들려왔다

경비병:아가씨 이봐 아가씨 왜 이러고 있어요?

그렇게 두 번의 이상한 일을 겪고 난 현정은 집에 혼자 있는 것도 무서워하게 되었고 결혼한 이후에도 남편이 집을 비우는 날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서 자야 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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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자사 공인인증서 발급하고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

생활정보|2019. 5. 3. 11:35

유진투자증권 자사 공인인증서 발급하고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방법, 은행 공인인증서와 자사 유진투자증권 인증서랑 별개라서 새로 발급을 받아야만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1

 

컴퓨터에서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공인인증센터를 클릭한다

 

2

 

공인인증서 이용안내에 자사 인증서 발급/재발급을 클릭한다

 

3

 

1단계부터 진행을 해서 발급을 받으면 된다 여기서부터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생략을 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어렵다면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원격지원을 요청하면은 다 알아서 해준다

 

 

4

유진투자증권 공인인증서를 발급이 끝났으며 이제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를 옮겨보자!

pc> 스마트폰/태블릿으로 내보내기를 클릭한다

 

5

 

스마트폰/태블릿으로 공인인증서 내보내기를 한번 더 클릭한다

 

6

 

방금 발급받은 공인인증서가 보인다 증권(개인) 인증서를 선택하고 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을 클릭한다

 

7

 

스마트폰에 표시된 승인번호가 나오면 잠시 대기를 한다

 

8

 

이제 휴대폰에 스마트챔피언 어플을 실행한 뒤 공인(공동) 인증/OTP를 클릭한다

 

9

 

pc-스마트폰 공인인증서 가져오기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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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번호 발급이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잠깐 대기를 하고 컴퓨터로 간다

 

11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은 인증번호는 다시 유진투진증권 홈페이지로 와서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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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신 공인인증서 이동을 진행한다는 팝업창이 뜬다 를 누른다

 

 

 

13

 

스마트폰에서 인증서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서 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세요 팝업창이 뜨면은 확인을 누른다

 

 

14

이제 다시 스마트챔피언 어플로 이동해서 가져오기를 누른다

 

15

 

이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가 복사되었다 옮겨졌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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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를 선택해서 로그인을 하면은 유진투자증권 주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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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기는 방법

생활정보|2019. 5. 3. 10:09

유진투자증권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기는 방법, 옮기기 전에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을 안 했으면은 우선 개설 먼저 하고 이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

 

옆에 링크를 클릭 해서 계좌 먼저 개설을~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링크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 당사 영업점 방문과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분증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개설이 가능한 유진 비대면 계좌다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쏙쏙 어플을 설치하고 신분증 촬영,..

bad-blog.tistory.com

 

1

 

스마트폰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pc로 내보내는 방법은 MTS Smart 챔피언 어플을 실행해서 공인(공동) 인증 OTP를 클릭한다

 

2

 

스마트폰> PC 공인인증서 내 보내기를 클릭!

 

3

 

스마트폰에서 복사할 인증서를 선택해야 한다 인증서 목록에서 선택한 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한다

 

 

4

 

인증번호 입력이 나온다 여기서 멈추고 PC로 이동을 한다

 

5

 

컴퓨터에서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로그인 옆에 공인인증센터를 클릭한다 그리고 스마트폰/태블릿>PC로 가져오기를 클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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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공인인증서 가져오기를 클릭 한다

 

7

승인번호가 보인다

 

8

 

이제 다시 MTS Smart 챔피언 어플로 가서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내보내기를 클릭하면은 인증서 복사가 끝난다 이제 컴퓨터에서 공인인증서를 불러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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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

생활정보|2019. 5. 3. 08:34

유진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방법, 당사 영업점 방문과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분증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개설이 가능한 유진 비대면 계좌다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쏙쏙 어플을 설치하고 신분증 촬영, 본인계좌인증, 소액이체 완료 시 바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아이폰 계열은 iTunes Store에서 설치할 수 있다 
지금 신청하면은 주식수수료가 10년동안 무료다 계좌 개설일로부터 적용이 되고 유관기관 수수료가 제외가 된다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기준 최초 신규 고객에게 해당이 된다

 

1

구글 플레이 마켓 또는 iTunes Store에서 쏙쏙을 검색해서 설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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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쏙쏙 어플을 실행한후 중앙에 계좌 개설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3

 

계좌 및 약관 동의에 모두 동의합니다에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4

 

본인 인증 화면이 나온다 성명, 영문명,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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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확인까지 하면은 휴대폰 인증이 나온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 받기로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6

 

신분증 촬영을 클릭해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하나를 촬영한다

 

7

소액이체 계좌인증은 본인 계좌 확인하기 위해서다 내 명의에 금융기관(은행 이름)과 계좌번호와 계좌명을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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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신청서 작성은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거래목적과 자금 원천 및 출처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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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또는 휴대폰 번호, 주소, 이메일, 월간 거래내역 통지, 매매거래 통지, 직장인 여부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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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매체, 증거금률, 유입경로를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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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정보 동의에 모두 동의합니다에 체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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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ID와 비밀번호를 만들어야 한다 모두 입력을 하고 잊어버리지 않게 종이나 메모장에 저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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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진 이름으로 내 계좌에 1원이 입금이 된다 알림으로 나올 수도 있고 알림이 없으면 전화나 뱅킹 어플로 계좌 내역을 확인해서 유진으로부터 온 번호 3자리를 알아내서 인증 숫자를 입력하고 인증하기를 클릭한다

 

14

 

이제 계좌 개설을 끝났다고 보면 된다 당사 직원이 신분증을 확인이 완료되면 SMS 문자가 온다 이 문자를 받아야만 공인인증서 발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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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스마트뱅킹 어플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내보내기

생활정보|2019. 5. 2. 17:55

농협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에서 pc로 내보내기, NH농협 뱅킹 어플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PC(컴퓨터)로 내보내기 방법이다 우선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없으면 직접 농협 은행으로 가서 신청을 하면은 자세하게 또는 친절하게 알아서 해준다

 

보안상 NH 스마트뱅킹 어플을 스크린샷 할 수 없어서 일부는 글로 적었다

 

 

1, NH 스마트뱅킹 어플을 실행한 후 하단 우측에 인증/보안을 클릭한다

2, 인증센터를 클릭하고 공인인증서를 클릭하고 메뉴에서 인증서 내보내기를 클릭한다
3, 스마트폰> PC > 다음을 클릭 한다

 

4, 인증서 목록에서 내 보낼 인증서를 클릭해서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인증서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메시지를 보면은 확인을 클릭한다
5, 인증 번호가 보일 것이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이제 PC로 넘어가야 한다

 

이제 컴퓨터로 가서 공인인증센터에 접속을 한다 링크

 

https://banking.nonghyup.com/servlet/content/ip/ca/IPCA0001M.thtml

비밀번호 입력오류 안내 대상비밀번호 - 자금이체비밀번호, OTP또는 보안카드 비밀번호 (단, 타기관 OTP는 오류횟수가 안내되지 않습니다.) 입력오류횟수 - 자금이체비밀번호 회, 자금이체비밀번호는 5회, 보안카드는 5회, OTP 비밀번호는 10회 오류 발생 시 영업점 방문하여 해제 신청 (신분증 지참)

banking.nonghyup.com

위 링크를 클릭하면은 공인인증센터 홈페이지로 접속을 할 수 있다 인증서 복사를 클릭한뒤 인증서 가져오기(스마트폰-PC)를 클릭하고 인증서 가져오기를 한번 더 클릭한다

 

 

공인인증서 가져오기(개인)창이 뜬다 인증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직접 설치하기를 클릭해서 해당 프로그램 설치 한다

 

설치가 끝나면 저장매체선택 하기를 클릭 한다

 

 

하드디스크 또는 이동식 디스크를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 한다

 

 

NH 스마트 뱅킹에 인증 번호 16자리를 입력한다

 

 

공인인증서의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인증서 가져오기가 끝났다

 

 

요렇게 인증서 로그인을 클릭하면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를 볼수 있다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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